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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본인이 ‘조던’의 팀원이었다면??
페야 스토야코빛 추천 0 조회 2,710 20.06.27 14:57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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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27 15:07

    첫댓글 스포츠라 다르긴 하겠지만 제가 원하거나 되고자하는 리더상은 아니였어요 ㅋㅋ
    큰 짐을 짊어지는 에이스는 맞지만 리더로서는 글쎄요.

  • 20.06.27 15:09

    전절대요ㅋ

  • 20.06.27 15:11

    공과사가 확실하고 일할때만 빡시게 하고 일끝나면 같이 장난도 치고 농담도 하고 동기부여 확실히 할수있게 해주는 그리고 어마어마한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갈수있고 만든 최고의 리더라고 봅니다 단 요즘시대의 사람들한텐 엄청난 성과보단 그냥 웃으면서 행복하게 적당히 성과를 만들고 일하는게 더 중요한 시대니까 별로 일터에서 만나고 싶은 리더는 아닌 사람이겠죠 하지만 세상엔 조던같은 스타일의 리더와 일하는걸 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엄청난 발전과 엄청난 성과가 보장되는 말보다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는 리더거든요

  • 20.06.27 15:18

    99%는 잘못지내죠.단순 성격 문제라기보단 세계 0.001% 최고들만 모이는 경쟁심,향상심,워크에틱에서 뱁새가 황새따라가는 꼴ㅋㅋ우리가 댓글창에서나 엠비드 시몬스 무르다고 하지 그들만 하더라도 일반인 기준으론 엄청난 하드워커일 듯ㅋㅋ

  • 20.06.27 15:21

    난 빡세게 굴려주는 사람이 좋아서.. 같이 스텝업할려고 노력했을듯해요. 의외로 인내심이 강해서 다이어트도 잘하는데. 프로농구선수였다면 더 진지하게 임했을듯해요

  • 20.06.27 15:27

    프로스포츠라는 특수집단이 아닌 일반적인 회사, 모임이라면 절대 못 견디죠.
    하승진 유튜브 보니까 하승진이 NBA 가려고 준비할 때 윌 퍼듀가 코치였는데 불스 시절에 조던이 진짜 엄청 갈구고 그랬는데도 윌 퍼듀 본인은 존경한다고 하더군요.
    프로스포츠의 세계에서는 그걸 견뎌내는 사람은 그만큼 보상을 받는 거고 그게 싫으면 다른 팀 가야죠.

  • 20.06.27 15:23

    개인적으로는 가장 저랑 안맞았을 리더형이라 절대 같이 안뜁니다 저라면 던컨이 리더인 팀에서 뛰고 싶네요

  • 20.06.27 15:24

    저는 별루지만 한달에 조던 한켤레씩 주면 열심히 해보겠슴다

  • 20.06.27 15:26

    근데 좋은 성과가 나니 좋습니다

  • 20.06.27 15:34

    공과사만 확실하면 이런 리더가 좋습니다.. 다만 조던같은 실력으로 같이하는 것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지.. 입만 살아 있는 리더면 같이 못합니다..

  • 전 제독같이 큰형같은 리더쉽이 좋습니다... 조던같은 사람이랑 동호회뛰면 기죽어서 못뛸듯...

  • 20.06.27 16:19

    사적으론 최악에 사람일거 같네요. 물론 결과물이 좋았으니 할수없이 따랐겠지만요

  • 20.06.27 16:41

    사적으론 평판 괜찮은 사람입니다 주변 사람들한테 친절하고 동료들이랑 장난도 잘치고 팬들 귀한줄 알아서 팬서비스도 좋았고 라스트댄스에도 동료선수들이 조던은 농구외적으론 사람 좋다고 평가하는 장면들 많이 나오죠

  • 20.06.28 22:46

    저도 조던은 농구는 최고지만 사람으로서는 별로인것 같아요. 무하마드 알리같은 세상과 싸운 사람도 아니고,
    비버리힐즈에 사는 농구를 엄청잘하는, 거만한 사람정도로 느껴져요.

  • 20.06.27 16:21

    예전에 띠동갑 조금 넘는 팀원이 엄청 갈구는 스타일이었는데 결국 참다 폭발해서 주먹다짐 전까지 쌍두문자 날리면서 다투고 바로 나와 버렸는데ㅡ나오고 나서 다른 애들도 다 다투고 나왔다더라는...저는 던컨이나 내쉬 같은 리더와 맞는듯
    아무리 잘해도 비인격적으로 대하는 태도는 참을수 없을듯요

  • 20.06.27 16:28

    개무시당하고 공도 안줬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 20.06.27 16:31

    저는 못이기겠지만 이악물고 조던이기려고 악으로 연습했을거에요 ㅋㅋ인생을서 그렇게살아와서 .. ㅋㅋㅋ 조던이 무시할생각하니 빡치네요후후

  • 20.06.27 16:40

    최악일듯요 ㅋㅋ

  • 20.06.27 16:47

    근데 만약 피펜이나 로드맨이아니고 룩롱리가 된다면 쓴소리당하면 욕나오겠지만 그래도 돈 많이 벌게 해줬으니.. 명절때마다 인사갈듯

  • 20.06.27 16:47

    저는 만나보고 싶습니다. 매일 매일 그만두고 싶을만큼 힘들겠지만 참고 이겨 낸 후에 제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 20.06.27 17:17

    못버팀 ㅋㅋ

  • 20.06.27 17:40

    기죽어서 못함

  • 20.06.27 17:56

    저는 싫지만 제가선택할수 없다면 조던이 질려할정도로 할자신있습니다.
    마음먹으면 끝장을보는 성격이라 결과는 안좋을지몰라도

  • 20.06.27 18:14

    너무 잘하니까 이해할수 있다 봅니다

  • 20.06.27 18:28

    그 정도 최고 수준에 있는 선수들이면 저 정도는 감수 해야 하지 않을까요??

  • 20.06.27 18:47

    입만 터는게 아니고 자기가 할 거 다하고 갈구는 거니깐 전 인정하고 따릅니다

  • 20.06.27 18:54

    저는 개인적으로 농구를 너무 사랑해서 저리 이끌어 주는 팀원이 있으면 미친듯이 달려 들듯 하네요.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보고

  • 20.06.27 19:03

    다 좋은데 그런 훈련량을 따라갈 자신이 없네요 ㅋㅋ

  • 20.06.27 19:40

    일반회사 = 최악의 상사
    스포츠맨 = 최고의 상사

    이렇게 봅니다. 일반회사에서는 대형성과를 달성해봤자 돌아오는건 미비하지만 스포츠계에선 대대로 이름이 남고 몸값 또한 어마어마하게 올라가니깐요.

    우리가 룩롱리가 불스선수가 아니었다면 기억하고 있을까요?

  • 20.06.27 20:01

    저도 예전에 이렇게 댓글 달았었네요 ㅎㅎ 많은 분들이 회사 상사로 비유하시는데, 승부가 매일밤 갈리는 스포츠 세계외 일반회사는 다르죠. 일반회사에선 남을 이기는게 주 목적이 아니라 뭔가 생산하거나 많이 파는거죠. 업무의 성격 자체가 다릅니다. 스포츠 세계에선 어찌됐던 이기는게 목적이고, 이걸 누구보다 잘 해주는 선수가 조던인만큼 그런 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리더죠

  • 20.06.27 20:25

    싫어요

  • 20.06.27 20:40

    솔직히 전 감사할거 같아요
    내가 그 위대한 여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거에요
    후에 실제로 선수들이 조던한테 감사하다고 했다고 하죠

  • 20.06.27 20:45

    속으로 욕하면서 일단 한시즌 버텨봅니다. 근데 우승시켜주는데 그 다음시즌부터는 알아서 열심히 할거 같은데....
    저같은 구닥다리 81년생은 사회생활도 뭐 그닥 불스와 달라보이지도 않네요. 제가 90년대 이후 태어난 세대라면 아마도 버티지 못하겠죠

  • 20.06.27 22:17

    20대 중반 이전이었다면 열정으로 끝까지 같이 노력하면서 따라갔을테고.. 20대 후반이면 대가리 커져서 때려 치웠을듯...

  • 20.06.27 22:25

    회사여도 저는 저런 상사 좋습니다 구글이나 아마존처럼 탑 브랜드의 멤버들은 이직 시장에서도 크게 환영받죠 잡스와 함께 애플 리즈시절을 만든 이들도 그렇고요 또한 조던은 경기장만 나가면 건드리지도 않고 인간적인 매력도 있는 스탈이기에 결국 성과라는 측면에서 믿고 따를 것 같네요

  • 20.06.27 23:23

    개꿀이죠 잠깐욕먹지만 본인평생이 바뀌죠

  • 20.06.28 00:44

    저는 싫어요. '다름'을 못 받아들이는 거잖아요. 능력의 한계라는 게 있기 마련인데요. 정말 싫을 거 같습니다.

  • 20.06.28 00:56

    절대 싫습니다 인간 자체가 싫을거 같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6.28 04:24

    제일 공감가는 글이네요. 참고 버틸만한 수준이 아닐겁니다. 새벽에 눈뜨고 아.. 악마는 나보다 더 일찍 도착해 있겠지..ㅠㅠ

  • 20.06.28 07:15

    직장 생활을 조던같은 상사 만난다면...

    맨날 같이 야근에 시달려 번아웃, 성인병에 시달리지만 그나마 전년 대비 높아진 연봉에 위안을 얻고 그러다가 평생 같이 직장 다닐 줄 알았지만 갑자기 자신에게는 다른 꿈이 있다며 퇴사하고, 하던거 빠르게 그만두고 다시 재입사하여 성과는 내지만 몇년 더 일하다가 또 다시 갑자기 퇴직하고 시골로 귀향하는 그런 열정적이지만 종잡을 수 없는 그런 사람이 아닐까 하네요 ㅋ

  • 20.06.28 10:08

    일반 직장이었으면 못해도 nba이기 때문에 힘들어도 저는 감사하게 따라갔을것 같습니다. 본인 실력이 곧 부와 성공으로 이러지는데 이걸 거부할수 있을까요. 스티브 커도 불스 시절을 겪었으니 지금처럼 좋은 감독이 될수 있었다고 봅니다.

  • 20.06.28 13:25

    피펜에겐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 20.06.29 00:42

    직장생활 잘생각해보세요..
    아니..어느집단이든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게 딱히 월등한 실적 없고
    업무능률이 평균적인리더는
    조던처럼 하지 못합니다.

    간혹 직급이나 직위를 이용해
    강압적 근무 지시를 하면
    뒷담화를 시작으로 팀분열 납니다.

    그런데 그냥 세계 자타공인 넘버원이
    솔선수범하며 최고의 실적으로
    팀원들을 책직질한다면......

    비록 굉장히 고된 업무라도..
    확실한 소속감과 성취감이 보장됩니다..

    생각만해도 행복해 미칠것 같아요.
    세계 최고와 함께 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굉장한 기회입니다.

  • 20.06.29 13:09

    직장생활과의 비교는 적절하지 않죠. 군대라면 모를까. 어차피 스포츠라는게 대리전쟁이나 마찬가지니까요.
    훈련할 땐 빡세게 하고 갈굴 땐 갈궈야 집중력과 전투력이 올라가는 건 당연합니다. 생사가 갈린 전쟁터까지 갈 필요도 없이 분대장이 어떤 스타일이냐에 따라 내 군생활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내가 속한 분대장이 항상 솔선수범하여 분대원을 이끌면서 우수분대로 상을 받고 포상휴가까지 나갈수 있게 해준다면 갈굼받는 그 순간에는 힘들고 욕도 나오겠지만 군말없이 따를 것 같네요
    그 뒤에 따라올 달콤함이 기대가 되니까요
    추가로 우리 분대장이 jo밥이면 분대원까지 jo밥취급 당하지만 우리분대장이 부대내 최고 실세면 분대원들 어깨뽕도 올라갑니다. 대부분의 경우 최고 실세들은 짬밥이나 친목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영화 용서받지 못한자들의 하정우 처럼 군생활 잘하면서 갈굴땐 확실하게 갈구는 스타일이 최고실세인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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