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스몰캡 곽민정]
모트렉스(118990)
BUY/27,000 (유지/유지)
1Q23 review: 신사업의 원년
투자포인트 및 결론
- 1Q23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1,461억원 (-14.2% qoq, +11.5% yoy), 영업이익 150억원(-34.5% qoq, +52.0% yoy)로 2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함. 실적 호조의 이유는 1) 본업인 차량용 사업부에서 주력 제품인 오토모티브 HMI 기술 기반의 IVI의 판매수량, 시장점유율, 옵션채택율 확대에 따른 매출액 증가와 2) 글로벌 CKD 공장 설립을 통한 물류비와 지급 수수료 감소에 따른 이익 개선, 3) 생산효율성 제고 등 원가 구조 개선, 4)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효과에 기인. 자회사인 전진건설로봇의 콘크리트 펌프카는 1Q23 매출액 380억원(+20.0% qoq), 영업이익률 20.0%를 기록하였음. 2023년 북미지역 건설 기계 수요 증가와 중동, 유럽 시장 건설 경기 호조에 따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중국의 디디추싱은 BYD와 협업하여 온라인 콜 전용 택시 D1 차량 양산을 발표하였으며,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에 따른 목적형 자동차(PBV) 시장 확대가 기대됨. 현대차그룹의 글로벌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글로벌 PBV 시장은 2020년 32만대에서 2030년 2,000만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 그에 따라 동사의 PBV 판매도 증가할 것.
- 최근 자동차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지역별 현지 특화 기술 및 10.25인치 이상의 대화면 모니터 사양 적용 니즈가 커지고 있어 IVI에 대한 공급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 베트남 탄콩그룹과 베트남 카톡버전인 잘로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모트렉스가 생산하는 IVI 시스템에 하만카돈과 잘로AI가 공동 개발한 AI키키 어시스턴트 통합을 통해 베트남 스마트카 시장에서 우위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동사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JV 설립 MOU를 4월 17일 체결함으로써 러-우 전쟁으로 인해 생산이 중단된 러시아 완성차 시장을 대체하여 현대, 기아, 도요타, 쉐보레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및 조립 시장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 2Q23 착공을 통해 2024년 연간 3만대의 IVI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다만, 2H23 전방업체의 동남아 시장 변동성이 관건이므로 2023년 매출액 5,839억원(+2.7% yoy), 영업이익률 8.4% 기록할 것으로 전망
주가전망 및 Valuation
- 2023년 신사업의 원년으로 전기차 충전기 사업 신규 진출, PBV 시장 본격 개화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됨.
*URL : https://naver.me/x1gJ54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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