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a706ae1676e7cff2113c44feca5d72ce2f32a85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a706ae1676e7cff2113c44feca5d72ce2f32a851" data-origin-width="229" data-origin-height="133"></div><p><span data-ke-size="size16">폰은 나이 계절을 타지 않는다</span></p><p><span data-ke-size="size16">머니에 따라</span></p><p><span data-ke-size="size16">기능과 멋스러움이 다를 뿐이다</span></p><p> </p><p><span data-ke-size="size16">퇴근시간  버스정거장  사람들이 분주했다</span></p><p><span data-ke-size="size16">저만치 노란색 종이조각이 번쩍거렸다</span></p><p><span data-ke-size="size16">가까이 가보니</span></p><p><span data-ke-size="size16">반이접힌 오만원이 누워있었다</span></p><p><span data-ke-size="size16">주변은 고개숙여 폰 들어다 보느냐 관심이 없었다</span></p><p> </p><p><span data-ke-size="size16">지하철 버스안 어디서나</span></p><p><span data-ke-size="size16">일상적이고 익숙한 모습들이다</span></p><p><span data-ke-size="size16">길거리 걸어가며 폰 들어다 보는 사람들 위험해보인다</span></p><p> </p><p><span data-ke-size="size16">폰</span></p><p><span data-ke-size="size16">손목 손가락 힘 있을때까지 사랑해주자</span></p><p><span data-ke-size="size16">미지의 세계 상상의 나라로</span></p><p><span data-ke-size="size16">닉 하나로 자신을 꾸미고 포장하며</span></p><p><span data-ke-size="size16">글 음악 댓글 답글로 </span></p><p><span data-ke-size="size16">또 다른 인간관계를 맺는다</span></p><p><span data-ke-size="size16">힐링도 하고</span></p><p><span data-ke-size="size16">코드 맞는 닉을 만나 톡으로 멜로 안부를 물어보는 </span></p><p><span data-ke-size="size16">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리움도 기다림도 배운다</span></p><p><span data-ke-size="size16">폰 잃어버리면 큰일나므로 내 몸같이 사랑하자</span></p><p> </p><p><span data-ke-size="size16">스쳐 가는 인연들</span></p><p><span data-ke-size="size16">손안에 품에 폭 안기는 폰의 세계</span></p><p><span data-ke-size="size16">손에 폰이 있지 않으면 불안해 하는 사람들도 있음이야</span></p><p><span data-ke-size="size16">몸에 일부분이 되어 버린 신비스런 세계가 있으므로</span></p><p><span data-ke-size="size16">안과 정형외과 진료 받는 젊은이들 많아 질 것이다</span></p><p><span data-ke-size="size16">코박고 들어다 보는 시간이 많아지니 </span></p><p> </p><p><span data-ke-size="size16">언젠가 주말 오후 지하철안</span></p><p><span data-ke-size="size16">옆에 앉은 삼십대 초반 시커먼 머스마</span></p><p><span data-ke-size="size16">코박고 폰 열심히 들어다 보다 슬쩍 나를 본다</span></p><p><span data-ke-size="size16">나 보란듯이</span></p><p><span data-ke-size="size16">힐금보니 벌건 대낮에 l8 금</span></p><p><span data-ke-size="size16">이늠을 그냥 콱 참아야하느리라</span></p><p> </p><p>--  지애생각 --</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479c991c693f547b0c74ce26c21ed44ebf17752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479c991c693f547b0c74ce26c21ed44ebf177529" data-origin-width="50" data-origin-height="50"></div><p> </p><p> </p><p> </p><p> </p><p> </p>
<!-- -->
첫댓글 지애님
안녕하세요
게시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편안한
오훗길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첫 방문 환영합니다
고운 오후길 되세요
상록수님~♡
좋으신 친구님
푹,자고일어나
지금걷기를
그대가 올리신
글보며
내두 폰으로
댓글을
호호
호
^^
긴밤 으짜라구 푹~자 ^^
걷기 좋은날씨~
남이님~♡
러브러브~
난 컴으로 답글 ㅎ
@지애
ㅎㅎ
그대님
겉기 끝내구
집으로
호호
호
^^
@실남이 님~♡
저녁 챙겨먹으 건강하게^^
평온한 밤 되세요~
@지애
ㅎㅎ
싱긋이웃으며
두르편한밤
되셔요
~♡^
@실남이 님~♡
좋은아침!
기분 좋은 휴일~^^
@실남이 님~~홧팅!!
@지애
ㅎㅎ
이젠 내하구
비슷한연배
내사랑 그대님
계속 요즘에
무릅연골주사
어깨통증에
주사를
ㅋ
ㅎ
@실남이 님~♡
토닥토닥
나도 삐거덕삐거덕
ㅎㅎ
지애님
좋은글 올려주셨네요
폰이 사람잡는 시대가
올것 같아요 ㅎ
유치원생부터 90세
어르신 까지 폰에의지
하며 살아가고 있으니
말이예요 저도 마찬
가지 ㅎ 자작글
잘보고 갑니다
사람 잡는 시대 ㅎ 공감~
폰 잘 사용하면 즐거움이 두배~
고운 시간 되세요
보디스님~♡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신념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짜잔 ~
지애님 와락해용.ㅎ
방가 방가~♡
우리에게 필요한 폰이지만
지나치게 사용하면
병이 되지요~ 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 다녀갑니다.
소한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따뜻하게 편안히 줌시고
꿀잠 줌세요.
굿나잇 ~♡♡♡
좋은아침!
덩달아 방가^^
맞으요 적당한게 좋아~
건강 챙겨가며
영식님~♡^.~
ㅎ.ㅎ.
이미 폰은 우리를 지배하는 엄청난 폭압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시력이 왕창 가버려 곧 병원에 가야 하는데도 이렇게 폰과 떨어져 못사니 말입니다.
화장실에 여지기는 몬 데리고 가도 폰은 데리고 가죠.
ㅎ.ㅎ.
아, 무지막지만 이 독재자여!
좋은아침!
컴보다 폰이 시력 많이 망가져요
화장실과 폰 ㅎ
익숙한 모습들~
여유로운 휴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