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여비서를 채용 했었다
그녀는 젊고 예뻤으며 예절이 바르기까지 했다
어느날 서 있는 사장의 지시를 받던 여비서는
사장님의 지퍼가 열려있는 것을 보았고
사장이 방을 나가려 하자 정중하게 말했다
"사장님~지금 막사문이 열려 있는데요?"
사장은 처음엔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했지만
차를 타려고 문을 열다가 바지 지퍼가 열려있는 것을 알았다
순간 민망해진 사장은 아까 비서가 했던 말을 기억하고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물었다
"아까 막사문이 열렸다고 했는데 혹시 그안에 젊은 병사가 차렷자세로 서 있던 것을 보았나?"
그러자 여비서가 말했다
"아닙니다 사장님~ 저는 두개의 더블백을 깔고 기진맥진 해서 앉아있는 늙은 퇴역군인만 보았습니다"
"@#$%*"
첫댓글 ㅎㅎ
이건 처칠의 유머를 업그레이드 한 거네요.ㅎ
비서가 지퍼 내려갔다고 하니
처칠이 말하길
죽은 새는 새장을 열어놔도
날아가지 않는다고~~~ㅎ
설마 죽은새는 아니고
기력이 쇠약 해진 늙은 새 이겠지요 ㅎ
@산자락
요즘은 남자도 여자로 만들만큼 의술이 발달
했잖아요. 민방위대원도 본인만 원한다면
현역 자주포 사수로 복귀 시킬 수 있습니다.(^_^)
@적토마 그런가요 ㅎ
@산자락
네~ ㅎㅎ...
ㅎㅎ재밌는 글이네요.
한참 웃어 봅니다.
웃자고 편집 해서
쓴 글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