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이 총총한 어느 날 밤.님은 꿈꾸듯 말했습니다.하늘나라엔 아픔이 없을 것 같다고... 어디쯤 가고 있나요?아드로메다 은하를 건너면진통제가 필요 없는 나라가 있을 것 같다고창백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었잖아요. 보고 있나요?별이 빛나는 그곳에선 여기가 보일지 몰라도여기에선 님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가슴 시립니다.
어차피 왔다 가는 길이라지만뭐가 그리 급해서 서둘러서 가셨습니까? 태양은 사라질 때가장 붉다고 했습니다.저녁노을이 가장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https://youtu.be/PmUJXwHrMH4?si=DxzptUCaaa_cIMKs
첫댓글 삿가스님의 글 보니 가슴이 매어옵니다.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것 같습니다.
견딜 수 없는 고통뿐이라면 어차피 떠날 길..어서 편안한 안식에 들어가고 싶겠지요..아름다운 저녁노을처럼행복한 기억만 간직한 채~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귀천이라는 시 가 생각나게 하는 선배님의 글입니다.소풍 끝내는 날......즐거웠다는........가신 님에게 행복하게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여 주시는 것 또한그 분의 마음을 편히 해 드린다는 것임을,,,,,,,,,,,,,,,,,건강하신 삶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지는해가 가장 아름답다고 김종필 전총리가 강조했엇지요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없어집니다아파트 이웃들, 고교동기들, 대학동기들전우회 후배들, 동업자 모임 회원들사촌들, 삼촌들, 다른 친척들많은 이 들이 하나 둘 떠났습니다저녁노을도 좋고 석양도 좋지만죽으면 그걸로 끝입니다곧바로 잊혀집니다아무일 없었다는 듯 세상은 여전합니다간 사람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주어진 명대로 살다 가는 것이겠지만...하루라도 더 즐겁게 살아야겠습니다어제는 집사람과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소중한 나날들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야지요
죽을만금 힘들었서 도 시간이 해결 해주는 군요 하루종일 밥안먹어도 배고프지 안고 또다시 먹고 있잔아요 빨리 일상으로 돌아 가시길 바람 니다
인간은 울면서 세상에 왔다가 지인의 머리 속에 잠시 머물다가 영원히 사라지지요.먹먹한 글 잘 봤습니다.
태여날때는 순서가 있어도 갈때는 순서가 없다고했거늘 뭐가그리 바빠서 먼저들가는지 진통제로 생명을 연장햇다면 차라리 빨리 가는것도 어쩜
삿가스님반갑습니다지난 추억을 고이간직 합니다
삿갓스님~주변 곁에 비보의 소식 들려올때안식처로 가고 있음이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편안한 곳에서 즐거움 되세요.
삿가스님 건강하심을 뵐 수있어 넘 좋습니다.가신님 안타까움만 더해갑니다.
안타까운 사연들 다들 있지요홀로 태어나서 홀로 가는게 인생인데빈손으로 왓다가 빈손으로 가는것인간도 자연의 일부인것을 왜그리 움켜쥐고 놓지 않으려 얘썻는지먼저간 친구의 전화번호를 지우며 생각에 잠깁니다
첫댓글 삿가스님의 글 보니 가슴이 매어옵니다.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것 같습니다.
견딜 수 없는 고통뿐이라면
어차피 떠날 길..
어서 편안한 안식에 들어가고 싶겠지요..
아름다운 저녁노을처럼
행복한 기억만 간직한 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귀천이라는 시 가 생각나게 하는 선배님의 글입니다.
소풍 끝내는 날......즐거웠다는........
가신 님에게 행복하게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여 주시는 것 또한
그 분의 마음을 편히 해 드린다는 것임을,,,,,,,,,,,,,,,,,
건강하신 삶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지는해가 가장 아름답다고 김종필 전총리가 강조했엇지요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없어집니다
아파트 이웃들, 고교동기들, 대학동기들
전우회 후배들, 동업자 모임 회원들
사촌들, 삼촌들, 다른 친척들
많은 이 들이 하나 둘 떠났습니다
저녁노을도 좋고 석양도 좋지만
죽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곧바로 잊혀집니다
아무일 없었다는 듯 세상은 여전합니다
간 사람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어진 명대로 살다 가는 것이겠지만...
하루라도 더 즐겁게 살아야겠습니다
어제는 집사람과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소중한 나날들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야지요
죽을만금 힘들었서 도 시간이 해결 해주는 군요 하루종일 밥안먹어도 배고프지 안고 또다시 먹고 있잔아요 빨리 일상으로 돌아 가시길 바람 니다
인간은 울면서 세상에 왔다가 지인의 머리 속에 잠시 머물다가 영원히 사라지지요.
먹먹한 글 잘 봤습니다.
태여날때는 순서가 있어도 갈때는 순서가 없다고했거늘 뭐가그리 바빠서 먼저들가는지 진통제로 생명을 연장햇다면 차라리 빨리 가는것도 어쩜
삿가스님
반갑습니다
지난 추억을 고이
간직 합니다
삿갓스님~
주변 곁에 비보의 소식 들려올때
안식처로 가고 있음이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편안한 곳에서 즐거움 되세요.
삿가스님 건강하심을 뵐 수있어 넘 좋습니다.
가신님 안타까움만 더해갑니다.
안타까운 사연들 다들 있지요
홀로 태어나서 홀로 가는게 인생인데
빈손으로 왓다가 빈손으로 가는것
인간도 자연의 일부인것을 왜그리 움켜쥐고 놓지 않으려 얘썻는지
먼저간 친구의 전화번호를 지우며 생각에 잠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