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2) U.S.& EU Market Closing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U.S. Market Closing
★ 미국증시: 금일 미국증시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 기록과 지역은행 불안 재확산에 혼조 마감. 생산자 물가는 5월에 0.2% 상승하며 예상치인 0.3%를 하회.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
★미국 지역은행 예금 이탈: 팩웨스트 뱅코프(PACW)는 지난 주 매각 소식에 이번주 예금이9.5% 하락하며, 주가는 장 중 29% 이상 하락. 팩웨스트는 대차대조표상 유동성으로 예금 인출 자금을 조달을 한 것으로 발표함. 5월 10일 현재 즉시 가용 유동성은150억 달러로, 무보험 예금 52억 달러를 넘어섬. 당사는 유동성과 자본 비율을 개선하기 위해 이전에 발표한 전략적 자산 매각을 완료할 것이라는 소식에 지역은행에 대한 불안이 다시 조성됨.
★ 대형 은행 FDIC 수수료: 연방예금공사(FDIC)는 지난 SVB와 FRB 은행 실패로 위기로 인해 받은 약 160억 달러의 예금자보험 손실 보충을 자산 규모 500억 달러 이상인 기관에 수수료의 95%를 부과할 예정. 미국의 수천개 은행중113개 은행이 지불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수수료는 2024년부터 분기별 8회 분할로 지불할로 12.5bp의 금리로 징수될 계획.
★ 블랙스톤 지역은행 대출: 금일 블랙스톤은 FT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지역은행들과의 파트너쉽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힘. 대출 기관의 이름을 밝히기 거부했지만 자산이 1000억 ~ 2500억 달러 규모의 은행에 대출을 진행할 것. 해당 대출이 증권화된 후 일부 위험을 경감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
★ 재닛 옐런 미국 채무 불이행 경고: 금일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미 정부 디폴트를 피하지 못하면 미국 국가 안보 능력 악화될 것. 미국의 채무 불이행은 경제 및 금융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 디폴트는 글로벌 침체를 촉발하고 또한 미국의 국가 안보 이익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것이라는 경고를 G-7 회의에 앞서 언급. 현재 미국은 조 바이든 정부와 공화당 의원들이31조 4천억 달러의 차입 한도 인상에 대한 대결에 갇혀 있으며, 빠르면 6월 1일 미국의 특별 회계 조치가 종료될 것으로 전망.
EU Market Closing
★ 유럽증시: 금일 유럽증시는 독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여전히 ECB인사들의 매파적 기조 유지에 일제히 하락 마감. 독일의 성장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떨어지지 않고 경직되어 물가 진정에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되며 증시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 영란은행 금리 전망: 금일 영란은행(BOE)은 예상대로 25bp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며, 통화정책위원회 대다수의 패널의 동의로 인상됨. 영란은행 베일리 총재는 “낮고 안정적인 인플레이션은 건강한 경제의 기초”. 이에 따라 목표금리 2% 유지가 영란은행의 목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
★ 영란은행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금일 BOE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올해 영국은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 베일리 총재 올해 상반기에 거쳐 영국의 GDP가0.9%에서 2024년 중반까지 0.7% 성장하며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헌트 총재 “연말까지 인플레이션 절반으로 줄이는 계획을 단호하게 고수할 것”. 영국은 미국을 강타한 지역은행 위기에서 벗어나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한편, 경제학자들은 영국의 재정 부양책, 실업률 감소로 소비자 신뢰 지출 증가 등이 유럽의 근원 인플레를 상승시킬 요인으로 존재한다는 분석이 제기됨.
★ ECB 기대 인플레이션: 최근 ECB 관료들의 매파적 발언이 잇따르며,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7월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 지난 날 ECB 라가르드 총재는 목표 인플레 2% 달성을 위해 아직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매파적 발언을 함. 블룸버그 설문조사에 따르면 12개월 앞선 이플레이션 기대치는 불확실성이 작년 4월 이후 최고 수준. 유로존 명목 소득 향후 1.2%~1.3% 증가할 것. 유럽의 12개월 경제 성장치는 0.9%에서 1.0%로 하락. ECB의 주요 인사들은 금리인상을 수락하는 분위기로 돌아서고 있으며 7월 이내 매파기조가 사라지기 어렵다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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