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여러분의 판단입니다.
본인은 3년을 고생했습니다.
다행히 22년 여름 낭충병으로 해방되어
약군 2통으로 월동했지요.
지금은 20여통 기르고 있습니다.
낭충병에서 벗어나자 무서운 속도로 증식합니다.
무밀기에 등검은 말벌,도봉으로 봉장이 어수선하고 산란이 주춤합니다.
낭충병에서 벗어난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꿀사동에서 알게된 남진우님의 유튜브를 보고
직접 통화하여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죽어서 폐군또는도거하여 낭충병 걸린 개량통 2통 남았을 때 입니다.
여왕 제거하고 변성왕대로 처녀왕 만들어 교미 후 산란하니
신기하게 낭충병 사라졌습니다.
어차피 버릴 통이라고 생각하고 별로 믿지도 않았습니다.
토종벌의 불치병,낭충병이 이렇게 간단히 고쳐질 거라고 믿는거 자체가
비과학적이고 우스운 일 이었으니까요.
남진우님은 특허 출연하여 현재 결과를 기다린다고 하는데
돈벌이하곤 거리가 멀고 낭충병으로 고생하는 봉우를 위해 특허신청했다고 합니다.
1.낭충병은 톨비,한라벌등 저항성 여왕벌로 교체해도 치료 가능합니다.
2.남진우님의 방법은
낭충병 걸린 여왕이 산란한 알로 변성왕대를 만드는 겁니다.
남진우님이 실증실험으로 데이터와 함께 특허 출원했는데
100% 완치는 안되고 80~90%치료 된답니다.
위 방법이 못 믿어워 본인은 여왕 2회 교체했습니다.
올해도 낭충병이 창궐하니 고생하는 봉우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노랭이벌을 구입하고
노랭이 벌 장사는 "하늘이 나를 돕는구나."생각하고 올해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다고 자랑합니다.
토종벌 낭충병 봉우 여러분.
노랭이 벌 구입하는 대신 남진우 방법을 속는 셈치고 실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된다'라 했듯이
낭충병에서 해방이 됐다하면 무척 반가울 일입니다.
저는 양봉 뿐이여서 따라해 볼수는 없지만
토봉을 키우는 분들께는 희소식이 되겠네요 ~^^
반갑습니다.
바게트님은 양봉인들의 성공사례이고
엔돌핀입니다.
소도둑맡고 외양간 고쳐서 다시 시작합니다
12통이 한통으로
되였는데 올해는
2통더 구입하여 키웁니다 분봉보다는 꿀이
목적입니다 쌉싸그리한 그맛
때문에요 올해는 조용하네요
올해 조용하다의 의미는 무엇인지요?
소도둑이 없다?
무밀기라 벌의 활동이 부진하다?
낭충봉아부패병 치료라고 하기에 글 읽었네요^-^
위의 방법은 치료라고 하기엔 부담이 있어보입니다.
극복이라 표현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저항성이 있는 여왕벌로 교체하는 또는 저항성 벌로 교체하는 방법이죠.
또한 낭충봉아부패병이 발현한 봉군의 변성왕대로 극복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해석에 여러 추측을 낳게 합니다.
저항성이 있는 봉군 중 그 저항성이 약한 봉군이 증상 발현한 경우를 생각치 않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증상을 발현시킨 바이러스 종류도 관건입니다.
KABV냐? SBV냐? 입니다.
SBV는 서양종과 저항성 토종꿀벌에게 KSBV같은 치명적이지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댓글을 보니 고수입니다.
본인은 초보자라 이해 바랍니다.
학교 때 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치료와 극복의 구별을 못했네요.
노랭이로 불리는 벌은 토종꿀벌 이야기에 언급 할 가치 조차 없는 벌입니다.
행동은 생각에서 시작되고
생각은 환경에 지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노랭이는 언급할 가치가 없는데
영역을 확장해 갑니다.
@이공(서울) 토종꿀벌이라고 속이고 판 사람이 나쁘지만, 모르고 또는 알면서 그 벌로 채취한 꿀을 토종벌꿀이라 거래하는 행위 역시 나쁘다고 봅니다.
생각은 비슷하지만 표현이 달랐네요^-^
@천한 귀인(칠곡) 혹시 노랭이 꿀 맛 보셨는지요?
노랭이 꿀이라 말하지 않고 토종꿀이라면서 판매한다고 하던데...
@이공(서울) 사진으로만 접해봤습니다.
토종벌꿀이라고 하면 사기죠.
토종벌꿀이 대접 받으니 그 명성을 이용하는 행위입니다.
토종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안다면 고의고 모른다면 바보죠^-^
@천한 귀인(칠곡) 어느분이 노랭이 기르는데
양봉,토종벌도 구분 못하는 주위 분이
무슨 벌이냐고 물어 토종벌이라고 말하니
가을에 토종꿀 팔으라고 한답니다.
예약 물량이 많아 걱정하던데.....
@이공(서울) 모른고 범죄를 저질렀다고 무죄가 아니지요^-^
벌치기 대부분은 알고 있다고 봅니다.
단지 몰랐다고 할 뿐이죠.
@천한 귀인(칠곡) 맞습니다.
추천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