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무 생각 없이 떠나온 여행길...
팔봉산 관광지에서 캠핑을 즐기며 그냥 자신을 내려놓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이놈의 몸뚱아리 땀좀 뺄 요량으로 팔봉산을 올라 봅니다.
해발 327m 높이의 팔봉산 산행은 저같은 바닥 체질에게 딱 맞는 산행일 듯 하네요...
하지만 높이는 작지만, 한국 100대 명산에 속해 있는 산답게 그 절경이 가히 100대 명산안에 들어가고도 남는다
홍천강 물줄기 돌아 흐르는 홍천 팔봉산 등산 - 둘
홍천 팔봉산 제 1봉을 오르고 이제 두번재 봉우리로 가는 길
1봉에서 바라보는 팔봉산에서 제일 높은 제 2봉이네요
이제 나뭇잎이 자라면 저 멋진 자태가 잠시 숨겨지겠지요
오르막이 깊었으니 내리막도 깊습니다 !
팔봉산 제2봉을 올라가는 길과 3봉으로 우회하는 갈림길에서
우회하시는 분들은 아직 못 보았네요
힘들어도 다들 봉우리로 올라가요
절벽에 간간히 보이는 진달래가 봄처녀처럼 느껴지네요
바위가 많아서 오르시는 분들은 꼭 등산화 밑창을 확인하게요
등산화는 산을 타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하거죠...옷이야 비만 오지 않으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신발만큼은 정말 좋은거 신어야 된다는...
홍천 팔봉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가
팔봉산 제 2봉입니다..
봉우리 오를적마다 보이는 강줄기의 모양이
각도가 달라 다르게보입니다
이제 옮겨갈 제 3봉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올라가셨네요
3봉은 정말 가파르게 보이네요
가운데 멀리 보이는 산이 대명비발디가 있는 곳이죠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스키장 슬로프입니다
팔봉산 2봉을 내려가는 길
정말 제 멋대로 생긴 멋진 바위들
그 사이로 걸어가는 등산객
잠시 숨고르라고 평탄한 길이 나오네요
산 길이야 늘 비슷하지만 그 길을 걷는 두 등산객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팔봉산의 멋진 나무중의 한그루...
절벽 옆에서 올려다 본 하늘
마른 나무가지 사이로 짙푸르게 보이는 하늘이 시원해요
팔봉산 3봉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
심장 약하신분은 앞뒤에서 꼭 지켜주시길...
3봉으로 오르는 계단을 오르자
절벽 옆으로 피어난 산수유
노란 산수유꽃 사이로 보이는 홍천강이 멋스럽네요
다듬어지지 않은 바윗돌
산의 생김새가 이처럼 제멋대로이죠
그 거친 바위를 터전 삼아 살아가는 분홍빛 진달래곷
홍천 팔봉산 제3봉에서 바라보는 홍천강
흘러내려가는 방향으로 산을 따라 휘어가는 모양이 참 아름답습니다
3봉의 정상에서 바라보는 4봉의 정상
3봉보다는 낮아서 꼭대기가 훤히 보입니다
여름이면 이곳에서 래프팅을 많이한다고 하네요
홍천강 래프팅도 유명하다는데 아직은 물이 많이 부족해보여요
바위 위에 서서 흐르는 강물 바라보니 왠지 사극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드네요
첫댓글 참석합니다
1번입니다
박준규참석합니다
2번입니다
이순아고문님 접수
3번입니다
김금미.손금양 접수
5번입니다
박상희 참석해요.
6번입니다
김용운 참석합니다.
7번
이영석님참석합니다
8번입니다
김용순님참석합니다
9번입니다
김재화. 오연의.
참석 합니다.
11번입니다
신춘희 부회장님 참석합니다
12번입니다
김선기 성기찬님참석합니다
13.14번
김철웅님참석~~15번
윤문한님참석합니다
16번
유영진 참석삽니다
17번입니다
최민자님외1명참석합니다
19번입니다
윤경은.권소희 참석
21번입니다
임영자.오창호.김명옥.윤은자 참석합니다
25번입니다
박완순.강희찬 참석입니다
27번입니다
한미령님외1명참석합니다
28.29번
이형남.문길순님 참석합니다...
30.31번 감사.........
박철희.유운중 참석합니다
33번입니다
유화종부부와 아들 참석요 ^^..36번
서헌원대장님 참석......
37번
김순덕감사님참석합니다
38번입니다
권수진님 참석합니다
39번입니다
이장희님참석~~~40번
김용운입니다
봉축제등행렬 관계로 비번자동원되어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하게 되었슴니다
산행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