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학교에서 능동태를 수동태로 바꾸는 법을 배우고, 그것을 테스트 받고.
수동태 뜻도 잘 모르겠다. 능동태도 잘모르겠다.
목적어(대상)가 있으면 그것을 주어를 만들고 수동태를 만들어 의미가 같다고.
하지만 능동태를 수동태로 만들면 의미가 달라지는 것도 있다.
능동태는 주어가 스스로 하고, 수동태는 행하여진~ 누구에 의해 어떤 것의 영향으로 행해진 동작이라고.
수동태는 주어가 이미 외부의 영향으로 인하여 동작(동사)에 영향을 주어 이미 끝난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끝.
그럼 상태(존재)을 나타내는 동사는 be동사이다. 이것이 진짜동사이다.
주어의 존재, 어떤 상태가 되어 있는 상태를 보여주는 존재의 동사 이것은 주어와 같이 붙어 있겠죠.
주어가 있는데 그 주어의 존재가 가장 중요하여 먼저고 그다음 어쩌고 저쩌고 형태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니.
주어 --> be동사(진짜 동사- 존재) ---> 그리고 상태(이미 동작이 끝나서 어떤 상태가 되었겠죠), 그러면 뭘써야 하나요. 이미 지나가고 끝난 동작이면 과거가 아니겠는교? 그래서 과거를 표시하는 과거분사를 씁니다(be동사보다 더 과거임).
이곳이 수동태입니다.
결국 주어--> 존재를 표시--> 상태가 보임(동작이 이미 끝난 상태로 어떤 형상)---> 그런데 그영향을 준 것은 (by) ~.
즉, 능동태나 수동태는 어떤 사건을 제3자의 입장인 내가, 나 또는 보이는 주체를 먼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주어)에 의해 정해지는 것입니다.
예) 어떤 개 한마리가 사람을 물었습니다.
이것은 내가 보니깐(누군가에 이야기 해야죠 사건을-경찰서에서 목격자로 진술를 할 때)
1) (한 마리) 개가 물었는데요, 그 남자를요.(어떤 개가 사람을 물었어요.)--능동--개가 주인공(주어)
2) 그 남자는 물렸어요 어떤 개한테.(그남자는 개에게 물렸어요) --> 수동 ---사람이 주인공(주어)
사람이 개를 물진 않겠죠.
1) A dog bit the man. 개--> 물다--> 그 남자.
2) The man was bitten by a dog. 그 남자--> 존재(상태)였다 -->물다ed(물어 버린 것이 이미 끝난 상태) --> 영향을 준것은-->개
그래서 보는 관점이 다른 것이지 능동테와 수동태 형식의 의미가 다 같아지는 것은 아닌 경우도 있고요.
과거분사는 이미 끝난 동사의 형태를 보이는 것으로 형용사로도 사용되고 하여 구분이 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be동사 다음에 오는 과거분사를 과거분사 형태의 존재(이다)라고 이해하면 쉽게 잊어지지 않더군요.
수동태 형식에서 형용사니 과거분사니 하여 내기도 한적이 있는데, 태생이 동사에서 온 것이라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명사가 동사 같이 쓰이고 동사가 타 품사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고,
통하면 통한다고 아는단어를 이용해서 말하면 통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