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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그 그리움으로 스크랩 이름없는공연 1월24일(2007년)평화 그 그리움으로-난지도
예기 추천 0 조회 0 11.01.31 11:2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이름없는공연 1월24일(2007년)평화 그 그리움으로-난지도
     
    난꽃과 영지꽃이 한아름 피어있던 섬
    1978년부터 1993년까지
    한 도시의 쓰레기를 매립하면서 
    섬은 꽃과 철새들을 지우고
    그곳엔 넝마를 주워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닭장차에 실려와 버려지던 이성들.
     
    그 쓰레기 높이만큼 다시 매립되어
    섬은 이제 하나의 산이 되고
    그곳엔 온통 억새밭이.
     
    난꽃과 지꽃의 우정을 지란지교라 한다지요.
    꽃섬 그 15년의 슬픈 역사를 덮고
    그곳엔 아무 일도 없은듯 
    하늘공원이 생겼습니다.
     
    묻혀버린 갈망과 묻혀버린 기억과
    인간의 기만 앞에서도
    모든 걸 용서하며 새롭게 싹 틔우는 자연의 온유함이
    생명과 평화와
    인간이 서로 갖추어 누리고 보듬어가야 할
    인권과 사랑을 얘기해주는 곳.
    2007년1월24일 평화 그리기 마흔한번째날의 그리움은 그곳에 서 있었습니다.
    http://yegie.com/124peace/page_01.htm
    2011년 1월 31일 월요일오전 11:23:54  
     
    POPcou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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