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실마을과 산림녹화숲】
화창한것 같기도하고..쌀쌀한것 같기도한 12월의 첫 주말..
어디론가 떠나기 위해 부랴부랴 준비했건만 늦은 출발을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경북 고령..
딸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딸기축제에도 몇번가봤고..
나의 드라이브 코스에 빠지지 않는 곳이다..
이번에 간곳은 오랜 옛날마을 그대로 남겨진 "개실마을"이란곳을
찾았다.
오랜 한옥집에 대를 이어온 사람들이 아직 살고 있어서인지 정겨운
마음이 감돌았다.
대충 한바퀴를 돌아보고 간곳은 고령에 또 다른 휴식처
"산림녹화숲"이라는 곳이다. 물론 올해 5월쯤 찾았는데..
비가와서 대충 둘러보고 간 곳이어서 이번에 다시 찾았다.
겨울로 인해 녹색의 그 푸르름은 볼수 없었지만..정교하게 잘 지어진 공원과
푸근하게 느껴지는 시설들이 다시 한번 카메라 셔트를 누르게했다.
시간날때 연인들끼리 한번 둘러볼만한곳으로 추천한다.
찾아가는 길: 개실마을 산림녹화숲 두군데 고령읍에서 10분내외입니다.
이번에 느낀건데 구석구석 이정표가 많이 붙어있습니다.
추신: 근데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고령만 갔다하면 다른곳은 비온 흔적도
없는데 여긴 비가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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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갔다오고 나서 미니홈피에 올린 글과 사진입니다.
지금의 모습과 참고하시라고..^^
『산림녹화숲...』
네비를 업데이트를 못한 관계로 "산림녹화 기념숲"가는것이
망설여 졌찌만..
네비 없이도 길 찾아 다녔던 과거를 기억하면서..
먼저 고령까지 달렸다.
2008. 05. 24일 3시 남짓한 시간..
고령읍에서 길찾아 겨우 도착
그닥 찾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은 것 같다.
비 온뒤라 그런지 산책나온 연인들과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드문
보일뿐..사진찍기에는 정말 좋다.
첫댓글 주말에 가족과 함 다녀와야겠다..
와~ 한번 가봤으면 좋겠어요~ ㅎㅎ
와~ 이쁜 배경 직접 보고 사진으로 담고 싶어용~ 요기도 한번 가봐야 겠어요..^*^ 좋은 장소 땡큐~ㅋ
고령에는 딸기쨈도 진짜 맛나던데......함 가봐야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