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온지 만 3년하고도 1달이 되었다.
아무레도 외국에 있다 보면 한국의 트랜드를 놓치기 쉽다.
현재 한국은 재태크가 이미 직장 인들의 필수 종목이 된지 오래다.
모두들 펀드에 주식에 부동산으로 관심 가지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물론 요즘 같은 총체적 침체기에 손해 보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말이다.
자 그럼 재테크가 이토록 갑자기 직장인들에게 필수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
또, 재테크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인가?
우선 첫번째 질문부터 파헤쳐 보자.
그 해답은 인구 감소와 사회 문화의 변화에 있다. 이게 왠 뜬금 없는 소리냐고,
IMF 이전 세대 들에게 재태크가 뭔지 물어 보라. 그럼 자식 잘키우면 됬지 라고
말할 것이다. 이말이 부모에게 헌신적인 우리 나라 부모들의 특징이라 여기는가.
한발짝 더 나가 보자 이말인 즉슨, 그세대의 재태크는 자식이다.
3~5 혹은 더 많이 낳아 잘 길러서 그중하나 홈런치면 대박이고, 대박은 못쳐도
그래도 밥숟가락 놓아 주는 자식은 있더라는거다.
근데 이게 세상이 점점 바뀌더니 자식이 하나 아니면 둘인데다가 더군다나
부모를 책임 지지 않는 분위기로 흘러 가고 있다는 거다.
현재 자신이 부모를 책임 지지 않을 생각이니 내 자식도 그럴 것이고
그러다 보니 30대 부터 노후를 대비 하기 시작하는거다.
바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재테크 열풍의 주요 원인이라 볼수 있겠다.
(서양이 자식들의 대학 등록금을 보조 해 주지 않는것이 아이들의 독립심을
길러 주기 위한 수단이란 착각은 이쯤에서 접자)
물론 삶의 질 향상적 차원도 있겠지만, 이것도 불안감이 해소 된 다음의 2차적
목표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재테크의 목적은 뭘까? 바로 부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가 꿈인 사람들에게 물어 보자 부자가 무엇이냐고.
돈이 많으면 부자 인가?
그럼 그 한계는? 1000만원 500만원 아니면 100만원 + 아파트 ?
모두다 부자라 할수 있지만 그 기준은 사람마다 틀리다.
그렇다면 누구나 납득이 갈만하게 부자를 한번 정의 해보자.
부자라 함은 자산이 수익을 일정하게 창출해주는 시스템을 소유 하고 있는 상태로
노동을 하지 않아도 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사람을 지칭 한다.
가령 이런 경우 이다.
집을 5체 소유 하고 있어 매달 월세로 RMB 10만원이 고정적으로 들어와 그돈으로
생활을 하는 경우, 책 혹은 음악을 작곡하여 그 인세 혹은 저작권료가 매달 수익으로
잡혀서 다른 노동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회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서 매년 나오는
주식 배당으로 살아 가는 경우 등등이라 할수 있겠다.
즉 돈이 돈을 벌어다 주는 시스템을 소유 하고 있으면 우리는 부자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액수는 개인의 만족도와 생활 수준에 따라 달라 지겠지만 말이다.
자 그럼 어떻게 하면 우린 부자가 될수 있을까.
상해에 있으면서 느끼는건데, 외국에 있다 보니 재태크와 거리를 두고 있는 사람을
많이 볼수 있다. 즉, 외국이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거다
잘 하고 계신 분들이야 문제가 없겠지만, 방법에서 아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미천하나마 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다음 시간 부터는 방법론에서 하나씩 접근해 보고자 한다.
첫댓글 기대됩니다.
또 한명의 고수가 두레마을에 등단하셨네요.^^ 저두 mugel 님 2편 기대 만땅입니다. ^^
오..기대 됩니다. 논리 정연하며 , 재미있는 글이군요 , mugel님 독자가 되기로 결심 ~! 어서 올려주십시오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따라갑니다..ㅎㅎ
오우! 기대만땅입니다.
ㅎㅎㅎ 부자는 좋은 것이여~~ 어서 알려주삼
감사합니다. 많이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한수배울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지기를 기대합니다.
오우...이런..글을...이제야 읽게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