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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본 병풍바위... 벼랑 저 윗길을 아스라히 낭떠러지 바라보며 걸었다.
병풍바위 단애에는 부드러운 눈도 쌓이지 못하고 그저 방울방울 묻혀 있고,
검은 새 한 마리 높은 곳에서 더 높이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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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유인 원문보기 글쓴이: 자유인
첫댓글 속이 다 시원하네요 감상 잘하갑니다
그러시면 기억하셨다 여름에 제 불로그에 들려주시시요! 사진들을 다듬어 냉동고에 넣었다가 신선한 그림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5년전 한라산 겨울 산행을 하면서 날씨가 맑아 흰눈인지 하얀 뭉게인지 구을 못하면서 환상적인 산행을 하였지요 감동의 감동을 먹으면서... 그날이 새롭게 떠오르네요
추억은 되 세길 수록 더욱 맛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