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중부경남클라이밍연합회
 
 
 
카페 게시글
자유산행 계획 스크랩 밀양 매바위 등반
강광덕 추천 0 조회 249 07.10.15 14:3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연식형.. 

진술이. 

연식형의 부대찌게와 석수가 가지고온 갈비...그리고 중간에 부수적인 양념을 추가하여... 

그래도 만나면 할말이 많은법...산과 바위와 그리고..... 

중간에 비가 오길래 놀이터에서 자리를 잡고..

가지고온 맥주 피쳐1병..막걸리 한병..소주4홉2병..그리고 중간에 오다가 소주2홉1병을 다 먹고 나서도 채우지 못한 이밤의 아쉬움을 맥주3병으로 아쉬움 처리하며...잠을 청한다... 약해..약해...ㅋㅋㅋ

아침..일어난 연식형과 용덕형...연식형 며칠전 구입한 비박쌕 자랑을 하고...용덕형도 장비의 성능을 검진하느라.. 

거기에 석수도 빠질수 있나...술퍼팀의 밤의 천둥소리에 잠을 2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고...

다음에 야영할 경우 최소한 10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한다고 강력히 거듭강조하는 석수.. 

... 

비박한 장소..아침에는 식당으로 바뀌고.. 

밥은 내가...석수는 된장찌게를 열심히 만들고 있다..잘 묵어구만... 

계란과 햄의 만남은 ...그래도 맛이 있소..

오전 식사를 마치고 진술이 차를 타고 상가가 있는 표충사 공용 주차장 맨위쪽 다리로 가니 매바위 마을 이정표가 나온다..계곡을 끼고 계속올라가면 매바위 마을이 나오고..

매바위 마을로 올라가면서... 

올라온 매바위 마을..차하나 겨우 올라갈수 있는 길을 올라오면 계곡 옆에 주차를 할수 있는데 땅주인 차를 주차하면 1대정도의 공간이 있다.. 걸어오면 약30분 정도의 거리...

길을 따라 올라가니 정혜토굴이라는 잎간판이 나오고..좌측 희미한 소로를 타고 산행이 시작된다.. 

작은 소로를 따라 오르니 염소 사육장이 있고..산로에 밤송이가 딩굴고 주인없는 감나무가 홍씨되어 걸린 산허리는 그림같이 아름답다.. 

조금 올라가니 돌무더기가 있는길이 계속적으로 연결된다..벽산스님.. 

오늘의 우리가 갈곳...매바위... 

 

 

 

무거운 배낭을 둘러메고...무얼그리 찾아 올라가는지... 

45분의 산행하여 올라온 베이스 캠프?.. 

전부 웃통을 벗어 제치고 땀을 식힌다.. 

장비를 차고 등반준비를 하는 술퍼 아니 슈퍼 클라이머 행님들.. 

폭포..중간위 바위가 걸터있는 좌측 물사이 하얀벽을 올라가야 한다..도란도란길.. 

좌측 신화 창조길.. 

등반 준비를 마치고..우리팀은 폭포에서 등반을..다른 팀은 대낮에 달보러간다고... 

도란도란 첫피치를 올라가는 모습..대체로 바위가 각이지어 잡을 곳이 많다.. 

 

 

 

한피치를 올라와서.. 

마지막 주자..용덕형.. 

카메라맨은 심심하면 찍는다.. 

두피치를 시작하고.. 

올라 뜀바위와 물이 젖어있는 폭포길..을 건너가야한다..

 

찍어줄 사람이 없어니 본인이 알아서..ㅎㅎ 

두피치를 오라가고..피치당 30미터가 넘는다... 

두피치 올라온 연식형,, 

올라오는 용덕형. 

우측벽.. 

내려다본 매바위 마을 전경.. 

 

마지막 3피치를 오르고.,,이때까지와는 다르게 벽이 성이나 이빨을 세운다.. 

세피치 확보를 보는 용덕형.. 

 

 

   

크러스..영차..운동을 하지 않고 최대근력을 쓰니..근육이 놀라 마비가 온다..우~쒸..

한번의 추락...그리고 정상... 

올라와 보니 말벌들이 마중나와 나를 반기며 주위를 헹~하고 날아다니고

나중에는 여왕벌까지 행차를한다.. 확보위에 웬 열매가..이게 뭐요..아시는분 알려주이소..

연식형...있는 힘을 거의 소진하고 올라와..그래도 기분이 좋단다.. 

정상에 물소리가 나서 땅을 파니 물이 흐른다..뒤에 오는 사람들도 이물을 마시고...  

마지막 올라오는 용덕형.. 

정상에서.. 

하강을 준비하고.. 

 

 

 

 

1번 하강 용덕형.. 

건너편 대낮에 달빛 찾아간 석수가 손짓하여... 

오버행 하강... 두줄60미터 하강이고 물기가 있다보니 잘 내려가지 않아 줄을 흔들어 내려간다...  

 

마지막 주자 하강.. 

누기요.. 

오전 등반을 마치고 내려와서.. 

라면을 끓이고.. 

간식과 라면을 먹고..조금 쉬었다가..오후 등반을 나선다.. 

순부와진술이.. 

도란도란에서 2피치에서 벽산스님.. 

신화창조 첫피치.. 

 

두번째 피치를 오르고.. 

 

 

옆에도 마지막 피치를 오르고 있는 스님.. 

정상에 올라와서.. 

자기힘으로 올라와 마냥 즐거운 연식형... 

옆 코스는 순부가 두번째 등정을 하고 있다.. 

 

우리팀 마지막 형님이 올라오고.. 

 

 

우리가 내려오기 시작하고 옆 코스도 하강을 시작한다...하강하는 벽산스님.. 

석수 빨리 사진 찍어라는데..결국은  흔들리는 사진으로... 

 

내려와서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하산을 시작.. 

매바위 마을로 내려선다.. 

어느새 어두워 지는 하늘과 매바위를 보면서  아쉬운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주차장에서 맥주한잔을 나누어 마시고 마산 도착하여..진술이와 석수는 볼일 때문에 가고..술퍼팀은 오랜만에 등반을 재미나게 했다고 뒤풀이 술과 식사를 마치고 2차로 생맥주를 한잔 하면서..

함께 했던 사람들~ 고맙소이다..담에또..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7.10.15 14:42

    첫댓글 스크랩을 하니 가져와 붙인 글은 안나오네요..앞 서론 내용은 원문을 참고 하시기 바람..

  • 07.10.15 16:07

    사진멋지게 나오셨는데요..^^: 부럽당...선배님 저 어제 대둔산 릿지갔다왔습니다..ㅎㅎ

  • 07.10.15 17:25

    선배님 수고했습니다, 다음에 함께 등반 할 날을 기다리며.....

  • 07.10.15 18:25

    술퍼 형님들 술도 많이드시지만 등반도멋지게 하시내요 옛날부터알고있었지만 광덕이형님 대단하십니다 화이팅

  • 07.10.15 21:37

    매바위에서 함께한 모든분 수고 많으셨고 재미있었습니다.수울푸 아자아자~~

  • 07.10.15 22:00

    내는 언제 가보나.... 넘 부럽당

  • 07.10.21 08:17

    우와~~멋지시다.....정말 재밌었겠습니다....가고파라.,오르고파라~~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