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축하해요^*^
재은이는 오늘 제 생일이라고 아침부터 날리예요..
어린이날이라고 제 생일이라고 하네요
아빠도 일찍 오신다고 연락이 왔고..
제 생일이라고 선물부터 사달라고 날리네요..
어쩌면 좋담 지갑속에는 딸랑 동전 한님푼....
그래 지혜로 풀자...
그러지말고 아빠도 오시니 우리 서산 종합운동장에 가자했더니
순진하게 "그래" 하네요.. 애들은 애들이네요.. ㅎㅎㅎㅎㅎ
드디에 준비속에 아빠가 도착 ...
재미있게 구경해야지 하며 재은이.재민이를 위하여
열심히 갔는데 세상에 서산시 차는 총집합소요... 사람도 총집합소요..
바람도 세차게 불고 ....
다시 재은이와 협상하기 시작 집에 가자.... 재민이는 무엇이 그리 신이
난는지 걸어다니기 바쁘고...
아이고 힘이들어라 ..... 다행이 재은이는 솜사탕 하나에 협상이
타결된네요... 우리 재은이는 너무 단순해서 탈이예요..
이렇게서 오후가되고.. 자전거와 아빠랑 씨름하더니
하루가 가고 있네요..
주일학교 어린이 모두모두 재미있게 보내길바라며...
어린이날 축하해요....
첫댓글 사실...저희집식구들도 사랑이가 '어린이날' 임을 알아채구 몬가 요.구. 라두 할까봐 온식구가 조마조마했었다는^^;;....그나저나 하늘땅별사랑님~~ 힘은 좀 드셨어두 즐거우셧었죠?? 티가 화~~~~악 나는데요모^^
재은이랑 재민일 넘 오랫동안 못봤더니 넘보고싶네요~^^;;
역시 어린이날은 어느가정이나 초비상,,,이군요, 근데 어린이날. 솜사탕 하나로 때우다니... 너무한것 아닌가요??? <너무 착한 우리 재은이>아마 재민이는 다를걸요. 솜사탕하나갖고는 타협이 안될텐데... 재은아 재민아,,, 푸르른 나무처럼 키가자라듯 지혜도 쑥쑥자라거라....물론 건강하게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