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 석불역을 나오니 배가 고파온다
오늘이 결혼 기념일이다 간만에 휴가도 내고 해서 가을 구경을 나왔으니 맛 있는 밥을 먹어야 하는데..
주위를 아무리 둘러 봐도 식당이라곤 찾아 볼 수도 없고... 지평면으로 나기서 찾아 보기로 한다 . . .
뒷뜰로 가니 화장실이 고풍스럽다 그런데 안을 들어가니 현대식이다
파란 가을 하늘에 달린 새들의 양식인 감처럼 보리밥맛도 구수한 된장과 함께 오래간만에 먹어보는 여유로운 맛이었다
지평 보리밥집은 맛집에 등록하니 맛 보러 오시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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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람에 옷깃이 스치듯 살아가는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
첫댓글 마음이 포근해지네요.. 정말 가보고 싶어요..^^
지평 참으로 가고싶은 서울근교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