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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을 쓰려니 뭐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몰라서 생각나는데로 써나가기로 했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장거리투어를 앞두고 이것 저것 챙기고 앉아 있자니 잠도 제대로 오지않는다. 와이프가 걱정이되는지 내일을 대비해서 일찍자라고 성화다. 억지로 떠밀리다시피해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새벽 3시가 조금지났다. 혹시나 미리 알고 가야할 정보가 올라왔는지 부리나케 컴퓨터앞에 앉아 카페에 들러보니 한강수님이 열심히 보초를 서고 계신다. ㅋㅋㅋ
한강수님에게 한줄 흔적을 남기고 다시 방에들어섰는데 잠도 오질않고 차칫 잠들었다간 그대로 장군님께 찍힐 것같아 츄레닝을 입고 왕숙천을 따라 한강유역까지 조깅을 하고 들어왔다. 아침을 먹고 군장검사를 해보니 제대로 다 챙긴것같아 잠시 쉬고 있는데 왜 이리시간이 안가는지...
앉았다 일어섰다, 방에 들어갔다 거실로 나갔다하니 영락없이 똥 마려운 강아지라...ㅎㅎㅎ
와이프하는 말 "애들 소풍가는거나 똑 같네!!!" 괜시리 본심을 들킨것같아 부끄럽구만.
잘 다녀오겠다고 내무부장관님께 보고하고 삼패삼거리로 출동하니 황토님과 빼빼로님 내외분이 벌써 와 계신다. 조금있으니 장군님이하 동부 가족들이 하나 둘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신다.
순번을 정하고 9시가 조금넘어서 출발했다. 나는 투어순번 9번이다. 또 다시 온 몸에 힘이들어간다. 아니 혼자서 탈때는 괜찮았는데 이 넘의 대열로만 들어가면 왜 힘이들어가는거야....
전에 낙하산타고 착지할때 다리터는 것처럼 열심히 팔을 털어대며 힘을 뺀다. 남들이 보면 저자식 왜 저러지??? 생각했을거다.
아침이라 그런지 날씨가 쌀쌀하다. 열선조끼를 연결할걸 후회도 해보지만 그럴 여유가 없다. 부지런히 앞만보고 따라 가야지 안 그러다간 욕 패대기로 먹을라.
양평을 지나 이천을 경유하여 응암휴게소에서 1차 휴식!!! 고참 라이더들은 몸을 뎁히느라 오뎅국물이다 김밥이다 열심히 드시는데, 난 식욕도 안 땡기고 왜 이리 오줌만 나오는지...
첫 장거리 투어에 완존히 쫄았나부다...
충주를 지나 문경새재(내가 알기로는)를 지나 점촌에 들러 찬미님 매제가 하는 갈빗집에 들러 최고급 와인으로 숙성시킨 삼겹살로 점심을 먹는데... 이 맛 최고였다.
참!!! 여기서 우리의 안전한 투어를 위하여 도로정찰대장 임무를 훌륭히 마치고 중간에서 합류한 잠보님(나로서는 2번째 만남임)이 반갑게 우리를 맞아 주셨다.
여기서 첫번째 사고발생...ㅋㅋㅋ
사건의 중심은 우리의 호프 대산님이시다. 갈빗집 사장님이 오시는데 찬미님께서 대산님과 사장님이 갑장이신지라 학군동기라고 소개하신다. 두분께서 열심히 과거의 행적을 찾으려고 노력하는데 내가 옆에서 보기엔 핀트가 영 안 맞는것 같다. 하긴 동기생이 하나 둘인감.ㅋㅋㅋ
우찌됐든 두분왈 많이 낯이 익다는(누구나 서로 친근해지려고 노력할 때 쓰는 멘트!!!)말로 얼버무리고 명함까정 왕래하고 하는데 갑자기 기수 얘기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워메 갈빗집 사장님이 1년 후배네!!! 순간 옆에 계신 대산님을 보니 당황해하는 빛이 역력하다. 썬글라스를 써서 잘은 안 보였지만...
드뎌 내 차례인가보다하고 과감히 뛰어들어 소방차 역할을 한다. "아니 그럼 사장님 나하고 동기네. 허긴 같은 학군단도 아니고 잘 모르지!!!" 대충 무마하고 있으니 찬미님께서 한마디 거든신다. " 동기들이 2500여명이나 되는데 그럴 수도 있지 뭐" 대충 진화는 된것같은데 완전진화는 아닌것같다.
대산님께서 충격으로 잠시 흔들(?)거린다. ㅋㅋㅋ... 옛날같았으면 엉덩이 불이나도록 갈겨주었을텐데 어쩌나... ㅎㅎㅎ
갈비를 맛나게 먹고 나왔는데 어라? 여기서 두번째 사건발생!!!
어떤 녀석들이 황토님 안테나를 뿌라트려서 갖고 가버렸다. 나쁜 넘들... 가지고 가서 회초리대용으로 공부잘할때까정 엄니한테 맞아라.
점촌을 지나 어찌어찌해서 안동을 경유 영덕을 지나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빗방울이 하나 둘 내리기 시작하시네...초짜 라이더 갑자기 어깨에 힘이 빡들어간다. 다행히 비가 많이 안 왔다. 7번 국도를 따라 강구에 도착하니 강구포구가 완전히 주차장이네!!! 매스콤의 힘이 쎄긴 쎈 모양이야... 너도 나도 영덕대게 한번 먹어보겠다고 벼르고 별러서 전국 각지에서 구름처럼 몰려들었구먼...
장군님의 주도면밀한 계획 덕에 우리는 고생도 안하고 정해진 모텔에 여장을 풀었다. 대충 세안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내려왔다. 대게가 나오기전에 포항이 가까워서 그런지 과메기가 둥지를 틀고있다. 과메기와 사촌내지는 친척지간인 미역, 김, 소라, 그리고 아주 먼 친척인 메추리알까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엊그저께가 이슬이님의 생일이셨댄다. 김뱀님이 이거이 총무 못해 먹겠구만하고 엄살을 부리면서 강구 온 포구를 수소문(?)해서 나포해온 케익으로 조촐하게 생일을 축하해주었다. 이것이 정이구나 하는 느낌이 절로 든다. 사실 나도 조금아까 내무부장관께 중간보고를 드리는 와중에 와이프-"오늘 무슨날인줄 알아?" 나-"몰라" 와이프-"잘났다" 나-"무슨날인데?" 와이프-"오늘 결혼기념일이잖아" 완죤히 죽는 줄알았다. 그래도 내가 멀쩡히 살아있는 건 전례가 화려해서다...
전례가 뭐냐구??? 사실 이거 말해봐야 귀끼리님이나 잠보님외에는 써먹을 수 없는 거다. 그거이 뭐냐면 완죤히 무시해버리는 작전이다. 한 두번 정도는 중상입을 각오해야 한다. 그런데 3수이상 가면 "저 인간한테 뭘 바라겠어!!! 속 터져도 내가 참아야지"하면서 넘어가버린다. ㅎㅎㅎ
근데 왜 게는 털구경도 못하겠지? 속으로 불평하면서 장군님의 지적까정 받아가면서 열심히 미역줄기로 열심히 순대를 채우고 있는데 갑자기 커다란 쟁반에 영덕대게가 동부횐님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면서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돗때기시장같던 분위기가 갑자기 정적이 흐른다. 나 DMZ에서 매복 설때도 이런 정적을 경험한 적이 없다.ㅎㅎㅎ 30여분이 흘렀을까 갑자기 대게들의 잔해가 산더미처럼 쌓이더니... 끄~~ㅌ. 암튼 대게 정말로 맛있었다. 안 드신분들... 내년에는 꼬~옥 참석하시길 바란다. 후회 절대 안한다.
운담님께서 이슬이님 생신축하를 위해 피로연으로 노래방을 쏘셨다. 우리 횐님들 노시는 솜씨들이 보통이 아니다. 일단 면면을 소개하자면 너무 길어질거 같고... 몇분만 소개하자면, 빼빼로님 형수님 노시는데는 일가견이 있으시다. 저 연세에...하면서 나는 감탄만했다. 아참!!! 앉아서 박수도 쳤다.
두번째로 현바이크 채사장님! 원래 선수들은 자진해서 등장을 안한다. 옆자리 횐님들의 부추킴에 마이크를 잡으시더니 거의 자진해서 마이크를 놓치 않는다... 감정풍부하고 노래조코.ㅎㅎㅎ
다음으로 우리의 명탐정님! 이분 정말 재밌으시다. 음주가무에는 실력이 있는 것같다. 아마 노래 젤 많이 했다. 귀끼리님의 강요로 딱 한곡시킨 내 노래마정 삭제시키고...
여기서 세번째 사건발생~!!!!
물론 사건의 중심은 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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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긴 누구야. 우리의 호프 대산님이시지.
그 와중에 옆길로 세서 다른 노래방을 무단 점령하고 싱싱한 거시기(?)를 요구하셨단다. 근디 노래방주인왈 "여기는 그런 사람 없어예!!! 40대 정도는 있다카데예!!!" 대산님 완죤히 꼬리내리시고 우리랑 합류하셨다.... 가긴 어딜가요. 한번 공수는 영원한 공수지... 후배빼놓고 잘 됐다....ㅋㅋㅋ
하루의 여독을 우리는 그렇게 풀고 숙소로 돌아왔다.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아니 근데 여기서 네번째 사고가 발생했으니 이를 어찌하랴.............................
노래방에서 그렇게 잘 노시던 명탐정님이 사건의 중심이시다. 숙소에 막 돌아왔는데 3층 김뱀님방에 라면과 일단의 게릴라 음료수(쏘주-공수부대에서 우리는 그렇게 불렀다)를 준비했단다. 음주가무에는 거의 9단 수준인 우리의 명탐정님 후다닥 올라가는 통에 휴대폰을 안 챙기셨지 뭐야...
잘려는데 휴대폰이 계속 울린다. 누구꺼야? 하고 휴대폰을 들어보니 아내라는 글씨가 찍힌 것이 보인다. 계속 울려대길래 받기도 머하고 진동으로 해놓고 그냥 누웠다. 한참 시간이 흐르고 명탐정님, 귀끼리님, 잠보님이 추가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귀환하셨다.
명탐정님 휴대폰을 보시더니 빳빳하게 굳어버린다. 아니 7통이나 왔네!!! 좀 받아 주시지.... 눈빛을 보니 원망의 빛이 역력하다. "아니 왜 나한테 그래...*&$#" 속으로만 내가 그랬다.
전화를 하니 역시 반격이 만만찮다. 내가 글을 쓰는 이 순간 이미 전사하신건 아닌지 모르겠다.
아침에 일어나니 장군님왈 새벽녘에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무쟈게 왔단다. 밖에내다봐요. 물이 엄청불었어요... 초짜 라이더 긴장되서 밖을 보니 하늘만 우중충한게 비가 온 흔적이 없다.
"믿었던 장군님마져 나를?...."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근데 이게 왠일? 막 출발하려는데 비님이 내리기 시작한다. 그래도 다행히 가랑비다. 대산님과 장군님께서 할리를 믿으란다. 안 그러면 사고난다고... 그냥 평상시처럼 라이딩하랜다. 근데 당신같으면 믿겠어? 당연히 힘이 들어간다. 텐덤했던 형수님 2분과 지니님은 트럭을 타고 이슬이 형수님은 포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복귀하신단다... 아~~~~쒸...
강구포구를 벗어나 7번국도 접어들기전에 네번째사건 발생!!!!
빼빼로님의 바이크가 말썽이다. 물기가 들어가면 간혹 발생하는 현상이란다.
아침을 먹으려고 7번국도상 어느 휴게소에 들러 바이크를 실었다. 그리곤 냅다 달렸다. 죽령가까이 오니 이번에는 우박이 후두둑 떨어진다. 마스크를 썼는데도 얼마나 따갑던지....
태백준령은 험하디 험하다는 걸 이번 라이딩을 하면서 다시 한번 느꼈다. 커브를 돌다가 바이크 통제를 잘 못해서 중앙선을 몇 번넘었다. 등줄기에 식은 땀이 흐른다. 휴~~~ 반대편에 차가 안와서 다행이지.
마지막 관문인 죽령고개에서 잠시 휴식.... 장군님왈 내려가는 길에 몇 군데가 빙판이란다. 브레이크 잡지말고 엔진브레이크로 천천히 내려오랜다. 이번엔 채사장님 차가 첨병 역할을 한덴다.
또 화장실을 찾아서 소변 한줄기... 왜 이리 오줌이 마렵지???
우찌됐든 찬미님 꽁댕이만보고 엉금엉금 그 험한 태백준령과 죽령을 돌파했다....
그리곤 한참오는데 아니 웬 할리팀이 두두둥~~~. 장군님이 바이크를 길 옆으로 댄다. 아 마중 투어구만.... 콜형님께서 짤릴 생각하고 무단 이탈하셔서 다른 횐님들과 함께 우리를 마중나오셨다. 무지하게 방가웠다... 제천어디에선가 점심을 먹고나니 하늘이 맑게 개었다.
빼빼로님 바이크 내리시고, 약 20여대의 할리가 늘어서니 내가 봐도 장관이다. 충주에서 장호원까지의 길은 그야말로 탄탄대로였다. 솔직히 140가까이 땡겨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속이 후련하다. 그러면서 나의 라이딩 실력도 부쩍 늘었음을 스스로 인정한다. ㅋㅋㅋ
장군님께서 동부할리의 산실이라고 하던가(?)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이황휴게소에들러 잠시 휴식을 하고 출발하자마자 마지막 사건이 발생된다!!!
사건의 중심은 우리의 황토님! 커브길에서 신호등이 바뀌면서 정지하는데 황토님의 발이 바닥에 닿는 순간 모래를 밟으면서 슬립~~~ 바이크가 넘어졌다.
옆에있던 나는 부리나게 도와줄려고 기아를 빼는데 마음이 바빠서 그런지 기아가 안 빠진다. 그와중에 가나안님이하 몇 분이 도와주셨다. 이 여파로 가드레일에 설치된 스템이 안쪽으로 들어가 기아가 안 들어가 응암휴게소앞에서 채사장이 수리를 했다. 채사장님 감사합니다.꾸~~~벅.
이천을 지나 팔당을 접어들어 삼패삼거리에 도착했다. 서로 인사를 하는데 카니발님과 이과장님(처음 뵈었음)이 보이신다. 무척이나 반갑다. 장군님께서 이번 장거리투어의 대장정을 끝내고 사후검토(After Action Review)를 하신다. 지명되신 분들은 이번의 공을 서로 다른 횐님들에게 돌린다. 다들 대단하신분들이다. 그리고 멋있는 분들이시다.
동부할리 횐님들!!!! 멋집니다. 최고예요......
그렇게 나의 첫 정기투어는 끝이 났다. 투어를 쓰는 이순간에도 대산님이 기척이 없으신걸 보니 어제 명탐정님을 변호하러 명탐정님 숙소에 증인으로 참석하셨다가 무쟈게 취조를 당하신모양이군!!!
두서없이 1인칭으로 저의 첫 투어후기를 써보았습니다. 콜 형님말씀대로라면 저도 무쟈게 사회적응속도가 빠르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글을 쓰려고하다보니 멀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재밌게 읽어주시고요. 다음번에는 더욱 멋진 글 올리겠습니다. 단~~~~결...
첫댓글 그냥 우와~~~!
재미있게 잘 읽었읍니다..글 읽으면서 처음 장거리 투어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네요^^* 비,우박 맞으시며 고생많으셨지만, 재미있으셨죠??ㅎㅎ
바비~~~~~~김밥옆구리 *지는 소리하지마라~~~~~ㅋㅋㅋ
동부의 투어후기 작가로 임명하심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장문의 투어후기 잘보았습니다, 바이크입문후, 장거리 처녀투어? 때의 누구나 느끼는 긴장감과 과정, 기쁨등등을 재미있게 표현하셨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하리님께서 첫 장투를 톡톡이 신고했네요~~~비 우박까지 ~~~장투한번이면 이제는 자신감이 많이 생길겁니다~~~축하합니다
모두가 한강수님 덕분이지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거참 이상허네 대대장님 하실때.. 입으로만 허셨을텐데 .. 지휘 .. 글쓰는 솜씨가 엑설런트네 무쟈게 웃었씀다 .... 잘 쓰시는검다 ...대산님 이 딴 노래방 점령 안봐두 비됴다 대산님 안가시면 재미가 엄써요
잉~~~~저 절때 따블? 안띠엇씀다!!!!!! 장군님이 보증해줌당~~~~
고개넘어 장투 빗속에 라이딩 야투 다 해보셨슴다 ... 수료증 드려야겠다 ...
고~난이도? 얼음위에서 라이딩도햇슴... 보증함다~~~~~~~~~`단결!!!!!!!!
이글은 투어후기 라기보다는 국회속기록차원의 기록이군요***처음부터 도착할때까지 모두기록~~~ 이제 투어가서 정도를 벗어나는 사람은 하리님 기록에 전부기록돼서 만천하에공개됩니다 하하하하~~~
제가 너무 까발렸나 걱정되네여.
이거~~~`아군인지 적군이지 헷갈림니다여~~~~~~~~~~ㅋㅋㅋ
음 ...이거 다시 보니까 평범한 투어후기 아님다 ... 작계 담부텀 조심 혀야겠따
하리님 사건이 하나더 있는뎁쑈 어하님이 저 놔두구 혼자 방에들어 문잠구신거요 아니 소대장이 소대원 버려놓구선 탈영했다네요 찾지도요 김뱀부부랑 같이 잤는줄 알았다나 뭐라나 총각이 부부방에서 왜자요 콜롬보님 어하님 독방에 하루만 잠재워 주세요
아니 그런일이 왜 나의 레이다망에 안 걸렸지!!! ㅋㅋㅋ. 콜형님도 몸조심하세요... 지가 정보업무만 무쟈게 했슴다.
글만 보아도거움이 물씬 풍기네요잘 읽었습니다
야~요거이 아주 즐겁게 읽고 엊그제 일을 또 기억하게 만드는 즐건 퉈 예기 였습니다 감ㄱ사함돠~
장문의 후기 맛갈나고 재밋게 잘읽었음니다.
부럽다는 말씀밖에..... 수고하셨습니다!!! ㅎ
와 대단한 글 쏨씨 입니다. 제가 쓸 내용 모두 기록하셔서 지는 다음 기회에 글 올리겠습니다. 잘 보았 습니다.
이번 하리님 투어후기 ,내가 돌았지싶을만큼 무쟈게 낄낄대며, 한참을 웃느라 정신이 없었시유 글다보니 난 퉈에 안가고도, 다 다녀온거가터,생비됴 그자체 앞으로도 계속 기대혀요 쪼와유 ^^^^^^
음 ..생비됴 이거 어감이 이상혀
그라요~? 그럼 바꿔야쥐요 ~ LIVE VIDEO ~ ㅋㅋ
몸으로 할리 타고 가슴으로 감동을 느끼셨으니 글 솜씨와 관계 없이 글이 수~울 술 잘도 써집니다요. 저도 동부에 처음 들어 와서 장거리 투어 갔다 온 다음의 그 벅찬 감동에 잠못이루고 투어후기 써 내려 가던 기억이 다시 납니다. 긴글 중간에 로그아웃 되어 날라 가진 않으셨나요? 정말 투어를 다시 갔다 온것 같이 생생한 기록 입니다.
왜 아니겠어요... 다쓰고 등록하려는데 안되는 거예요.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다행히 메모장에 복사할 줄 알아서 옮겨놓고 했죠...
푸 하하하하하하하 늘~~~ 신입회원님들의 장문이 여기 후기방을 후끈 달구지요 ! 하리님 역시 할리라는 것만가지고도 섬세하고, 맛깔스럽고, 화끈하게 장식을하시니 즐겁습니다. 모든분들은 이리도 글을 잘 스시는데 전 항상 글ㅇ늘 못쓰니 부럽기만 할뿐입니다. 즐겁고 차~~암 으루 재미잇게 읽엇음니다. 앞으로두 안전과 즐건 투어가 되시길 바랍니다. 푸하하하하 ^*^ 둥둥둥
리슨님 바이크 타시는 자세허며, 바이크 배기음 완전히 죽이더군요. 감사합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하리님 리슨님은 뭐 바이크를 잘 타는지 못 타는지 그건 중요치 않구요 사람이 진국이신분 입니다~~~사랑 그 자체 입니다
구정에 먹는 떡국 같은 분입죠 ㅎㅎㅎ
뭐든지 첫 경험이 기억에 많이남죠군대도 훈련소때가 가장 생각나듯이요오늘 글을 읽다보니 제가 모르는 일들이 많았군여 명탐정님 제방에 오셔서 술마실때 이렇게 큰일이 있을줄이야...살아계실라나 걱정되네여...황토님도 고생많이 하셨구여 몸살 않나셨나... 하리님 후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잘 읽었다니 감사합니다. 명탐정님께서는 나름대로의 Know-How가 있으신지 멀쩡하답니다.
투어코스의 길이와 투어후기의 글자수는 정비례한다는걸 잘보여주셨군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지금 바이크 광내고 올라오는 중입니다.
장투의 묘미가 그대로 살아움직이는군여 ,갑작스런 기상변화와 이벤트,, 돌발상황등 여러경험이 한번에 이루어지는 할리입문의 필수 관문이기도 하구여 무사히 투어하시고 후기도 올려주시고 ,와함께 앞으로도 쭈욱 =3=33=3=3=3=3333333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