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장 기자들과 회식 태풍피해 주민들 원성사
전남경찰청(청장 안재경)과 출입기자들이 태풍피해지역 대민봉사 보다 회식을 하는 등 치안행정을 소홀이 하고 있다는 지적과 언론인들도 기득권 행세와 언론인으로써의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18일 전남도민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청장과 관계 공무원 기자단은 담양 모 고급식당에서 회식을 하면서 주민들과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해야 할 지식인들이 위로는커녕 꼭 이때 회식을 해야 하느냐며 비꼬았다.
타 지역에서는 대선 후보자들도 대민봉사로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위로 하고 있다.
주민 박모씨는 “아직까지도 이런 공무원과 기자들이 존재하는데 국민된 한사람으로서 자괴감과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면서 “전남청 홍보비를 공개 청구하여 회식비와 언론사별 공.홍보비를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매달 실시 해온 간담회라 크게 문제가 되겠느냐”며 “정보공개 요청 등은 심사숙고 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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