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지로 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항상 노지에서 낚시하다보면 가끔 편안한 문화 생활이 그리울때가있습니다...
한적한 시골길이 너무 아름다워 애마에서 내려 몇컷 사진을 내려 봅니다....
고삼지에 도착 물의 탁도가 너무 맑아 고민스러 웠습니다...
수초들의 활성도는 좋은 편이 어서 고민하지 않고 좌대에 오르기로 결정 했습니다..
좌대건너 모습입니다...
몇번의 수심체크후 미터권 수심인 산 방향으로 대를 편성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많은 낚시대편성이아닌 밥질과 마이너스채비의 진수를 보여주마....
기다리거라 ~~~~~ 내님아....*^^*
오늘의 메뉴입니다
좌대 특성상 품질하는 모습때문에 환경문제를 말씀하시는 분께는 죄송합니다...
좌대에서 바라본 고삼지 전경입니다....
이런 호텔에서 사치스러움을 떤기억이 별로 없는편이라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어린아이의 마음처럼....
혹시 시렛트(정식명칭은 모르겟습니다)에 구운 삼겹살 드신기억 있으실겁니다
암때문에 먹지말라했던 방송의 추억도...
햇반 먹고남은 밥그릇과 시렛트 종이컵 1회용접시 그리고 이슬이....
나름대로 밥상 모양을 내보았습니다....
오전부터 밤새 낚시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내공부족때문인지 한번의 피아노소리를 들은후(잉어로 예상) 단한번의 입질을 받지 못했습니다
아직은 불규칙 스러운 날씨때문에 적응이 안되는듯합니다...그님들이....
다음주에 한번 기대를 해볼만 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낚시고을 방장님이신 tj032님 이십니다 위로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이슬이를 가져 오셨습니다....
항상 따스한 마음과 사랑을 주시는분 감사드립니다,,,*^^*
아침장을 노려 보았지만 고삼지 특산품인 꽁치 피래미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허탈한감은 있지만...
항상 마음먹은대로 삶은 진행 되어지는것이 아닌듯....
노력과 열정을 지키며 시간을 기다리는것이 정답이라 믿어 봅니다..
철수하는 배에서 좌안의 노를 바라보았습니다.....
한쪽뿐인 인생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하는 인생이 즐겁고 행복한 것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안에서 좌안의 풍경입니다...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비가올것 같습니다....
언제나 처음처럼 시작으로 다가 갑니다...
다음에 방문하리라 위로하며 마지막 사진을 보여 봅니다
올만에 즐기는 수상생활의 사치 스러움에 행복 했습니다
외래산 물고기에 점령되어지는 고삼지에서 토종의 위대함을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고삼지=독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종의 위대함을 주장하는 국수는 아니지만 내것을 지킬줄아는 당당한 가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6년 4월22~23일
고삼지에서 구라맨...
첫댓글 날씨도 않좋고 비오고 바람불고 했는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좌대 타본지가 10년도 넘은것 같네요 ... 즐거운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
일기불순에 수고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추억을 잡고 오셨다니 행복해 보이십니다. 사진과 함께 정겨운 조행기 잘읽고 갑니다.~~``
좌대.. 낚시한지 10여년 넘었는데 저는 작년에서야 처음으로 좌대라는걸 타보았답니다. 거, 엄청 편하더라구요. 노지가 노숙이면 좌대는 호텔이라는 표현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멋진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고생하셨구요^^다음에는 부디 손맛보시기를,,,,
스렛트 정말 오랜만에 보내요~~~~~거기에 구운 삼겹살 캬~~~
또 한편에 추억을 간직하게 되셧군요!!!! 자알~ 보고, 자알 더듬따 감니다
즐낚 하신것 같네요 조과는...? 한번열락 주세요 시간 만들어 찾아 보렴니다(낚시터로) 항상어복 하세요
건강 하시죠..얼굴뵌지 오래 된것 같습니다.. 전화연락 함드겠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