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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7~18일 양일간 대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3년 조금 넘어 다시 만나게 되었답니다.
당시,
저는 아주 심한 빙의 중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하게 아픈, 집중 치료해도 3년 이상이 걸려야 나을 정도의
그런 심한, 전생이 아주 고약한, 현생에 역시 기질이 아주 화급한 온순한 얼굴에 악마의 탈을 쓴, 그런 심성의 소유자였답니다.
...
후기라 메모장에 후기 ~~~~~~~~~~~~~~멋지게 라고~~^^ 대사님께서 댓글 있으시데요.
하하~~~~~~~~~~무엇부터 어찌 써야할까요.
...
등장 인물들
一, 청주와 조치원 사이의 교통사고 사망자 영가와 함께 온 중풍에 폐병으로 죽은 골초영가분
一, 인천 대사님 집 근처 석??공원(우범지대 ㅋㅋ)에서 실린, 150년전에 돌아가신 생전에 부인에게 홧병을 선사한 할베와
깡패 건달 막무가내 영가( 밤 10시 조금 넘긴 시간)
一, 또 다른 장소는, 동네 이름이 뭐더라, 그 주변은 아주 강한 기운들( 지금은 재개발 지역이 되어, 아파트를 신축하는,
자그마한 시장이 있고, 산동네처럼 보이는 곳인데, 밀어버린, 장소 (밤 11시 넘어서) ☜ 이 장소는, 대사님말씀에, 주변 노인들 말씀에 과거 100년 전에 공동묘지였던 곳.
一, 그 근처, 주안역 근처의 모 러브호텔 터에 1000년을 기다린 여인 외 원시인까지 등장하는 리얼스토리
一, 다음날, 금요일, 오후 부평역은, 별루 ~~~ 허리만 아픈,
一, 부평역에서 용산역으로 가다가 실린, 공동묘지 어린아이영가들과 굶어죽은 영가분들( 장소는 공동묘지)
一, 같은 장소인 공동묘지 (중앙산도 공동묘지 우측산도 공동묘지 왼쪽 산도 공동묘지) 중에, 과거에 죽임을 당한, 기생의 한,
一, 오후 다시 이동, 원효대교를 지나, 마포대교 나중에 간 장소(무속인들 촬영 많이 한 익사 혹은 자살한 한강다리)
一, 다시 장소를 옮겨, 마지막 장소 (용산역) 많은 영가들 특히, 간질병으로 죽은 영가(오후 5시 조금 넘은 시간)
이것이...............1박 2일 동안의 주요 내용의 골자인 제목이라면 제목이랍니다.
아`~
기억을 돌려서, 적어 볼까요.
재미나게 쓸까요. 아니면 대충 넘어갈까요??
아주 긴 내용인데요. 쓸려면,
///
내 기억력을 과거로 돌려서.............
※ 하나는, 통증만 호소하는,
※ 하나는, 신들림(도와달라 오신 경우)
※ 하나는, 한 맺힌 여인
※ 하나는, 공동묘지터의 저주
※ 하나는, 생전에 배고픈 영가
※ 하나는, 기생의 한
※ 하나는, 익사자의 지옥
※ 하나는, 역내를 맴도는 불쌍한 영가
다들 불쌍하지요.
...
저는, 현재 청주에 거주지를 정하여 사는 남성입니다.
사실, 저는 기독교인으로 인생의 반을, 충실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살아왔던, 불교라든가, 무속이라든가,
환생, 영가, 혹은 악령, 악신, 선신이라든가 터신, 조왕신, 산왕대신, 천왕대신, 대신 혹은 불사할머니 등등
여러 무속의 신이 이름이라든가, 관세음보살, 미륵보살, 석가모니부처님, 아미타불, 제천선신, 용왕님, 해수관음, 등등
수없이 많은 신들이 명호조차 모르던 사람이죠.
...
자~~~~~~~~~~
시작~~~~~~~~~~~~~~~~~~~~~~~~~~~~~~~~~~~~~~~~~~~~~~~~~~~~~
목요일, E-ch(이-체널)이라는 곳에서 봉고차로 KBS라는 마크가 찍힌, 차로, 운전기사님, P.D(감독님) 그리고
미모의 여성 작가님, 그리고 대사님 이렇게 4분이 저를 찾아 왔었지요.
...
중간 다 생략하고요,
몸에 실린 것만 소개합니다. 치료후기가 맞나?? ㅎㅎㅎㅎㅎ 대사님 ㅋㅋㅋㅋ
저는, 감독과 작가에게 분명히 말했어요. 빙의가 아니다. 난, 그 장소 장소 마다 어떻게 나타날지 모른다.
시간과 장소 계절에 따라 다르다...........어떤 지역은, 아주 괴롭다 등등....을 말하고, 절대로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 국도나 지방도로 차를 몰고 가라고 했지요.
그래야만, 반응이 확실하고 나의 현상을 볼 수 있다고요.
반신반의하는 그 분들.
...
청주를 빠져 나와 청주시 강내면 쯔음.
머리가 뒤로 당겨진다. 왼쪽 머리가 고통과 동시에 뻗뻗해지며 대몽맹이 당겨진다.
좌측 허리가 뽀개지듯이 통증이 밀려오면서, 허리 전체가 가로로 마치 칼로 잘린듯한 고통이 밀려온다.
배도 슬슬 아프다. 몸에 열이 나기 시작한다. 혼자만,
우측 손이 혼자 떨고 있다. 계속해서 아무리 손으로 꽉 쥐어도 떤다. 계속.
숨이 막히기 시작한다. 기침을 헤댄다.
점점 심해진다. 머리를 움직일 수 없다.
나는 말했다.
기사님, 저 어쪽 차다 덜다니는 도로가로 세우시라고,
. 나의 현상을 보고 싶다면, 앉아서는 모를 것이다.
일어설 수가 없다.
두 다리가 차 바닥에 붙었다. 대사님이 뒤에서 민다. 앞에서 땅긴다. 겨우 내린다.
아주 천천히, 내 얼굴은, 온통 힘줄 투성이다. 신음 소리가 낑낑.
내린 상태, 허리가 펴지지 않는다. 45도 각도로 꺽힌채, 겨우 땅에 서서 걸어보려 한다. 아~
지독한. 통증.
감독이 밖에 서 있다. 감독에게 부탁한다. 허리 펴 달라고 못 편다. 아주 힘들어 한다.
강하게 실린, 교통사고 사망자 영가,
이 분을 대사님께서 좋은 곳으로 보내 드리었고,
이 경우는, 말 없이, 통증으로 온 경우이고요.
....
대충 쓸께요. 너무 많아서,
...
천안 여보살집 경우는, 그 장소로 간다하였기에. 이미 그장소의 귀신들이 미리 못 오게.
공격해오는 경우로써, 왼쪽 허리와 등 한 복판이 아프고 배가 아픈 증상이 동반함.
막상, 그 보살집에 갔더니,
고통은 약해진 상태, 왜냐면, 대사님이 그 법당에 여러 신들과 대화한 상태였기에.
...
장소이동.
인천시 주안동, 석 모모 공원에..
실린 분, 할베 그리고 할메, 건달 영가
..
도로가에서 약 300미터 거리의 계단 길을 올라가야 하는데,
내 허리는 완전히 90%이상 꺽인 상태이며, 두 다리가 땅에 붙어 거동이 아주 어려운 노인영가.
올라가다 가다 힘들어 주변에 보니, 나뭇가지가 있기에, 제가 그것을 짚어서 지팡이 대용으로 해서
그 영가가 원하는 장소로 이동함.
갑자기 대사님이 여쭈신다.
할아버지 여기 왜? 왔어요?
여기?
할메 만나려....
할메가 어디 있는데요. 여기 이 근처인데?
그럼,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같은 장소에 안 뭍히신 건가요?
그려.
내가 생전에 속을 많이 섞혔지..
분명 이 근처인데, 할메가 없네.
그러다, 대사님이 내가 물으신다. 할머니 어디 잇는지 찾아 보라고,
느낌엔, 내 뒤에 서 계신 듯 한데, 내가 모르겟다 했더니,
다시 대사님이 말씀하신다.
바로 뒤에 있네요.
할아버지 뒤돌아보고 할머니를 본다.
할머니는 말씀이 없다.
잠시 내 몸에 할머니 실리면서, 대사님과의 대화...대충..
어디가 아파 돌아가셨나요 등등
암과 홧병으로 돌아가신 분이시며, 생전에 남편이 속을 많이 섞히여
병으로 사망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내 입을 빌어 말하시길, 좋은 데로 가셔야죠? 하고 대샤님이 여쭈니.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르신다 하시길래.
그럼, 지리산 어때요? 했더니,
할메가............거기 가면 오두막집이랑, 계곡이 있나?
네. 있어요...했더니,
거기가면, 우리 둘을 괴롭히는 사람 없나? 없어요.
했더니,
할아버지 우신다. 내 두 눈에 눈물이 흘려 내린다.
고마우이 고마우이 젊은이.
젊은이도 결혼하면, 마누라에게 잘 해 줘야해 하신다.
나처럼, 보고 싶어도 할머니 찾아 와도, 볼 수도 없지 말고,
...
이 할아버지는, 150년 전에 돌아가신 분이시고, 현재 이 석 모모 공원은, 무덤이 없다.
이 경우, 나와 인연이 있어, 도와달라 오신 분이시다.
.
좋은 곳으로 가시었지요.
.
....
대사님이 인천 처음 왔을 때, 머물던 동네로 이동
가는 도중에 머리가 아주 아프다. 눈이 침침하고, 머리가 상당히 어지럽다.
허리도 아프기 시작한다.
내 느낌에 이 주변이다.
대사님이 몇 년 전에 살던, 동네는, 없어졌다. 산동네였다. 아파트를 짓는 신축현장이었다.
한 밤중이다.
차에서 내렸다.
갑자기 허리가 엄청나게 아팠다. 머리도 상당히 아프다.
허리가 아픈데,
다리가 ㄱ 억자 모양이 된 채로, 걷는다. 내가, 허리가 엄청 아프고, 두 다리가 땅에 붙었다.
혼자 내 의지로 발을 땔 수가 없다.
대사님께서 다리 하나씩을 잡고 옮긴다. 몇 발자국 못간다. 목이 뻣뻣해지며 숨이 막힌다.
나는, 커억 커억 하며, 숨이 꼴까닥 넘어갈 지경이다.
아주 위험하다.
엄청난 숫자의 영가들이 온 것이다.
진짜 죽기 직전인 상황이다.
대사님께서 혼비백산이시다. 놀라시어...........그 순간,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할.....그런 상황.
잠시후, 몸이 편해지며, 고통이 사라졌다.
..
역쉬~~~~~~~~~~울 대사님, 그런데, 대사님 힘들어 하신다. 기진맥진.
...
이 장소는, 100여년 전의 공동묘지였는데, 후에 사람들이 집을 옹기 종기 짓고 터를 내려 살던 곳인데,
현재 아파트 건물을 한창 짓는 곳이었다.
...
잠을 자려............숙소로 이동 중.
그 장소는, 러브호텔들이 즐비한 역 근처이다.
장소에 들어서며, 나 역시, 기운을 느껴 보았다. 어떤 뭔가 있나?? 해서,
허허~~
뭔가 있는 그 숙소. 아주 강한 기운이 뭉쳐져 있다.
내가 대사님께, 그 장소 서 보라 했다. 웃으면서 선다. 다 아시는 ...
내가 운전기사님께 서 보라 했다. 이상하네요. 여기 서니, 다리가 저절로 막
떨리며 뭔가가 움직이네요. 하며....무섭다며 도망간다.
작가에게 서 보라 했다. 아무렇지도 않다고...........허허
감독에게..........뭔가 있다고 한다. 다리가 이상하다고,
그 자리는, 바닥을 방수처리하고 초록색으로 입힌 부위인데, 그 부위만 색깔이 까졌다.
해서
야간 수면 중에 일어나는 장면을 찍기 위해, 그 위치로 위로 뻗은 장소에 받을 정했다.
난 중간 방,
옆방은 여작가
또 옆방은 감독이랑 운전기사.
대사님은, 집에 가야할 상황인데, 혹시 위험한 상황이 잇을까해서, 머문다.
카메라 설치 거의 한 시간,
방.
욕실, 등등
..
난, 내복만 입은 채 자리에 누었다. 허허 몸을 튕긴다. 콩 튀기듯이..허허
누워있을 수가 없다. 숨이 막힌다. 뭔가가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열이 올라온다.
몸이 타는 듯이 덥기 시작한다.
갑자기 난, 벌떡 일어나 욕실로 달려간다. 상의를 벗어 재키고, 내복 하의도 벗어 재키고,
팬티 바람에 찬물을 틀어서, 욕조에 주저 앉은 채 헥헥 거린다. 아뜨거워 하면서...
한 3분 가량 찬물을 뒤집어썼다.
방에는, 카메라가 돌고 있다. 긴 타월로 팬티만 입은채, 가리고 방에 돌아왔다.
자야 한다.
자는 장면이기에, 누웠다. 몸이 상당히 고통이 밀려왔다. 전신으로
팔이 떨고, 얼굴이 뒤툴어지고, 입에서 침이 질질 흘려 나온다.
괴성을 지른다.
뭔가 별의별게 다 왔다. 원시인이었다.
뭐야 뭐야 하면서 고함지른다.
뭐야 번쩍이는게, 옆에 앉은 감독을 보며 뭐냐고 고함친다.
티브 전원에 불이 들어온 것을 뭔가 희안한 물건을 본 듯이, 만진다.
화면이 켜진다. 놀라서 괴성을 지른다.
화면에, 산양처럼 생긴 초식동물들이 뛰어 다니는 장면인데, 이 몸에 실린 괴인,
고기 고기 하면서 잡으려 한다.
화면이 바뀌었다. 난리가 났다. 고기 고기 하면서 화면 주위를 맴돌며,
서 있는 자세는 마치 유인원 같은, 형태로 키보드를 입에 물고 씹어 댄다.
배게며 옷이며 다 집어 던진다.
나이트 가운도 집어 던진다. 괴성을 지른다. 냉장고 쪽에 불이 들어 온 쪽을 기웃거리며
문을 연다.
뭔가 있다. 이상한 것을 본 듯 집어 들고 흔들어 댄다.
난, 솔직히 이 캔을 딸 수 있을 것이라 여겼다.
허허~~~~~~~~~~~~이 몸에 실린 유인원. 원시인 허허
못 딴다.
이빨로 마구 마구 물어 뜯는다. 마치 고기를 뜯듯이. 흔들면 물소리 나는데 마시지 못하게 되니,
집어 던진다.
괴성을 질러 댄다.
옆에 저 모서리에 화면에 비추어지 않는 장소에서, 대사님은, 한창 내 몸에 실린 영가들과 전쟁중이다.
겨우
겨우 잠재운 40여 분이 순식간에 일어난 일.
대사님...............................................은 걱정이다. 내가 밤에 괴롭힐 당할까봐,
휴유증은 아주 심하다. 허리가 장난 아니게 아프다.
....
이 여관 장면에.........그 방에 있던 여인은, 누구인가?
내가 물어 봤더니, 여자이며, 24살이라 한다.
대사님께서 나중에 개인적으로 말씀해 주시길,
1000년 동안, 그 장소로 내가 오기를 기다린 여인이라 한다.
내가 전생에 죽여서 암매장한 장소라신다.
불쌍한 여자이다.
그래서 인천에만 오면 몸이 난리였다고 웃으신다.
...
대사님 밤에 배웅해 드리고,
옆에 있는 음료수를 입에 가져가 대려 하는데, 손이 심하게 떤다.
얼굴도 틀어진다.
음료수인 캔을 쥔 손이, 발발 떨며 입가로 댈 수가 없다. 내 몸에 물이 떨어진다.
마실 수가 없다.
...
다음날 장면들은, 나중에 쓸께요.
글 쓰려 하니, 피곤하네요. 에고고 허리야 목도 뻐끈하네요.
.
나중에 이어서요.
.
사실, 불쌍한 분들이에요.
사실, 아주 살던 때에 악하게 살다 죽은 분이나, 죽임을 당한 분들 등 사연이 많아요.
귀신이라 말하며
무서운
악한
그런 분들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다 인연이 있기에 오신 것입니다.
같은 장소라도, 감독이랑 작가랑 기사님은 반응이 없지요.
나만, 있었지요.
허허
다 이유가 있어 옵니다.
누구에게.
자신에게요.
이어서...
병원에서의 촬영은 별로 그닥 ~ 뭐 없어서 통과할께요. 의사들이란, 뭐,
어제밤에 일어난 현상과 여러 장면들 찍은 것을, 감독이.....의사에게 보였나 봐요.
허허....정신병은 아니고, 뭐 우을증 증세가 있다나 뭐한다나...의사들은, 의학적 소견만 보인답니다. 거의다.
나보고 하는 말이.
내가 만들어 낸 현상들이라 어쩌구.........방송이란 원래, 그런 형식을 꼭 빌죠. 병원 장면을.
...
오후 1시 쯤 넘어서..
부천인가 부평역에서의 장면을 찍으로 갔어요.
이 곳은, 술귀신들이 많은지, 가기 전부터, 머리가 어지럽고 술취한 만취상태처럼 속이 울렁대기 시작했으며
마치 토할 것 같은 증상이 밀려왔습니다.
그 장소에 들어서서 역앞인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허~ 이런,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픕니다. 오른 팔이 떨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잠시 뿐.
계단 위에는 대사님 작가 감독이 있었지요. 뭐 허허 역전에서 cctv에 찍힌, 장면묘사라 어쩌나 하는 데.
참 어이가 없데요.
캇 하면, 영가가 실리고 어찌 어찌 아픈 현상을 보여달라...뭐 이런식...
난,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픈데,
하여간에 계단을 올라서는 순간, 뭔가가 앞에서 올라오지 못하게 민다.
아주 강해서 계단 손잡이 잡고 낑낑 대며 고통을 참으로 올라가는데, 지나가던 50대 중반이 등산객 차림의
신사분이
아~ 어디 아프세요. 심하게 아프신가 봅니다.
어디가 아프세요 하시면서 부축하신다.
두 다리는 땅에 달라 붙어 못 웁직이고 허리는 아~ 고통이 장난이 아니다.
나를 끌다시피하여 계단위로 역 안으로 올라가다...갑자기 그 분이 등산가방 안에서 뭔가를 꺼내신다.
에어 스프레이 였다.
내 옷을 벗겨서 허리에 스프레이를 뿌려주신다.
난, 힘이 빠져 계단에 주저 앉았다.
그랬더니, 신사분이 말씀하시길, 찬 바닥에 앉으면 허리병은 안 나아요. 경험이라고 하신다.
일반인이 볼 때는, 그저 몸이 아픈 사람, 허리가 아픈 사람이며, 보행이 아주 힘든, 사람이라고 보신 것이다.
...
고마운 분이시다. 역안을 난 돌아다녔다. 허리만 심하게 아파서, 실재로 보행이 힘든 분들보다
아주 느린 걸음으로 왔다리 갔다리 했다.
작가는 핸드폰으로 장소를 이동하면서 찍어대고, 감독 역시 소형 카메라로 몰래 몰래 찍어대고,
얼굴에는 힘줄이 불거나올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
허리만 부여잡고, 걷다 앉았다 걷다 앉았다 했다.
그 역 안에서 감독이 개인적으로 말한다. 내게. 저도 허리가 아프네요. 하신다.
..
감독은, 빙의나 영적 현상에 대한, 것은, 촬영한 적이 없다고 한다.
...
그 장소에서는, 작가가 원하는 장면이 안 나와 이동한다.
장소를 인천이 아닌, 서울 용산을 갈 계획이다. 아니면 방송에 잘 나오는 자살자들이 많은 한강으로 가기로..
하여간에, 가다 가다 보니..
허허 이런 머리가 띵하고, 어지럽다. 동네마다 느낌이 다 다르고, 몸에 오는 고통이 형태나 고통이 증상들이 다 다른,
사람이 저랍니다.
차로 처음 가보는 길을 이동 중...허
갑자기 슈퍼마켓이나 구멍가게로 들어가고 싶어진다.
운전기사님 에게 차를 아무 가에 앞에 세워달라 했지요.
차에서 내리는데, 현기증이 장난아니게 심합니다.
..
조금 전에 역에서의 취객이 만취되어 나타났던 현상인 어지러움이나 속쓰림이 아닌,
가게는 할머니가 장사하시데요. 인천 이면서도 약간 시골틱한 동네였어요.
초코렛이랑 우유랑 과일이랑, 뻥과자등등 느낌대로 샀어요.
여전히 머리는 심하게 어지럽고,
땅이 빙빙 돕니다.
어지럼증이 와서, 아~ 정말이지, 기분이 영 아니었습니다.
그 느낌이 오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차로 다시 이동합니다. 감독은, 계속 찍어 댑니다.
왜 그러냐 면서 묻기도 합니다.
왜 갑자기 차를 세우라하고 과자랑 이것 저것을 사느냐고요?
사실, 이런 일은 저에겐 일상다반사였답니다.
그래서 늘 주머니에 사탕이나 갑자기 가게로 들어가 먹을거리를 사고 다닙니다.
제가 먹으면서 아이처럼 다니기도 하고, 뭔가 꼭 그런 일이 생깁니다. 일종의 퇴마의 방법이죠.
그 가게에서 주변을 들려보니, 도로가 길가인, 어느 방향에 어떤 산이 보입니다. 느낌이 거기서 온 듯한,
그 쪽으로 갑니다.
허허!~ 그 산은, 이쪽에서 보면 돌산이 형태인데, 가다보니,
온통 공동묘지가 된 봉우리가 세개인 산입니다.
차로 이동중에,
대사님이 바나나 한 개 까서 주십니다. 먹으라고, 감독이 차안에서 왜 바나나 갑자기 주느냐고 합니다.
배고픈 영가들이 와서, 대신 먹는 것이라 말합니다.
웨야스 과자도 아기처럼 먹어 댑니다. 제가, 허겁지겁,
전, 다시 우유 한개를 마셔댑니다.
냠냠 하며서, 소리내면서 먹습니다. 차는 계속 이동 중
느낌이 강합니다.
공동묘지입니다.
그 장소에 내려 난, 과자봉지를 두개 들고서 공동묘지 산을 둘러 봅니다.
전, 기운을 느낄 때, 손을 들어서 느껴봅니다.
오른쪽 공동묘지방향에서 기운이 강합니다. 어지럽습니다. 왼쪽 허리가 심하게 아픕니다.
대사님이랑 작가랑 감독은, 차에서 내려 뭔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난, 혼자 과자봉지를 들고, 오른쪽 방향이 무덤들이 많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아~ 어지럽다. 머리가 빙빙돌고 땅에 코가 박힐 듯이 어지럽습니다.
올라가다 다시 내려 옵니다. 왜냐하면, 감독이 카메라 들고 쫓아 오지 않아서, 다시 주차된 곳으로 내려옵니다.
내려오는데. 바로 10미터 앞에 모두 이분들이 모여있고, 난 나무로 임시로 만든 널판지 형태의 다리 위에 서 있는데,
아~ 뒤에서 뭔가 막 잡아 다닙니다.
어지럽고 해서, 감독님 저 좀 잡아서 앞으로 당겨주십시요. 다리 아래도 떨어지겠습니다. 어지럽다고,
...
대사님이 느껴지는대로 올라가세요 하신다. 난 혼자 다시 그 장소로 눈에 보이지 않는, 뭔가를 찾아 올라갑니다.
공동묘지 산위로, 주변에는 묘들이 많습니다.
카메라는 뒤에 쫒아 옵니다. 아~ 점점 심하게 어지럽고,
내 생전에, 그렇게 어지럼증이 심한 증상은 처음입니다. 가다보니,
어느 장소에서 심하게 어지럽습니다. 허리도 아주 아픕니다.
성인 묘와 바 로 그옆에, 어린아이 무덤이 있습니다. 무덤은 테가 거의 벗겨지고 풀이 듬성등성 나와 았습니다.
그 장소입니다.
바나나였지요. 몇 개를 까서 묘 주변에 뿌리고,
초코렛 사탕 뿌리고,
우유도 까서 뿌리고.
주변에 굻어죽어 돌아가신 분들, 잘 드십시요 하면서, 내가 대신 먹기도 하고 뿌려 주었습니다.
고통이 점점 사라집니다. 다 사라지고, 무덤가에 잠시 앉아 있다가 좋은데로 가세요.
이젠, 생전에 굶어서 힘든, 그 고통이 사라지었으니, 좋으데로 가세요 하고, 인사드리고 내려왔습니다.
도로가로 여전히 공동묘지입니다.
대사님이랑 나란히 걸으면서, 공동묘지 안쪽으로 깊이 들어갑니다.
산 정상 부근에는, 성묘를 오시었는지, 묘 앞에서 절하고 있는 분들이 보입니다.
산 저어쪽 정상에도 사람들이 보입니다.
공동묘지 산 위로 올라갑니다. 산책하듯이,
세상에나, 대사님이랑 걸어가는 방향에. 경주김씨 묘들이 많습니다. 밀양박씨 묘도 있었고요.
경주 이씨 묘도 보이네요.
거의 공동묘지 산 중간쯤 가다가, 대사님이 저어쪽 올라가 보세요.
하신다.
뭐가 있나요?? 저에게 묻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내 눈엔 유인...모모씨 묘와
바로옆에 남성분 묘가 있고 ..뭐 없습니다.
벌초 후에 버려진 찥만 쌓인 묘 바로 앞쪽에서 뭔가 나를 잡아 당깁니다.
땅속에서
갑자기 허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꼭 그 위치에서만,
거기 뭐가 있나요? 다시 대사님이 물으신다.
눈에 보이길 하나, 들리길 하나, 그저 몸으로 느낄 수 밖에,
허리가 심하게 아프다. 여기 저기 아프다.
그래서 내가 누구냐 물었다 말로...
여자였다.
여자영가.
대사님이 나를 보고 말하는 것인지, 내 몸속에 들어온 분에게 말하시는 것인지,
무덤 아래 쪽에서 누구냐 물으신다.
내 입으로 말한다. 기생이라고 했다.
허허~~~기생, 그럼 춤춰보라 하신다 대사님이,
난, 남자다, 완전 몸치다. 나처럼 몸치는 세상에 거의 없을 것이다.
갑자기 내가 춤을 춘다.
춤을 춘다. 내 의식은 멀쩡한데, 춤을 춘다, 내가 춤을 춘다,
공동묘지 중간 산 중턱 무덤들이 즐비한 곳에서,
눈을 감는다.
내 몸에 실린, 기생이 춤을 춘다. 희안한 춤이다. 마치 남정네들을 유혹하는 듯한 춤사위다.
우리나라 전통 무용 같은 형태이면서, 춤을 추어대는 내 몸뚱이
난 속으로 생각한다. 이 춤은, 뭐야~ 일본식 기생들이 춤도 아니고,
이런 형태의 춤은, 뭐야 하면서, 난 몸치인데,
그 위치 바로 30여 센티 미터는, 높은 2미터 정도의 경사가 진 장소다. 떨어지지도 않고
눈을 감고 춤도 잘 춘다.
춤을 추면서, 내 입으로 소리가 난다. 기분이 아주 좋다, 하는 다른 이의 목소리.
그러다 갑자기,
뒤로 그냥 서 있는 채로, 그냥 쓰러졌다, 뒤로 꽝하고,
읔, 쓰러진채 못 일어난다.
대사님 올아오시고, 감독님 옆에서 당황한다.
잠시 쓰러진 채 있다가, 대사님이 뭐라고 하신다.
난 일어셨다. 넘어진 곳엔 나무를 잘라낸 곳이다.
감독이 대사님께 물으신다. 왜 이분이 갑자기 춤을 추고 뒤로 넘어지고 이러냐고?
이 장소는, 기생이 생전에 죽임을 당해 뭍힌 장소라신다.
그래서, 내 몸을 빌어서 소원을 푼것이라고,
(나중에 대사님이 몰래 감독몰래 말씀해 주시길,
실은, 이 기생은,
물새님이 전생에 죽인 여자이며,
물새님 전생에 술집기생집에 들락날락하던 난봉꾼이며, 이 기생을 자주 때리고, 나중에 죽여서,
이 깊은 야산에 전생에 파 뭍었다고 하신다. 허허~ 이런, 죄많은, 이 사람 바로 제 자신입니다)
※ 이 부분, 잘못 읽으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수정합니다. 미소님 ~!
그 공동묘지에서 산책하듯이 내려와 차를 타고 다시 이동한다.
차 안에서 조금 남은, 바나나랑 우유와 과자를 우리들은 먹는다.
다시 이동 중...시간은 오후 3시가 조금 넘어간다.
날씨는, 흐려졌다. 장소는 한강으로 간다. 한강이라..
차가 밀린다.
난, 뭐 사실 서울지리는 모른다. 어느 다리가 무슨 다리인지도 모른다.
방송국 차를 주차할 수 없는 다리, 사람이 걸어서 다니기엔 힘든 다리..
이 다리 저 다리 돌다가.
마포대교인가 무슨 이름을 잊어 먹었네요.
하여간에, 무슨 다리에 차를 세웠지요. 그 다리 위에 대사님 말씀이 영가들이 보인다고요
20여 명이... 그 한강다리 위에는 트럭들도 세워져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건너가도 올 수 있게 3미터 정도이 폭이 있는 인도가 설치된 다리...
난,
거기서 우와~ 높으네요. 전 높은데서 다이빙 하는것을 어릴 때부터 좋아하고
바닷가에서 수영을 배워서, 이런 높은 데만 올아오면, 막 올라가서 퐁당하고 뛰어내려 수영하고픈
생각이 든다고, 꽤 높아요, 이래쪽을 보니, 한강 둔치에 주차장이 있고, 사람들이 많이들 나와서
여가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작가나 감독은, 이 다리가 방송국 빙의나 자살자에 관한 물에 빠져 죽은, 그러한 방송에 자주 나오는
다리라 했다.
저도 옆에 분들에게 말했죠. 예전에 모 방송 인터넷으로 보니, 무슨 다리에서 무당분들과 법사와 퇴마사들이
오시었는데, 모 무당분이 이 다리는 너무 기운이 강해서 ..감당하기 힘들다며, 도망치듯 벗어나던 장면을 본 적이
있다고 얼마나 기운이 강한지 한번 볼까요 하면서, 웃으면서 100미터 정도 다리 중간으로 우리들은 걸어갑니다.
걸어가는데, 머리가 깨질듯이 아픕니다. 뒷 목이랑 주로 양쪽 어깨랑 상채부위가 심하게 아픕니다.
그러나, 이정도는 뭐 별로네요. 아무런 충동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장소에 온 것은, 자살자들이 어떤 식으로, 떨어져 죽나를 시험하려 온 것이죠.
허허.
사실, 뭐 제가 그랬죠. 난 떨어져도 안 죽어요. 수영하니깐 ㅎㅎ
말하면서, 역시나, 옆에 대사님은, 영가들이 어찌하는지, 표정이 별로 안 좋으시다.
난, 배가 아프고 가슴이 통증과 그 증상들 뿐이다.
해서, 대사님이 잠시 저어쪽 다리를 쳐다 보라신다.
쳐다보는 순간, 내 몸이 뒤로 3미터나 날아갔다. 순식간에, 뒤에 난간이 없었다면 바로 떨어질 상황
다들 놀란다.
저 역시 놀랐습니다.
잠 시후,
내 몸이 뒤로 휙 돌아서지면서, 오른쪽 다리가 난간 위에 올라가 있는 상태이다.
왼쪽 다리는 ...다리 위에 있고, 가슴 높이이 난간에 오른 다리가 올라가진 상태이며, 물 속으로 뛰어 내리려고 올라간 상태..
돌발상황입니다.
대사님은 놀라서, 뒤에서 180이 넘는 키이신, 대사님이 내 허리를 몸을 잡고 떨어지지 않게 자아 당긴다.
우와 힘이 아주 쎕니다.
내 손이 내 손이 아닌 듯이 난간을 꽉 잡고 안 놓습니다.
내 손인데, 아픕니다. 너무 꽉 난간을 잡아 상태라서,
나를 난간에서 때어내어, 다리 위 인도에 앉은 저는, 힘이 듭니다. 씩씩댑니다.
대사님이,
빨리 몸에서 나가라고 소리칩니다. 안돼 안돼 이 넘을 죽일거야 한다.
잠시 후, 몇 초 정도 후인가, 내가 가만히 앉아 있다. 허허 그런데 갑자기 3미터 정도의 거리를 언제
그랬는지, 다시 난 아까 보다 더 심한 각도로 머리가 난간 넘어로, 다리는 아까 보다 더 깊이,
내 가랑이 까지 걸쳐진 듯한, 상태로
내 의지와 의식과 상관없이, 올라가 있다.
이번엔, 감독님이 카메라로 촬영을 하지도 않고, 감독도 나를 붙잡고, 대사님도 붙잡고,
내가 다리 밑으로 떨어지지 않게 뒤에서 당긴다.
아~ 엄청 강한 힘이다.
도저히 떨어지지 않는다. 몇 분간 뒤에서 나를 당긴다. 장정 두 사람이.
어찌 해서, 나를 난간에서 한강 다리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할 상황이었다.
작가나 감독이 이 장송에서의 촬여의도는, 그저 떨어질 듯한 행동만 나오갈 바랬는데,
완전 진짜로 내 몸이 내 몸이 아니었다.
엄청나게 강한 힘,
나도 모르게 생각할 틈도 없이 번쩍하고 가슴 높이의 쇠로 된 난간위에 올라가진 내 오른 다리,
떨어질려고 안간 힘을 쓰는 내 몸인데, 내 몸이 아닌, 영가들이 실린 힘.
모두 자살자이다. 익사.
..
잠시후, 대사님이 내 몸에 실린 영가들과 싸운다. 내 몸이 내 몸으로 돌아온 순간,
난 도망갔다. 차가 서 있는 쪽으로. 잘 달린다. 쌩하고 난 도망갔다.
와~~힘 엄청쎄네, 하면서, 쌩하고 도망갔다.
대사님이랑 감독이랑 작가가 당황했을 것이다.
감독이 뛰어 온다. 기사님은, 차안에 앉아 계신다.
이 장소에서는, 대사님에게 왜 그러는지 여쭈어볼 그런 감독이 상황이 아니다.
감독이 다가와 왜 갑자기 뛰어 가느냐고 물으신다.
그 장소에 있으면, 내가 한강물에 빠질 것 같다. 나는 뭐 죽지는 않겠지만,
진짜로 끌어당기어져 죽었을지도 모를 느낌이 왔다고 난 말했다.
어제, 공동묘지 야간 촬영 때의 목졸림,
여관방에서의 한의 서린 1000년 동안 기다린, 내가 죽여 암매장한 그 여인의 내 목을 조르듯이
이번에는, 아주 강한 저어쪽~ 건너편에 있는 제일 쎈, 영가가 나를 치며, 옆에 있던 20여명이 영가들이
합세한 아주 강한 힘.
이 곳에서의 내 생각은, 내 몸에 익사한 영가들이 몸에 실린다.
그러나 어ㅡ느 정도, 내 같은 경우, 고통만 느낄 뿐. 일반인들도 지나가면 머리가 아프고
등이 뻣뻣해지거나, 어깨 결림이나 혹은 배가 아픈 정도의 느낌등은 있으리라 본다.
그저 피곤해서 그러러니 생각할 것이다.
내가 그곳에 갔을 때,ㅡ 영가들이 나를 끌어당겨 물 속에 빠뜨릴 생각은 없었는듯 하다.
그런데,
저어쪽을 보라고 하면서, 괜히 있는 영가를 쳐다보니, 화가 난 것인 듯 하다.
영가 중의 악신인 그 영가가 볼 때, 괜히 가만히 있는 자신을 건드린 것에 화가나서,
너 죽어 봐라 한 것이다.
이럴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가만히 있는 귀신을 함부로 섣불리 건드려선 안 된다는 속담이 있다.
...
이 장소가 끝나고, 용산역으로 가 본다.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곳인지라, 주위에 사창가랑
현대건물이랑 공존하는 쇼핑상가인 용산역...
이 장소로 간 이유는, cctv에 찍힌 제보영상형태로의 장면묘사를 위한 것이다.
참,
처음에 사실,ㅡ 이런 영적 현상에 대한 촬영을 난 거부했다.
방송 출연도 거부했지요.
작가들이란 원래 다 거짓말장이이고, 사람 피곤하게 한다고,
감독이라는 P.D 역시, 이 장면에 뭐 나와라 하면서, 무슨 드라마나 영화찍는 것도 아니고,
장난하냐고,
남은 아파서 힘든데, 무슨 짓거리냐고, 그런식으로 처음에 이 방송촬영 작가가 전화 왔을 때,
난 작가말도 안 믿고, 방송국이란 자체의 이런 생쇼를 난 믿지 않는다.
괜히 가만히 있는 영가들 건드리면,
나중에 그 휴유증은 상상이상이며, 생활이 힘들어진다.
난 일해야 하니,
안 하겠다고...단호히 거부한 촬영이었다.
해서,
대사님이 소개를 했지만, 난, 대사님께, 대사님 부탁이라면 어떤 것이든 네, 하고
순종하고 따랐었지만, 이번 방송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했던 ...방송이다.
빙의나 영매체질로 고통당하는 분들이, 고통을 방송국 작가들은, 이해를 못하고 전혀 모른다.
안다고 할 뿐이다. 지식적으로.
그저 유희적 볼거리로 볼 뿐이다. 아주 실망이다.
케이블 티브나 연예인들이 간혹 여름에 공포체험, 흉가나 폐가 체험등등 빙의 환자를 상대로
쇼 아닌 쇼를 한다.
사실, 그 중에 방송에 나오는 퇴마사나 일부 무속인들 중에는, 뛰어난 분들도 계시지만,
별 생쑈를 다 하는 ....내가 볼 때도 저건 아닌데, 하는 장면들이 많다.
...
이 방송, 촬영은, 그저 온 인연이니 해 준다는 식으로 겸사겸사 사실, 대사님을 뵌지
3년이 넘어서 이 기회 아니면, 바뿐 분이신지라 뵐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대사님 뵙기 위해서 촬영에 응한 것이죠.
제게는 은인이시고,
고마운 분이시죠. 한 때는, 오해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대단한 분이시죠.
말이 옆으로 갔네요.
마지막 촬영장면인, 용산역입니다.
용산역 몇 층인지 건물안에 주차장으로 갑니다.
차에서 내렸습니다. 감독이랑 작가는 카메라 들고서 건물 안으로 먼저 가버리고,
대사님이랑 저만 덩그러니 따라 갑니다.
난, 갑자기 머리가 왼쪽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팔이 덜덜 떱니다. 얼굴이 틀어집니다.
대사님이 그러십니다. 감독에게 반응이 온다고. 그래도 작가랑 감독은 그냥 먼저 들어가 버립니다.
십여분 정도, 우리 둘만 역 안을 돌아다닙니다. 무슨 말도 없이 먼저 가버린 방송국 팀들.
이체널 시리얼인지 시디얼인지 팀들.
대사님 걸으시면서, 이 곳에 현재 내게 온 분들이 열차사고로 죽은 분과 간질병으로 죽은 영가와 또 한분이 있다고 하신다.
그렇지 않아도 현재 난, 용산역 안에서 발 질질 끌면서 머리를 끄덕끄덕이면서 간질병으로 발작하는 듯한
모습으로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오후 5시가 넘었지요.
돌고 돌아 보니, 역 앞이데요. 사창가랑 차들이 오고가는 택시들이 서 있는.
다시 안으로 들어가니.
감독이랑 작가가 카메라를 설치하고 아무말 없이 나만 바라봅니다.
대사님은 저어쪽 야외 역 안 반짝이는 등불들이 있는 공연장 같은 장소에 서 있습니다.
내 몸에 분명히 간질병으로 죽은 분이 들어왔다 나갔다 합니다.
...
어차피 방송이고 불쌍한 영가들 내 몸에 실리면, 대사님이 빼주시고 말이 통하는 분들은,
좋은 곳으로 보내주시니. 뭐 마지막이다 하고 역 안에 혼자 배회했습니다.
잠시 후, 영가가 실립니다.
내 행동이 이상해집니다.
오른손이랑 왼손이 제멋대로 놉니다.
다리가 꼬입니다. 얼굴도 혼자 자동차 안의 강아지 목 흔들어대는 인형마냥 까닥까닥 합니다.
내가 느낄 때, 고통은 없습니다.
간질병환자와 정신지체장애인이 들어 온듯...뭔지 모르지만,
이 순간 방송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 치우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저,
역 안을 저 혼자 몸에 실린 고통은 없는, 몸이 힘든 분들이랑 돌아다닙니다.
역 안에 커피숖인 듯 야외...
몇 몇 사람들이 차를 마십니다. 난 비뜰거리면서 그 곳으로 걸어가 의자에 앉습니다.
사람들은,
장애인이 된 제가 옆에 와도 신경을 안 씁니다.
계단을 오릅니다. 하늘도 처다보고 벽도 처다보는 이 영가분,
반짝이는 역 안의 레온싸인을 바라봅니다. 계단을 올라가니 너른 광장입니다. 좌우에는 상가들인듯.
연인들인 듯 의자에 앉아 서로 대화를 합니다.
전, 몸에 실린 정신지체인듯한 간질병인듯한 고통은 없고 순진한 어린아이먀냥 한 영가들과 함께
그 안에서 걷다가 앉았다가 돌아다닙니다.
아주 순진무구한 모습입니다.
대사님은 저어쪽에서 저를 바라봅니다.
감독이랑
작가는 카메라를 들고 내 주변에서 제 현상들을 찍어댑니다.
몇 십분가량 저 혼자 돌아다닙니다.
사람들은, 참 무정합니다.
...
잠시 후, 전 몸이 기진해서 의자에 주저앉습니다.
몸에 왔던 영가분들을, 대사님이 저어"쪽에서 모두 빼 주십니다.
일반인이 볼 때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난, 힘이 다 빠져 지쳐서 의자에 야외 의자에 앉았습니다. 감독이 그 앞에 앉고,
작가분이 앉고, 대사님은 옆에 서 계시고,
난,
갑자기 눈물이 납니다.
눈물이 눈가를 적시고 뺨으로 흐릅니다.
울고 있는 나의 모습 울고 있습니다
감독이 왜 우냐고 물으십니다.
난 그저 웁니다. 소리내어 웁니다.
대사님은 말씀하십니다. 이제 다 끝났으니 울지 말라고 하십니다.
..
난 감독에게 아니 전 세계사람들에게 말하듯이, 말합니다.
솔직한 나의 심정입니다.
고통 때문에 눈물이 흘러내리고 운 것이 아닙니다.
불쌍해서 불상해서.라고 나는 말합니다.
내 몸에 오늘 어제 온 분들이 불쌍해서,
지옥에서 고통받는 이들이 불쌍해서
비록 생전에 나쁜 짓을 하다 돌아가시었지만, 어떤 식으로 돌아가시었지만,
블쌍한 우리네 이웃, 가족, 부모 형제들인데,
불쌍하다고
어찌 해 줄 수 있는 힘이 없는 나인지라...
앞으로 어찌 살아갈 것인가 감독이 물으신다.
난,
소원이 있다면, 이 분들을, 돕는, 산자도 중요하지만,
돌아가신 분들이 내 몸에 오실 때, 극락으로 보내줄 수 있는 힘이 생겼으면 하고
그런 삶을 살고 싶다고 했다.
......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그런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저는..
....
방송촬영분에 대한, 것은, 작가의 원래의도와 중간중간의 직업의식으로 현상들이 나타났고
잘 촬영되어 기분이 좋은 듯.
작가는 좋아합니다.
감독은, 수고하시었다고 말합니다.
나중에 개인 적으로 주차장에서 감독이랑 기사님과 여러가지 얘기를 햇었는데,
놀랐고,
자신들이 예전에 가위눌림이나 살던 집에서 1년간 나타났던 여자귀신에 대해
말해 주시더군요.
...
이런 저런 얘기를. 감독이랑 기사님은 순수하신 분이시데요. 착하고 ...
...
촬영내내 감독이란 이미지는 없고, 동네 아는 친분있는 사람과 함께 여행한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
대사님 아주 심하게 힘들어 하시데요.
제 몸에 실린,
영가들.
도와달라 온 경우는, 다행이엇지만,
한이 많은 분들.
악신들이 공격해 올 때는, 아주 상황이 긴박한,
저 역시 별의별 형태로 경험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지만,
이번에는,
아주 위험했습니다.
집에 귀가하고 나서도, 몸이 힘들어질까봐 걱정해주시는 울 대사님.
...
우리나라에서 저처럼 심한 ..아니 특이한, 영매체질이 소유자는 없을 것.
....
평소에는 아주 건강한, 멀쩡한 유연한,
집에서 촬영할 때, 감독이랑 저만 달랑 둘이서, 방에서 인터뷰할 때,
저의 모습을 보여 주었지요.
유연한 몸을, 발차기도 보여주고,
현재 제 몸이 건강상태도 유연성도, 밝은 표정도 ..
신경정신과에서 의사선생님을 만날 때도,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데요 첫 말이.
아주 표정이 밝고 얼굴색도 좋고 좋다고...하하하
보행이나 행동도 자연스럽고 건강한....???
..
이런 사람이 갑자기 변합니다. 그게 바로 접니다.
...
같은 장소,
같은 거리,
같은 공간이지만,
왜??
이 영가들, 악신들 혹은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 지박령들, 부유령들.
악령들 왜 올까요?
그것은,
인연입니다.
선한 인연이든,
악한 인연이든,
자신과 연결되어지는, 자신이 전생과 이생의 인연으로 옵니다.
혹은
자신이 불러들인 경우도 있지만요,
대사님 수고하시었고요.
사실,
뭐~~~~~~~~~~~~~~~치료후기라고 하기엔, 뭐하고,
대사님이 보실 땐, 아주 힘든 치료이시지만요, 하하하
...
늘상 다반사인데요.
저는,
청주지역 내에서는,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를 보면, 아주 명량하고 농담 잘하고, 아이들과 잘 놀고 ..
지나가는 강쥐가 있으면, 어이 강쥐~ 반가워하면서,
강아지 이쁘네요 하고 인사하는. 그런 사람이죠.
....
저는 신끼가 아주 강하며,
태어날 때 부터 타고난 신끼라고들 무당분들이 말씀하시데요.
어떤 도사분도요.
ㅎㅎㅎㅎㅎ 확실한 것은, 영매죠. ㅎㅎㅎㅎㅎㅎ 그러나, 집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점도 볼 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죠. 그저, 가끔 귀신(돌아가신 우리네 이웃들)과 혼자서도 잘 놀지요.
간혹 거짓말을 하는 영가들도 있지만,
산 사람보다는, 오히려 더 솔직합니다. 감정에 충실하니까요. 누가요? 귀신...
무서운 존재가 아닙니다.
산 사람이 더 무섭지요. 사실은,
죽어서 지옥에서 방황하는 이들은,
도와달라고 하소연하는 분들입니다. 한이 많아 악신이 되었지만, 다들 선한 성품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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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하십니다~~대사님 한번 뵙고 싶다니..
그저 이웃이 다정한 아자씨 같은 분이시랍니다. 평범한 모습이시죠. ^^
믿기 어려운 장면들이네요..잘읽고 갑니다.. 궁금?한게 많지만 천천히 알아갈게요..
사람마다 다릅니다만, 인연따라 오시는 경우가 많고요. 자신과 관련된 분이죠. 우리네도 살다보면 사람들 만나듯이요.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면 우리네도 남을 돕듯이요, 웬수가 오면 좀 고달프죠. 달래고 화해하고 사고하고 용서를 빌어야죠. 갚아주던가. 그와 같다고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빙의현상으로 아픈 분들은, 탓을 하시면 아니되거든요. 자기가 이미 그렇게 한 것인 것이기에요.^^
대사님, 물새님 이틀간 수고많으셨네요~ 촬영장소가 울 동네 근처라서 글로 보니 새삼스러워요...저 오늘도 거기 휙~ 지나갔었는데..^^;; 여러 곳을 다니시다가 물새님이 몸이 힘들어지는 긴급상황이면 대사님이 옆에서 다 처리해주셨나봐요. 상황을 글로 봐서 그렇지 실제로 봤으면 무서웠을지도..ㅡㅡ; ㅎ 잘 읽었습니다. 그럼, 다음 스토리도 기대할께요~^^
재밌을거 같아용~
재밌어요. 진짜루요 ㅋㅋ. 어떤 고통은, 지옥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만, 저는, 뭐...걍~ 나쁜 넘이 귀신들!! 이런 표현이나 말이나 생각조차 안 합니다. 내 탓이로소이다. 내가 할바로소이다 하고 생각하며 살아가죠. 몸에 고통이 평소에 오면, 어떻게 도울까? HOW TO~~만 생각하죠 ^^
참 힘드셨겠어여. .. 그많을 고통을 몸으로 느끼신다면... 대사님이 함께하셔서 너무 다행이네여..
다음글 저도 궁굼하네여...ㅎㅎㅎ
괜찮아요. 이제는, 고통이 심한 동네나 지역은, 피해다닌답니다. 어느 동네, 어떤 지역이 심하고 계절마다 시간때마다, 아니까요. ^^ ..의지가 강해야 하죠. 아실테지만요, 몸에 실릴 때요. 부드러운 말씨와 생각을 포함한, 긍정의 힘.
네 방송 찍으면서 많이 놀랬네요 잘못 될가봐서요 ㅎㅎ
네. 알아요. 대사님. ^^ 상당한 힘이 소유자들이 오시었죠. 저 역시 놀랐습니다. 대사님, 파김치 되시었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는, 수고한게 없어요. 사실, 나들이 갔다 온 것이지요. 몇 몇 분들, 좋은 곳으로 가시었으니, 참으로 기쁜 이틀이었어요. 고통이란, 육신이 고통도 있지만, 결국은, 마음이 고통이라 생각하면 어떨까하네요. 마음이에요. 마음. ...저와 같은, 영매가 아니면요. 영매체질이라해도, 다 인연이며, 전생의 저의 수행의 결과인 것이죠. 뭐. ^^
어휴~대사님~물새님 고생 많으셨습니다...담 스토리 기대할께요~~^^
이어서, 썼습니다. 앞부분은, 토요일날 썼어요. 배고픈 영가부터 용산역까지는, 일요일날 적었습니다. 제대로 글을 표현못했습니다. 대사님 아니었음, 아마 죽었을 것입니다. 진짜....
전생이 어찌됐건,,,,참으로 안됐고 불쌍하다는 생각만 드네요,,,곳곳마다 느껴지는 고통이 다르고 상황이 안좋더라도 마음만큼은 따뜻한 기운으로 우뚝 일어섰으면 좋겠습니다,,, 고생 아주 많았어요,,, 마음이 짠하네요,,,대사님도 고생 많으셨어요,,다음생에는 좋은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래요,,,*^^*
네. 오시는 분들~ 구천에서 떠돌지 않으시고, 갈길 몰라 헤매는 불쌍한 이웃들, 모두다 성불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말 대단하신 대사님 힘들고 불쌍한 사람을 살려 내시니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_()_
대단하신 분이시죠. 울 대사님~ 실재로도 멋진 분이십니다. 아기같죠. 여리시고, 마음이.
대사님 수고많았습니다.물새님 도 새로운 삶으로 사시길~기도할께요
네. 고마워요. 현재의 제 삶은, 극락이랍니다. ^^
와~ 물새님은 방송출연도 하시고 업보풀이도 하시고~~ㅎㅎ 대사님 물새님도 고생하셨어요 방송이 기대됩니다 ㅎㅎ
천안가는 길에온 영가는 교통사고 영들이와서 고통이 심하게 왔고요 무당집 영들도 좀 왔었죠..공원에 영들은 재미 있었어요 할아버지영이 할머니 암이라고 거짓말한거고요 할머니영은 약먹고 자살한거에여..모텔영가는 물새님 죽일가봐 겁이 났었고요 땅속으로 혼을 잡아가서 내가 한참 고생 했고요 동물혼도 쎄서 고생 했고요..
허~할아버지 그분, 고맙다고 눈물 흘리며 사신 분이신데. 할머니 암이라고 거짓말을.. 좀 이상하다 했어요. 당시 느낌에.. 갑자기 대사님이 느껴보라..찾아보라 해서..모텔영가..진짜 심하데요.
재개발 지역에서 목졸려서 죽는줄알고 얼마나 놀랬는지 몇초사이에 죽을수 있기에 빨리 빼느라 고생 했지요 ..공동묘지에서는 재미있었지요 희하한 춤도 보고요 ..(하필 다리이름이 원효)양화 대교 갔다 갑자기옮긴게 원효대교에서 피디랑 얼마나 놀랬는지 지나가는 차들이 새우고 구경하데요 떨어져 죽으려하는줄 알았을 거에요 정말 떨어질뻔 했고요 빼느라 힘들었지요 워낙 강한 영이라서요 ..역에서는 장애인 영들이와서 공옥진 연극보는것 같기도하고 차마 보기 힘들었어요 ..물새님 고생 많이 하셧어요 .다음 세상에 태어 나실때는 빙의 없는 세상에 태어 나세요ㅎㅎ
차들이 구경을 했었나요....전 몰라요. 몸이 제멋대로...휙 하고..난간을 잡고 떨어지려 했으니까요. ......이 생에, 모든 좋지 않은 업을 닦으려 노력중입니다. 고맙습니다. 대사님.
촬영내내 대사님께서 물새님에게 온 모든 영가들을 빼주시고 처리해주셨네요. 영가와 악신은 사람 몸으로 오기는 아주 쉽지만 한 번 온 영가와 악신은 몸에서 나가지 않기에 빼버리고 없애려면 무척 힘이 드는 것인데... 대사님께서 물새님에게 따라온 그 많은 영가와 악신들을 모두 처리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물새님도 대사님 얼굴 한 번 뵙고 싶어서 힘든 촬영을 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물새님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현생에서 전생 빚 모두 갚으시고 좋은 공덕 많이 쌓으셔서 다음생에는 빙의와 영매체질에서 벗어나시길 기원합니다. 방송이 기대되네요~^-^
네. 고마워요. 미소님 ^^
글로 읽는데도 많이 힘들어보이고 찡하네요.. 두분다 넘 고생많이하셨어요~
춤추시는 부분은 재미있게 읽었어요.ㅎㅎ 한강다리는 넘 무섭고요. 앞으로는 좋은일 많이많이 생기시길바래요~
한강다리라 해도요, 착하고 마음이 선하고, 늘 이쁘게 살려고 노력하는 분에게는 그 영가분들이 피해를 주지 않을 거에요.
저도 가끔 특정지역 가면 아플때가 있긴한데.. 전생에 나쁜짓을 많이해서.. 물새님의 고통에 비하면 만분의일도 안되는거같아요.. 대사님 물새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아, 님도 그런가 보네요. 전 아직, 몸에 영가들이 들락날락하는 문이 완전히 닫힌 상태가 아닌지라, 아직은, 어디를 맘대로 못 다니는 편입니다. 마음을 잘 닦아야 어디든, 휭하니 구경이라도 ..ㅎㅎ 육체적 고통도 고통이지만, 마음에 고통을 느끼는 분들도 역시 아주 힘들게 사시는데, 평안이 속히 찾아오시길 늘 바랍니다.
아..잠시 안들어왔더니 이런일이 있었군요..ㅜㅜ..아 진짜 어떻게 안될까요..읽는내내 마음이 아프네요.
동영상을 먼저 보고 글을 보았어요...물새님 힘내세요...
잘 이겨내시네요..
무어라 말 못하겠지만.. 가슴이 아픕니다.
대사님과도 귀한 인연이시네요....^^*
물새님의 삶에 화이팅!!
아! 대사님께도 화이팅!!
방송으로 본것 같습니다~~대사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물새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힘내세요...!! ㅠㅠ 저는 그런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진실로 믿었답니다.. 저도 항상 선하게.. 바른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