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웨일 박사는 하버드 의대 출신의 의학자다. 그는 의학공부를 하면서 현대의학의 한계를 절감하고 대체의학 분야의 연구와 활동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의사들은 병에 대해서는 해박하지만, 건강에 대해서는 무지하고, 현대의학은 진정한 치유의 열쇠인 인체의 자연치유 시스템을 도리어 파괴하는 치료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질책한다. 그는 미국 국립선진건강연구원에서 일하고, 15년간 하버드 식물원에서 민족약리학 연구원으로 활동한 그는 현재 애리조나 대학에서 자연의학 및 예방의학을 시행하는 의사로서 자연치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의학의 한계를 대체의학에서 찾아 많은 환자들을 치유하면서 각종 대체의학과 그 활용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최면요법에 대한 그의 평가는 최면치유의 광범위한 치유 가능성을 인정하며, 오히려 최면치유사들 스스로 자신들의 가능성을 좁히는 소극적 활동을 지적하고 있다. 그가 저서(자연치유 정신세게사)에서 각종 대체의학의 적용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최면요법으로 가장 많이 효과를 인정하고 권유하고 있는 질병을 아래와 정리해본다. 많은 분들이 최면요법을 공부했으면 하는 바람과 이미 공부한 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한계를 두지 말고 독창적이면서 동시에 자연치유에 접근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들을 시도할 수 있게 하는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
<최면치유에 대한 웨일 박사의 견해> 발췌 최면치유는 환자로 하여금 암시감응이 높아진 상태인 최면상태에 들어가도록 유도함으로써 심신상관성을 치유에 이용한다. 웨일 박사는 환자들에게 자주 최면치유를 권장하는데 그 이유는 이 방법이 피부 및 위장 질환, 알레르기와 자가면역질병, 만성적인 통증 등 일반적인 서양의학으로는 거의 치료되지 않는 여러 질병에 아주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최면치유는 단지 환자들 스스로 공상이나 영화관람과 유사한 집중적인 의식상태로 자연스럽게 빠져들도록 조건을 만드는 것만으로 치유를 한다. 또한 환자 스스로 그런 상태에 들어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최면치유사를 소개해주면서 답답한 문제는 많은 최면치유사들이 상상력이 부족하고 치유 범위를 자신들의 이완, 통증조절, 나쁜 습관의 극복 따위에만 제한하고 있다는 점이다. 박사는 다발성 경화증, 궤양성 대장염 같은 도전해볼 만한 육체적 질병을 가진 환자들을 보내면 그들 스스로 이러한 질병이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이라 여기고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고 꼬집는다. 훌륭한 최면치유사는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할 뿐 아니라, 독창적이면서 동시에 자연치유에 접근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들을 시도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어야 함을 강조한다.
<<<앤드류 와일박사의 최면치유 임상사례>>>
앤드류 웨일 박사는 하버드 의대 출신의 의학자다. 그 의학공부를 하면서 현대의학의 한계를 절감하고 대체의학 분야의 연구와 활동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의사들은 병에 대해서는 해박하지만, 건강에 대해서는 무지하고, 현대의학은 진정한 치유의 열쇠인 인체의 자연치유 시스템을 도리어 파괴하는 치료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질책한다. 그는 미국 국립선진건강연구원에서 일하고, 15년간 하버드 식물원에서 민족약리학 연구원으로 활동한 그는 현재 애리조나 대학에서 자연의학 및 예방의학을 시행하는 의사로서 자연치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의학의 한계를 대체의학에서 찾아 많은 환자들을 치유하면서 각종 대체의학과 그 활용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최면요법에 대한 그의 평가는 최면치유의 광범위한 치유 가능성을 인정하며, 오히려 최면치유사들 스스로 자신들의 가능성을 좁히는 소극적 활동을 지적하고 있다. 그가 저서(자연치유 정신세게사)에서 각종 대체의학의 적용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최면요법으로 가장 많이 효과를 인정하고 권유하고 있는 질병을 아래에 정리해본다. 많은 분들이 최면요법을 공부했으면 하는 바람과 이미 공부한 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한계를 두지 말고 독창적이면서 동시에 자연치유에 접근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들을 시도할 수 있게 하는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
<재생불량성 빈혈/크리스턴 킬롭스> 그녀는 지금 이순간 현대의학의 눈으로 볼 때 살아 있어서는 안 되는 인물이다. 현대의학 병명은 재생불량성 빈혈이다. 이 병은 면역체계가 깨져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유명한 병원을 전전하며 치료를 받았지만 의사들 조차 아무런 희망도 갖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 다른 종류의 치료를 생각하고 있던 UCLA 정신치료를 연구하는 한 교수의 소개로 최면치유사를 소개 받았다. 치료가 끝나고 혈액검사를 한 결과 그녀를 치료했던 의사들이 이런 경우를 본 일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골수에서 혈구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힘을 얻은 그녀는 식이요법을 통해 완전하게 회복할 수 있었고 의사들이 불가능하다고 단언한 임신도 있었고 지금은 세 자녀를 둔 어머니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30대 중반 남자> 이 남자는 위장병 전문의가 궤양성 대장염이라고 진단을 받은 환자다. 의사들은 프레드니손과 다른 억제 약물을 처방했으나 낫지 않자 끝내 수술을 적극적으로 권유했다. 현대의학에 공포와 한계를 느낀 환자는 다른 치료법을 찾았다. 웨일 박사는 환자에게 식이요법 등 그의 프로그램(식품, 운동, 호흡명상 등)을 주고 먼저 최면치유를 받도록 했다. 최면치유를 통해 대장암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의사의 말에 의한 공포를 극복하고, 식이요법을 통해 완전히 치유할 수 있었다.
<배면위 출산과 산통/사빈> 사빈은 웨일 박사의 아내다. 그녀는 임신만 하면 척추 뼈 두 개가 이탈하는 이상한 증상을 보이고 해산 때 유독이 진통이 길고 힘들어 했다. 아내가 넷째 아이를 임신한지 7개월이 되었을 때 건강과 치유에 대한 워크숍을 지도하고 있었는데 마침 심신상관적 치료법의 하나인 이미지 유도과정을 끝내고 있는 마릴린도 참여하고 있었다. 웨일 박사는 그 동안 카이로프라틱 요법으로도 크게 도움을 받지 못하던 아내를 설득하여 마릴린의 치유를 받게 했는데 마릴린은 최면치유 형식을 이용하였다. 이 치유는 잠재의식이 병이 진행되는 본질을 이해하고 있으며 그것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전제를 갖고 있는데 이는 치유체계의 진단 능력과 일치하는 것이다. 이후 사빈은 2개월 동안 척추의 이상이 깨끗이 사라져 등의 통증 없이 지냈을 뿐 아니라 아이도 별 고통 없이 지냈다. 출산 예정일 3주전에는 친구인 최면치유사 스티브 구르게비치에게 평소 배면위로 길고 고통스러운 출산을 해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출산 시 배면 위가 나타났는데 최면치유사의 도움으로 20분도 안 되어 제자리를 잡게 되었고 셋째까지 생각할 수 없었던 빠른 시간에 순산할 수 있었다.
<허리 통증/에단 나델만> 에단은 24세 여름 어느 날 등 아래쪽에서 알 수 없는 격렬한 통증을 느꼈다. 건강한 신체에 농구를 좋아했던 에단은 갑자기 불구가 되었다. 그러다 열흘이 지나자 통증이 조금씩 가벼워지기 시작했고 얼마 안 되어 깨끗하게 사라졌다. 그런데 2년 후 학과공부로 엄청난 부담을 느끼고 있을 무렵 또 한번 등에 통증을 느꼈다. 헬스클럽에서 바벨을 들다가 잘 못된 것이다. 격심한 통증으로 정형외과 의사를 찾았다. 컴퓨터 단층 촬영 결과 아래쪽 요추 뼈가 추간판 헤르니아에 걸렸음이 드러났다. 강력한 항염증성 인도메타신을 처방했지만 몇 달이 지나도 통증은 여전했고, 다시 소개를 받은 의사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수술을 거부하고 생활하던 중 한 달 후에 통증이 사라졌지만 농구하는 것도 겁이 났고, 헬스클럽에서도 무리하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썼다. 그 후 몇 달도 안되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 유럽 여행을 다녀온 후 등의 통증이 생기면서 사방으로 번지고 눙구 경기를 한 후에 극심한 통증이 또 찾아왔고 더욱 악화되었고 안마치료사, 지압치료사를 찾았지만 그때 뿐이었다. 급기야 정형외과를 찾아가 X선 검사와 MRI 검사를 받았는데 추간판 두 개가 비어져 나와있었고 그 중 하나는 파편처럼 찢어져 있었다. 의사는 당연히 즉각 수술을 받으라고 권하고 마취제와 디아제팜을 처방했다. 에단이 찾아왔을 때 웨일 박사는 뉴욕의대의 존 사노 박사가 지은 책 통증혁명을 일기를 권했다. 그는 특히 등의 통증은 TMS(Tension Myositis Syndrome 긴장성 근염 증후군)일 뿐 추간판 헤르니아 자체가 통증을 만들어 내는 병이 아니라 울분, 분노 등이 만들어낸 병이라 주장한다. 따라서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치유되는 병이라 역설한다. 최면치유의 일종이라 생각하고 에단에 권했는데 에단은 그 책을 읽은 후 통증이 통증의 원인이 자신의 울분이었음을 지각하게 되고, 통증 또한 점차 사라지기 시작했다. 한 달쯤 지나 완전히 사라졌고 아무 탈없이 보디빌딩과 농구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1년 후 문제의 발단이었던 아내와 이혼을 하고 3년이 지난 지금 허리 통증에 대한 공포는 완전히 사라졌으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 되지 않아 통증이 재발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워하며 모든 허리 통증 환자들이 우리들의 자연치유 능력을 믿고 수술을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사마귀/중장기 기술자> 사마귀는 ‘사라진다’는 상상만으로 사마귀를 제거하는 사람을 많이 보았다. 의사들은 사마귀를 한 두 차례 이상 지져 없앴지만 언제나 다시 자라난다는 중장비를 다루는 남자로 하여금 매일 취침 전과 기상 후 몇 분간 중기 삽으로 자신의 사마귀를 긁어내는 것을 상상해보라고 했는바, 그대로 하자 일주일 만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2주가 지나자 사마귀는 거의 흔적이 없어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완전히 사라져 다시는 재발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런 심상에 의한 치료는 대뇌피질 가운데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시각에 작용한다. 시각화가 내부로 향하게 되면 정신과 육체의 상호소통을 위한 가장 중요한 통로가 만들어지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심상이 지닌 엄청난 잠재력을 자연치유에 이용하고자 할 때는 최면치유사 등의 도움을 받으라고 권장한다. 최면치유사는 시각적인 상상이라는 중개사를 통해 신체와 정신을 가르쳐준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조이스> 70세 된 조이스는 거의 40년 동안이나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앓았다. 쾌활한 성격의 그녀는 의사의 처방이 그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임을 알고 견디다 웨일 박사를 찾았다. 특히 겨울이 두려운 11월에 접어들면서 조금만이라도 완화시켜 달라고 그녀에게 식이요법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그녀를 만성 질환에 능숙한 최면치유사에게 보냈다. 6주 후 다시 찾아 온 그녀는 놀라울 정도로 호전되었다고 했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전형적인 자가면역 질병으로 현대의학으로는 어쩌지 못한다. 감정의 기복에 따라 증세의 정도가 나타나는데 현대의학은 면역반응 억제제로 증산을 다소 시킬 뿐이다. 식이요법과 약초치료법이 유효하며 최면요법이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만성적 피부염/낸시> 성공한 외과의사의 아내인 낸시는 양손에 가려움증과 발진이 생겼다가 서서히 신체의 다른 부위까지 번졌다. 피부가 딱딱해지고 갈라져 활동에 불편할 만큼 쓰라렸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원인을 알 수 없다며 스테로이드 크림과 먹는 프레드니손을 처방해 줄 뿐이었다. 그나마 장기간 복용으로 사용을 중단한 후에는 전보다 심해졌다. 그 후 2년 동안 또 다른 피부전문병원을 전전하다가 점차 상실감과 소외감에 빠져들던 그녀는 웨일 박사를 찾았다. 웨일 박사는 건강 보조제와 약초치료약 등을 처방한 다음 먼저 최면치유사를 만나라고 했다. 최면치유사가 치유와 함께 가르쳐준 이완방법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스테로이드제 없이도 아주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피부염은 알레르기성이며 심신상관적인 것으로 생활방식을 바꾸고 최면치유와 같은 심신상관적인 치유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는 질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