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폭포공원
[ 龍馬瀑布公園 ]
요약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面牧洞)에 있는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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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폭포공원
아차산의 최고봉인 용마산(龍馬山:348m) 중턱에 있다. 본래 채석장이던 곳으로 1993년 5월 용마돌산공원으로 문을 열었다가, 1997년 5월 10일 용마폭포공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주요 시설물로는 3개의 인공폭포와 연못을 비롯하여 4개의 수영장과 축구장·배드민턴장·테니스장·게이트볼장 등이 있으며, 원두막과 식탁 의자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그밖에 수석정원과 하늘공원·전망대·야외음악당도 들어서 있다. 용마폭포는 높이 51m로 동양에서는 가장 높은 인공폭포로 유명하다. 좌우의 청룡폭포와 백마폭포도 높이가 20m 이상이다. 원두막과 야외식탁은 가족나들이를 온 시민들이 도시락을 먹는 장소로 이용되고, 중앙 잔디광장은 야외결혼식장으로도 활용된다. 한편 겨울철에는 폭포가 빙벽타기 장소로 쓰이고, 연못은 스케이트장으로도 쓰이고 있다. 24시간 개장되나 폭포의 경우 아침 10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5시 하루 두 차례 가동된다. 주말에는 1만 명이 넘는 시민이 이곳을 찾으며, 일부 지방 여행사에서는 육군사관학교와 연계하여 관광코스로 개발하였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출처:(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024-06-30 작성자 청해명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