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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금순 작가방 [수필] 봄비에도 너는, 반갑지 않지
민금순 추천 0 조회 23 23.05.09 09:0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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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2 06:39

    첫댓글 와!
    농부가 쉽게 되는 것이 아니지요?!
    땅도 생물도 가꾼만큼의 보답이 올것에요
    조금만 더 고생하시면 반드시 결실을 거두실겁니다!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5.11 23:46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들이 건강히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23.05.11 00:24

    농사를 지으면서, 자연과 교감하면서, 살아있는 생명체와 소통하면서, 식물들의 생태를 알아가면서, 스스로의 생각이 많아지고 지혜의 폭이 넓어지고 힘듬과 감사의 시각차도 느껴짐을 터득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대대로 내려오는 농부들의 삶이 작물과 풀을 상대로 크게 다르진 않았을 거란 생각도 하게 되고요.
    그러나 자연으로부터 얻는 즐거움과 보람이 적지않아 어려운 난관 속에서도 마주하게 되는 걸요. 조금 더 용기 내시고 힘 모아 하고자 하는 일 성취하시길 응원합니다. 다만 건강이 걱정되네요.

  • 작성자 23.05.11 23:48

    회장님!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에서 저절로 배워지는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놓여진 상황에서 여유를 갖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길인 듯 합니다. 조급하게 생각해도, 겁부터 먹고 힘들어하는 것도 옳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천천히 해 나가려고 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23.05.11 05:17

    풀과의 전쟁 속에서도
    흙에 살리라
    하는 노랫 구절이 생각날 정도로 애정이 없이는
    시작도 못하는 일이지 싶어요

    정직한 땅은 심은 대로 거두리라
    하는 믿음의 열매를 가져다주겠죠

    풀을 보니 땅이 기름진 옥토인가봅니다
    파이팅!!하시면서 쉬엄쉬엄 요

  • 작성자 23.05.11 23:50

    시골 태생이라 땅의 일을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본격적으로 일을 하려니 모른 것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수가 생소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열심히 알아가면서 기르다 보면 좋은 날도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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