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외국인들의 푸드 리얼버라이어티 KBS 2TV 『서바이벌 한식왕』이 추석특집 프로그램으로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영주역광장 등에서 촬영하여 2009년 10월 2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에 방영됨으로 “선비의 고장” 영주의 역사문화 알리기와 지역 특산품인 인삼, 사과, 한우, 약초 등과 약선음식, 갈비찜 등이 자연스럽게 PR 및 재조명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외국인이 직접 참여하는 푸드 메이킹 프로세서를 갖춘 ‘서바이벌 한식왕’은 외국인들이 국내 음식 명인을 찾아가 그 비법을 전수받고 세계인의 음식을 거듭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볼 수 있다.
|
▲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맛있는 버라이어티 '서바이벌 한식왕' 과연 한식왕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
출연에는 한국의 맛과 멋에 빠진 지 27년 미국의 김흥국이라 불리는 빌리 조엘(53), 미수다의 애교만점 미녀들 손요(28), 아비가일(23), 라리사(27), MBC ‘선덕여왕’의 로마인 카탄(?) 만수르(29), 프랑스 출신 얼짱 모델 파비안(25), 귀여운 래퍼 매니악(29), 코트디부아르의 몸짱 아미(21), 네팔의 박찬호 검비르(30), 레이첼 웨이브를 쏙 빼닮은 크리스티나(50) 이들이 각기 개성으로 한식왕에 도전한다.
아울러 ‘서바이벌 한식왕!’은 한식 세계화라는 슬로건 아래, 한식 명인에게 음식비법을 전수받고 외국인 출연자들이 손맛 대결을 펼쳐 최후의 1인을 뽑는 서바이벌 푸드쇼로 춤과 노래 등 장기자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바이벌 한식왕’ 제작은 메인 MC 김국진을 필두로 입담이 좋은 김경식과 미녀 개그우먼 백보람의 찰떡궁합 진행으로, 프로그램 안에 재미와 정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기획 하였으며, 연출은 이교욱/최강원, 작가는 김영지 외3인, 제작은 (주)브로드스톰에서 담당하였다.
영주시는 이번 추석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통하여 선비문화 도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역사문화자원, 전통음식 및 청정한 자연환경 등의 PR로 인한 지역 인지도 상승에 크게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