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월 금마초교 53회 마지막 졸업식

[거시기]

1949년 개교 이래 1,267명 인재배출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에 있는 금마초등학교(교장 김은기) 53회 졸업식이 2월 8일 오전 11시 다목적교실에서 열렸다.

졸업생 3명과 재학생 16명, 학부모와 교육계 인사,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졸업식에서는 학교장의 회고사와 재학생과 졸업생의 축하와 석별의 정을 나누는 글 낭독이 있었다.

3명의 졸업생에게는 푸짐한 표창과 상품도 전달되었다.
▲김지현 어린이는,영월군교육장상,영월군교원총연합회장 상, 강원도의회 의장 상, 주천우체국장 상, 금마초교 동문회 장학금 10만원을,
▲권영범 어린이는, 영월군수 상, 영월군의회 의장 상, 쌍용영월장학재단 상, 주천기독교연합회장 상, 금마초교동문회 장학금 10만원을,
▲정수진 어린이는 지역국 국회의원 상, 삼락회장 상, 주천농협조합장 상, KT영월지점장 상, 금마초교장 장학금 10만원, 금마초교동문회 장학금 10만원을 각 각 수상하였다.

금마초등학교는 1949년 10월 2일 금룡초교 금마분교장으로 개교하여 1954년 2월 25일 금마국민학교로 승격, 2007년 2월 8일 제 53회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오는 3월 1일부로 폐교될 때 까지 지난 58년 동안의 역사에 1,267명의 인재를 양성하여 배출하였다.

<58년간의 역사를 마감하고 폐교되는 금마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