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재동 한라아파트..101동 1503호에 갑자기 수도가 고장이 났습니다. 깐깐한 시어머니가 함께 사는 집이라
수도가 고장이 나서 물이 안나오게 되면 혼날 것 같아~
그 집 며느리는 얼른 수도 고치는 집에다가 고장 신고를 했습니다.
며느리 : 여기 한라아파트.. 101동 1503호인데요, 수도가 고장이 났는지 물이 안나옵니다.
빨리 좀 고쳐 주이소~예.
수도정비기사 : 아~ 예~ 한라..101동 1503호라고요...? 네, 갈 때 전화하고 방문할께요~! 며느리 : 예~ 고맙습니데이...
수도 고장 신고를 마친 며느리.. 급히 뭘 좀 살려고 인근 마트엘 다니러 간 사이..
시어머니가 혼자 집에 있는데... '따르르르릉~~~ '전화벨이 울린다.
며느리가 집에 없는 것 같아 시어머니가 전화를 받는다. 시어머니 : 여보세요`~~ 수도정비기사 : 할란교~?(한라아파트입니까~? 의 줄임말..)
전화를 받자말자 다짜고짜.. 웬 남자가 "할란교~? 라고 하자..
잠시 어리둥절.. 이 남자가 내보고 뭘 하자는거지? ...
하는 생각에.. 이렇게 물었다.
시어머니 : 내 하고요..? 수도정비기사 : 물 안 나온다면서요...?
라고 다시 묻는다.
'헉~~ '하고 놀란 시어머니.. (내가 물(?)이 안나오는지 어케 알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다시 물었다..)
시어머니 : 누가 그라던데요..? 수도정비기사 : 그 집 며느리가요~!! 라고 한다.
'헉~~' 우리 며느리가.. ㅠㅠ 시상에..세상에나... 수도가 고장이 나서 신고를 한 것 때문에 온 전화인줄을 모르는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이렇게 대꾸를 했다네요.. 시어머니 : 에구.. 에미는 내가 늙어 물, 안나온다고..
그게 뭐이 좋은 일이라고 온 동네방네 소문을 다 내고 다닐꼬...
ㅠㅠㅠ 남사 스럽다..
수도정비기사 : .................??!!@@$%
물... 안 나오면 신고합시다..ㅎㅎㅎㅎㅎ
●여자가 반하는 남자 순위!!
1. 잘생겼는데 돈이 많을 때
2.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데도 돈이 많을 때
3. 돈 꺼내다 지갑을 떨어뜨렸는데 지갑에 돈이 많을 때
4. 싸움 후 화가 나서 뒤돌아섰는데 엉덩이에 끼워놓은 지갑에 돈이 많을 때
5. 피곤하다면서 나한테 짜증 내지만 돈이 많을 때
6. 노래방 가서 노래를 지지리도 못하지만 돈이 많을 때
7. 못생겼지만 돈이 많을 때
8. 날 덮쳤지만 돈이 많을 때
9. 성질이 더럽지만 돈이 많을 때
10. 바람 피웠지만 돈이 많을 때
●반면 남자가 반하는 여자 순위는?
여자는 그냥 예쁘면 다 된다...!!
★사례 편지
도움을 줬던 한 지인으로부터
고맙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은 일이 있다.
그 편지 봉투 속엔 복권 다섯 장이 들어 있었는데
모두 긁어서 번호가 노출된 것이었다.
편지 사연은 이러했다.
“도와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보답하기 위한 선물로 복권 몇 장을 샀습니다.
그런데 죄송하게도 당첨되지 않았네요.”
★어느 학교에서
한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를 실시했다.
시험이 끝나고, 반아이들은 답을 맞춰 보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전교 1등인 반장에게 물어봤다.
“야, 반장! 8번 답 뭐야?” “3번이야.”
여기저기 소리가 들려온다.
“아자! 아자! 난 맞았다.”
“에이~, 난 틀렸네.”
또 다른 학생이 반장에게 물었다.
“야, 그럼 9번 답은 뭐야?”
반장이 말했다.
“9번은 문제가 어렵네. 답이 확실치 않아.”
다른 아이들도 공감하며 말했다.
“야 맞아. 진짜 9번 어려웠어.”
아이들은 웅성거리며 9번 답 아는 놈들을 찾기에 이르고….
“야, 9번 답 아는 인간 없어?”
그러자 옆에서 자고 있던 학생이 말했다.
“아, 시끄럽네. 조용히 좀 해라. 너네 9번도 모르냐?”
학생들은 일제히 자다 일어난 학생을 쳐다보며 말했다.
“넌 알아? 9번이 뭔데?”
그러자 그 학생이 자신있게 말했다.
“야~! 9번은 KBS잖아.”
★"술취한 여자의 10가지 모습~~ "
하나 술 전혀 못한다고 우기는 형
술못한다고 빼더니만 무조건적인 원샷을 강요한다. 심한경우 회오리주로 뭇사람들의 넋을 빼논다. 가장 경계해야할 대상이 아닐수 없다.
두울 애교형
자꾸옆에 앉아 소곤소곤 속삭여 준다. 가끔 어깨를 빌려 기대기도 한다. 착각하지말자 좋아서 기댄것이 아니다. 오늘 나의 어깨에 기대었다고 잠못이룬 사람아! 낼 그녀는 시침뚝 땔것이다.
세엣 큰소리 뻥뻥형
2차3차를 요구하며 지독히두 술 약하다고 핀잔을 준다. 남자가 말이야~~하면서 지는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
네엣 잠자는 숲속의 공주형
푸욱 엎어져 잔다. 저러다 큰일나지 싶어 업어 집에 데려다 준다. 술에취해 늘어지면 왜그리 무거운지.... 잘못 말하면 맞는다 그래서 무거웠단 말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섯 울부짖는 형
여럿일 경우는 다행이지만 단 둘이 마시다 이런 변을 당하면 이럴경우 죽일놈이 안되는 방법은 같이 화를 내면서 그놈 반드시 잡아서 니 앞에 무릎 꿇게 해주께 하며 소리높여 외친다. 순간 멋진놈으로 변할수 있으나 그 여인의 한마디로 때려죽일놈이 될수도 있으니 감수해라... "너말이야 너가 나한테 이럴수있어 어떻게..." 주의해라.
여섯 폭력형
여자두 술에 취하면 폭력성이 농후해지는 사람도 있다. 그녀의 옆자리는 되도록 피하는것이 상책인 듯 싶다. 그녀의 옆자리에 앉아서 피멍든 넘 한둘이 아니다.
이것두 못마시냐 마셔라 안 마심 진짜 남자두 아니다. 약한모습 징말시로 주거 마셔~~~~~~ 마시고 죽자를 외치는 그녀 정작 그녀의 술취한 모습을 본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녀는 절대강자이다. 무서운 사람이다.
아홉 얍삽형
난 여자니깐 1/3 만 마실께~~ 남자가 그렇게 마시면 애게~~남자가 ~~~ 그래서 원샷을 하면 와~~~~ 넘 멋지다~~~ 단순한 남자들이여 속지말자 그녀는 시간을 때우다 집에간다. 그대들이 길에서 잠들든 말든.... 그러나 오늘도 넘 멋지단 말에 원샷으로 속을 버린다.
여얼 폭언형
거침없는 그녀의 입담에 고개 숙인이가 많다. 욕~~ 세상 들어보도 못한 욕이 입안을 가득 메운다. 그 사람에게는 될수 있으면 술주지 마라 괜히 옆 테이블가서 시비 붙어서 남자끼리 열라 쌈난다. 가만히 술먹다가 이유도 모르고 주먹 휘두르는 남자들 오늘밤에도 있겠지.ㅋㅋ
첫댓글 웃으면 행복합니다. 잠시쉬어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웃으니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