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진가들이 사진 촬영장소로 찾아가는곳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가깝지만 먼곳으로 느껴 가보지 못한곳을 "세여자의 사진이야기 " 모임의
세여인이 카메라들러메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만나 스케치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동대문 공원역에서 나와 처음으로 만난 사진속의 인물
남자인줄 알고 촬영 했는데 사진정리 하면서 보니 여자인것도 같아요
미술학도 인지 건축가인지 열심히 노트에 건물을 스케치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이 사진의 핫 포인트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담아 보았습니다
혼자 살아가기도 힘든데 몇명이 서로 힘들게 업혀 있네요
아님 서로 의지하며 버텨 주고 있는걸까요?
또다른 생각 내마음속에 또 다른 내가 여럿있는 것일까!!
몽골에서 온 처자는 사진1은 뭘까 올려보다 사진2는 손짓으로 찾아보고 사진3은 부끄러워
고개를 숙여 버리네요 (형상의 뒷 모습은 분명 남자 입니다)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지난3년을 돌아 보며 밝게 웃는 가족 사진들을 보며 희망을 품고 가시네요
할아버지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모습입니다
영상을 보며 손자에게 자상하게 설명해주시고 계시네요
광화문 광장에서 조명축제가 있어 담아 보았습니다
혼자가 아닌 셋
서로 의지 하고 사진소재도 공유하고 저녁 메뉴를 찾아 몇군데 들렸다 9.900원 스테이크 라는
간판에 홀려 들어간 식당 옛날 건물의 작은 스테이크 레스토랑 오직 고기 단품 가격
스몰 9,900원 미디움 12,000원 우리는 미디움으로 먹었습니다
오이 피클 주문했는데 아주 조금 1,500원 큰언니가 스프를 리필해달라고 하니 500원 추가
우리는 500원 아까워 리필 안했습니다 ㅎ
일본 여행할때가 생각 났습니다..완전 일본식 넉넉함이 없어요 ..후덕한 한국식이 최고
촬영후 빵집에서 수다 떨다 동인천역에 내리니 비가 쏫아져 500원도 아꼈는데 우산 5,000원을 쓸수가 없어
비 맞으며 집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습니다..
두여인 덕분에 서울 나들이를 한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