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꺼내자마자....성격 급하신 인바위님 바로 벙개치신 날이 언제였더라~?
댓글 수십개와 함께 클릭수 수 백번 만발 하더니...
2008년 10월 7일~기다리고 고대하던 인바위님의 벙개날이었는데...!
아침부터 집안에 갑자기 불어닥친....차마 말씀 드릴 수 없는 일로 생쑈를 하고나니..몸도 마음도 치쳐버려서..
아~난 딱 집에서 쉬고 싶어요! 하고 학무님께 연락드리려는 찰나...훈장님의 전화~갑자기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를 오늘밖에 만날 날이 없으시다네요.
헐~나도 안갔으면 싶은데....에고 천근만근 몸에 그래도 치장은 해야지!
쉬지 않고 울려대는 전화에..휴...내가 가긴 가야하나보다!
한 삼십여분 늦어 도착한 그 곳엔...사랑하는 사오모님들이 가득하고..내몸이 언제 천근만근이었지?
오륙도성의 반김에 어느새 기분이 업되네요!
가만보자..누가누가 왔더라?
쥔장 인바위님 얼굴 먼저 보이고....
violet 앞자리부터 살펴보면..언제나 방긋방긋 오륙도성,
그옆은 드럼치던 비나리갑장,
앗 처음보는 이분은...아하 소리새카페 회원님,
또...섹시미녀 블랙걸,,
오호라~이사람이 거울공주가 얘기하던 며칠전 가입한 한국판 아우토반~자유로님이구나..
글구 내옆엔 모든분야에 박식한 꿈을찾아,
뒤늦게 온 웃는 모습이 예술인 자연인,
만능 예능인 이쁜이 황금짜보,
듬직한 헌이,
기꺼이 카페일 도와주는 거울공주,
내일 포상휴가로 Bali 로 여행 떠나는 제다이는..저녁만 먹고 바로 뜨시고....
음~뒤편 테이블엔 누가 있나?
사오모밴드결성을 첨 얘기한 알로에,
댓글에 총기가 통통 튀는 유유자적,
한밤중을 한낮으로 알고 나랑 노는 코다신ㅎㅎㅎ,
코다신님한테 코꿰서 들어오신 네비계의 왕자 움직이는지도,
유후~밴드에서 건반을 맡을..여고동창 나디아,
오늘 반달(상현달)떴더이다 반다리,
요리조리 피해다님시롱...할 말 다하고 댕기는 helena,
젤 늦게 나타난 갑장 무명,
대충 인원 다왔다 싶으니 이젠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회비 걷고 다니는 목정
딴데서는 안즉 인정 못받으나..사오모에서만은 오나전 인정받는 30년무명가수 Richard호호호,
요즘 금주 후유증 혹은 명현현상에 시달리는 jenny,
어? 있는 줄도 몰랐네..웬일이람~solo,
아니~허거덕..이게 누구셔요? 마이 본 사람이네...김세환님!
잠깐 오셨다 가신 소리새shinsori신성철님(감기에 깊게 걸리셨음에도 약속한 터라..들리셨더라는...),
4월이 학무님,5월이 태풍님!~수행원 Mr.Park 대체 몇명이람~ 딱 30명이 모였네요!
오늘 인바위님이 너무 수고가 많으셨고...
4월과5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성껏 차려 낸 음식들 정말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친구농장에서 손수 따오셨다는..상추와케일등..고급스런 푸른잎 쌈종류도 그렇고...ㅎㅎ맵지 않은 고추~딱 생긴거는 청양고추 같은데 맛은 오이고추맛이어서..한 다섯개는 먹었나봐요!
그리고 상차림에 따라나온..오이양파기타등등초절임~도 맛 초절정이었고,생삼겹살맛도 일품! 초고급 상품으로만...
헐~학무님이 늦게 온 내 테이블에 없다고..가져다 주신 전어회와 우럭 광어회가 어인일로 삼겹살 집에? 오늘 새벽 저희들을 위해서 인천까지 인바위님이 가셔서 잡아 오셨다네요~
이렇게 감사할데가....OTL
그리고 맘껏 마시라는..소주&맥주&와인까지....아~또있다..호화판 한팻에 28.000원이나 한다는 육각수물까지...
그 모든것을 사실 인바위님이 왕창 다 쏘시려고 했는데? 울학무님이 그러심 사오모학동들이 섭섭해 한다꼬...해서 일마넌씩만!
나중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신다고 고맙게 받으신다네요~지들이 고맙지라!
그래서요~아무 부담없이(인바위님께서 대형님이시고...대따 부자처럼 생기셨자나여~ㅎㅎㅎ)
먹고 마시고 웃고 얘기하고 또 웃고...마시고..
제가 위에 회원들 이렇게 말하면..이제 대충 누군가 아시겠어요? 모르는 회원님들을 위해 소개 들어갑니다!
우선 새로 오신 회원님들 부터...
오늘의 벙개대장 인바위님과 4월과5월님들
인바위님은 학무님 작곡하신 '구름들의 보금자리'의 작사가 최도영님이시죠~'인바위'란 음식점을 부업으로 낸 것도 모두 옛친구들을 편히 만날 수 있는 곳이 필요해서 차리신거래요..매일 이렇게 장사하심 모 남는게 있으시려나요?ㅎㅎ

처음 사오모카페 벙개에 나오신..좌~얼짱미녀 블랙걸,우~자유로

두번 째 모임에 나오신 비나리
코다신님과 선후배 사이인 비나리님의 드럼치는 모습에 반하신 학무님의 강력한 권유로..앞으로 SOM밴드의 드럼주자로..

이제 익숙해진 얼굴..움직이는 지도님
좌~알로에,코다신,움직이는 지도,나디아

목정님도 쪼아하던 김세환오빠와~

사랑하는 학무님,태풍님!

이런 분위기에서 살가운 정을 나누고 있는 사오모학동들


오늘 포상휴가 받아 Bali 로 여행 떠나느라..일찍 자리를 뜬 제다이와 김세환님

감기에 심하게 걸려 못 오실 걸음이었음에도 잠시 들러주신 shinsori신성철님

학무님,태풍님과 함께 사오모학동들
위좌~인바위,목정,오륙도
아래좌~violet,학무,jenny,태풍,solo

오늘 여학동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김세환님과 미녀학동들
김세환님 오프라인 동우회모임,카페모임 다 가봤어도..역시나 이런 멋진 분위기의 친구들은 처음이시라고..나오길 정말 잘했다며..얼마나 입담이 좋으신지 ㅎㅎㅎ
좌~나디아,V,거울공주,블랙걸 가운데 김세환님은 환갑나이가 믿겨지세요?

또 이런 분위기도 있었고...김세환님의 제의로 '함께 늙어가는 처지의 팬들과 스타들의 관계! 사오모여~영원한 친구들로 남으라!' 나이야가라!ㅎㅎ

SOM Band 멤버들 모두 모여라!
대표~학무님,악단장겸 1st 기타~코다신,드럼~비나리,건반~나디아,퍼커션~자연인, 공식 사오모카수..Richard
잠정적으로 밴드에 합류할 먼저 간 황금짜보,딱정벌레,제다이,....기타 여러분들이 합류하시겠지요? 스뽄서 ㅎㅎ~인바위님!

태풍님과 함께 한 기분 좋은 만남
좌~반달,코다신,태풍,자연인

이사람들~자연인,헌이,Richard

유유자적님과 함께 한 김세환님

얼짱공주들과 solo,4월과5월

먼저 자리를 뜬 사오모의 꽃 황금짜보와 자연인

학무님 사오모밴드결성에 귀 기울이는데...제일 앞 꿈을찾아,요리조리 피해다니는...우측의 helena양& 무명군

허걱 김세환님 들고 계신거 모예요? 울태풍님이 건네 주시던데?ㅎㅎ 자연인과...
저거 필요한 사람 따로 있는거 아녀요? 김세환님은 잘들 아시다시피...MTB광에 울트라슈퍼맨인데에~~룰루

4월과5월님들을 독차지 한 반다리

언제나 방긋방긋..이날도 여전한 그 모습으로 날 반겨주신 륙도성! 사진방 사진도 고맙구요! 알라븅~

헌이와 김세환엉아~얼굴크기...넘 차이나는거 아녀? ㅋㅋㅋ

먼저 가는 황금짜보를 배웅하는 반달과 violet 삼총사

댓시간을 함께 했음에도 아쉽기만 한 사오모학동들,누구는 허깅하고..누구는 악수로 담 만남을 기약하며..안녕!

어때요?
못 오셨어도 어제 분위기가 어땠을는지 짐작들 가시죠?
인바위님을 포함...김세환님 두분다 환갑을 지낸 분들이라 믿기지 않게 젊게 사시고..주변분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파하시는님들과 함께 했던 어제의 인바위벙개~쵝오였습니다!
함께 해 주신 사오모학동들 언제나 이런 [만나면 엔돌핀 퐁퐁 솟는 좋은 친구들과의 모임] 나이 들어서도 쭈욱 이어가자구요!
마지막까지 헤어짐이 아쉬워 2차들 가신분들..헉 유유자적님 말씀 들어보니..거의 4시까지? 무탈하게들 집에 가셨다니..고맙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 주신 울 4월과5월님들~김세환형님의 말씀이...내가 남의 팬카페에 웬만해선 안나가는데...
우리 4월과5월들의 카페모임이니 나오셨다더이다.
그런 신뢰속에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4월과5월님들이 10월 14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공연을 2년여만에 하시는거
모두 알고 계시지요? 그날 MBC에서 사오모카페 학동들 인터뷰도 있을 예정이오니..아직 참가신청 안하신분들...앞좌석 채 10여석도 안남았어요! 얼렁들 신청해서 사오모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사오모친구들 만나면...시간이 너무 짧아요!
여러분 모두 알라뷰~~14일날 만나요! 인바위님 또 한번 감사~자주 놀러 갈게용!ㅎㅎㅎ
Oct,8,2008 Love violet
ㅋㅋㅋㅋ 그래서 많이 접어서 앉아요.....삼겹 사겹 오겹으로.......ㅋㅋㅋ
나랑 있을 땐 모 벨루 차이 안나던데....참말...크데이
나도 김세환엉아랑 사진 찍을 때는 쪼매 뒤에서 찍으려구 엄캉 노력했다아이가
실제로 보이...얼굴 참 쪼매하데

대단하신 바욜렛 언냐 ~~ 14일날 뵈요 ^^ 그날 인바위님 덕에 자주 못뵈는 태풍님 포함 사오모님들 뵈어서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
jenny님 얼굴
건강 모두 좋아보여서..맘 놓였어요
계속 노력하고 있는거지요


암만 피해다녀두 결국 걸리구 말았다는
..맘 불편할텐데 욕봤슈

책임이 몬지

helena언니
고마버요
아무튼 자우지당간....
근디...콘서트에도 질러야 쓰요

경로석 항개 마련해 줄팅께....
즐거웠던 시간 함께 하지 못해 아쉽군요.. 모두 즐겁고 행복한 표정들 부러워요.....^^*
사강님
모르셨어요
한동안 흔적이 없어 못챙겨드렸는데...서울에 안계신거 아녜요
14일 콘서트에도 못오세요
즐거웠던 순간 순간 포착이 너무 잘 된거같네요. 언니 수고 많으셨네요^^~먼 길이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