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계속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계속해서 까먹는 의학용어 입니다...
확실히 의학용어라 그런지.. 어려워요..ㅜㅜ;;
4화에서 나온 용어 및 위치
주가각 서연골목
면역억제제 - 이식장기에 대한 자가면역반응을 막는 약
신경외과의국
V-Fib(브이 핍)* - 심실 세동
CPR - 심폐소생술
Torsades be pointes(똘사드 드 뽀앙) - 특징적 심전도를 갖는 부정맥 중 하나
ACLS - 전문심폐소생술
신경외과 진료실
Stereotactic Biopsy(스테레오택틱 바이옵시) - 이미지를 이용 3차원적으로 위치를 파악하여 시행하는 생검.
5화에서 나온 용어 및 위치
윤리위원회
Morphine(모르핀) - 아편계 마약성 진통제
Demerol(데메롤:Meperidine hydrochloride) - 아편계 마약과 같은 수용체에 작용하는 진통제
신경외과의국
Epinephrine(에피네프린:에피) - 강력한 혈압상승과 혈관수축을 유도하는 약. 심폐소생술시 많이 쓰임.
5DW(5% Dextrose water) - 5% 당 수용액
ACLS(Advanced Cardiovascular Life Support) - 전문심폐소생술
감방복도에서
Leksell stereotactic system(렉셀 스테레오택틱 시스템)
3차원적으로 병변의 위치를 파악하며 수술하기 위해 머리에 씌우는 틀
Awake surgery(어웨이크 서저리)
환자의 의식을 깨운 채로 시행하는 수술,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므로 가능하다.
Lidocaine(리도케인) - 국소 마취제, 통증을 느끼는 두피절개등을 위해 사용
Left Rib Fracture(레프트 립 프랙쳐) - 왼쪽 갈비뼈 골절
외상성 기흉 - 외상의로 인해 늑막강내 공기가 고이는 것
상성세포증 - 뇌신경세포를 지지해주는 세포중 하나인 성상세포에서 기우너한 종양.
WHO grade 3
WHO에서 정한 뇌종양의 분류법. 양성인 grade 1 부터 가장 악성인 grade 4까지 있음
Tumor(튜머) - 종양
Edema(이데마) - 부종
Precentral gyrus(프리센트랄 자이러스)
뇌 중심에서 앞쪽 표면에 있는 고랑의 명칭, 운동능력과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6화에서 나온 용어 및 위치
6화에서는 의학용어가 나오지 않은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기억으로는 몇몇개 있는것도 같았지만, 홈페이지상에 올라오지 않은걸로 봐선
특출나게 설명이 필요한 의학 용어는 없는듯 합니다.
7화에서 나온 용어
USMLE(United States Medical Licensing Examination)
미국의사면허시험
NS(NeuroSurgery) - 신경외과
Gammaknife(감마나이프) - 감마선을 이용한 방사선치료기의 일종
8화에서 나온 용어
WHO grade 4
중복 용어, 단지 숫자만 바뀐것일 뿐. 가장 위험한 상태.
리니악(Linear Accelerato=선형가속기)
전자를 가속해서 얻어지는 에너지(전자선, X-선)를 이용한 첨단 암치료기의 일종
하나원 -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정착 지원을 위하여 설치한 통일부 소속기관
(p.s 하나원은 8화보다 일찍이 단어가 나온것 같은데, 이번에 올려준것 보면 더이상 하나원이 나올일이 없나보네요^^;;)
OP wound(오피 운드) - 수술 자국
길항제(Antagonist) - 반대작용을 하는 약물
Cholinesterase inhibitro(콜린에스터레이즈 인히비터) - 콜린성 작용으로 근이완제를 회복시키는 약제
*Ventricular filbrillation(V-fib - 브이핍)
심실세동 : 심전도상 전기적 활동은 보이지만 심실에서 혈액이 박축되지 않아 순환부전을 일으킨 상태
4~8화까지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게 짧아서이기도 하겠지만 서도...
오피운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용어 같았습니다 ^^;;;
수술자국이라.. 저도 목에 수술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서 랄까요??
중2때 목쪽에 목젖인 마냥 옆에 한개가 툭~ 하고 나와있길레 처음에는 신기해서 애들한테
"나나나나나나 목젖 두개다~?"
이러고 놀았었는데 그게 점점 커지더니만 진짜로 목젖인양 제 진짜 목젖처럼 많이도 튀어 나왔더군요..
이것때문에 기분이 석연치 않은것도 있고 해서 병원가서 진료를 받아보니
양성 종양이라고 하시더군요...(덕분에 학교는 대략 한달간 제대로 다니지도 못했습니다..)
여튼 처음에는 자라나는 학생이라 수술흉터는 그렇게 심하게 남지 않을거 같다고 하시더니만...
수술자국이 너무 선명해가지고 계속 흉터제거수술을 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ㅜㅜ..
한때는 수술부위를 살색 테이프에 거즈로 소독을 하고 있을 무렵...
그 테이프를 땔떼였나..? 저로써는 그것을 떼는게 너무 아파서 미처 몰랐지만
살점이 새끼손톱 만큼 떨어져 나간적도 있었구요 ...;
그런데 가장 신기한건 그 상처를 딱쟁이가 질떄까지 모르고 있었다는 겁니다 ^^;;;;
목수술이다 보니 목을 조금만 움직여도 척추를 타고 흘러 내려가는 극심한 고통때문에 못느낀거 같더군요..
수술을 한 덕분에 목에 깁스도 하지 않았는데 마치 깁스를 한것마냥 빳빳하게 다녀야 했던 새로운 경험을 해서
나름 즐겁기도(미쳤구나ㅡㅡ;;)?? 했습니다..
아, 한가지 수술을 할적에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제가 수술 다 끝마치고 나서 의식이 깻어야 했을 쯤에(전신마취를 해서 온몸에 힘이 없더라구요..;)
제가 하도 깨지 않다 보니 간호사 누님께서 열심히 제 뺨을 '후랴압!' 갈기시더군요,
그런데 더 웃긴건 그렇게 쌔게 때리는 누님의 '손 어루만짐' 스킬이 난사하고 있는데도
저는 꿋꿋히 "아.. 5분만요.. 5분만... 5분만 더 잘께요, 때리지 마요."
이러고서 계속 안일어 났다지요? -_-;;;;;
수술시작 시간 09:00
수술끝난 시간 ?????
의식이 깨어난 시간 : 00:??
덕분에 꿈 속에서 오줌싸는 꿈도 꿀뻔했습니다.........;;;
나오기 직전에 딱 잠이 깻기에 살았던... 뭐 그렇고 그런 에피소드랍니다;;;
의학용어 출처 <-클릭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