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과 믿음으로 공동체를 건강하게 하라
* 신 앙 고 백 : 사도신경
* 찬 송 :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 말 씀 : 마태복음 8:5-13
[들어가는 말]
로마의 백부장은 100명이 넘는 군인들을 통솔합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찾아왔다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이스라엘 중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고 크게 칭찬하셨습니다.
1. 성도는 고통 중에 있는 이웃을 돌아봅니다.
백부장의 하인이 중풍병으로 거동하지 못합니다. 그는 병든 하인을 불쌍히 여겨 예수님께 찾아 왔습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하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귀하게 보시고, 크게 칭찬하셨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최고의 법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믿는자는 고통 중에 있는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2. 성도는 믿음으로 질병이 치유함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간구에 “가서 고쳐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백부장은 사양합니다. 예수님을 집에 모시기에 자신은 너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이 말씀으로만 하셔도 병들어 죽어가는 하인이 고침받는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이런 백부장의 믿음을 통해 예수님은 하인을 고쳐주셨습니다.
3. 성도는 사랑으로 이웃과 공동체를 돌봅니다.
백부장은 이방인이었습니다. 이방인도 예수님을 믿으면 그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갑니다. 당시 이방인이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병든 하인을 사랑한 백부장의 믿음과 사랑의 헌신을 보시고 그도 천국의 자리에 앉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은혜 나누기> 가깝게 지내고 있는 이웃의 고민과 아픔이 무엇인지를 나눕시다.
함께 기도하기>
1.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보며 섬기게 하소서.
2.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