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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 2010.08.06 1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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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멤버 |
대중스타가 다중을 상대로 소송을 남발하는 것은 후폭풍이 어떻게 번질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하물며 법적, 윤리적 문제를 안고 있는 입장에서 다중 상대 소송을 감행한다는 것은 거의 자폭을 결심하지 않는한 어렵겠지요.
그보다는 언플로 대중의 관념을 조작하며 여론재판으로 대중을 억압하자는 것이 실제 목표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카페폐쇄 정도는 네이버와 접촉하면서 이미 절차를 검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엣가시같은 온라인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서 시도하는 상투적 수법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에 타진요 폐쇄를 요구해도 명분없이 폐쇄하기는 어렵겠지요.
보통 불법게시물이 60%는 넘어가야 일방적인 폐쇄조치가 가능할 겁니다.
부분적인 불법게시물이 있다면 그 게시물만 블라인드처리를 할 뿐 카페 자체를 폐쇄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카페 폐쇄절차가 진행되면 예고장이 날아오는데 이때는 불가피하게 다른 포털로 이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십만여 회원이 빠져나간다면 이것은 곧 네이버로서는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냥 인원이 줄어드는 효과와 전혀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쉽게 처리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최악의 경우 타진요카페 일부 회원과 카폐자체 그리고 동시에 네이버까지 소송대상으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이 사항은 과정이 복잡하고 전술이 노출될 수 있으므로 언질을 생략합니다.
아무래도 타씨측에서 이런 세계대전을 감행할 머리나 역량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카폐폐쇄가 진행된다면 스텝과 회원 모두 법적소송의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법적대응을 하게 되겠지요.
변호사선임외에 백업카페의 필요성이 있을겁니다.
- 다른 국내 포털에 백업카페 개설 (다음카페 정도)
- 국내법의 저촉을 받지않는 외국서버에도 백업사이트개설 (스텝이 정리된 자료만 모아서 열람가능케 함)
- 백업카페, 외국사이트 주소 미리 공지하고 숙지하여 카폐폐쇄시 즉각 활용토록 함
(오늘은 여기까지만 생각하고 넘어감)
네이버는 그런 위험한 장난은 시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고봐야 알 일?
이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될듯...
10만이 넘는 카페를 폐쇄 한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가능성은 o
할려 했다면 이미 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다른 사건때처럼
글쎄요?
으헝.. 여기가 차세대 네이버 돈줄인뎅 ㅠㅠㅠㅠㅠ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데 포털측의 일방적 카폐폐쇄 사례들이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중요이슈를 다루는 카페들은 백업카페를 준비한다는 것이지요.
10만이 넘는 카페를 폐쇄한 사례도 있나요???
네이버 카페폐쇄는 그정도 인원은 아니지만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고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은 다음포털에서 십만을 좀 넘긴 상태 한 번 칠만여 한 번 오만여 한 번 등 세번입니다. 이슈는 안티사이비였습니다.
저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
그렇군요...
타블로가 옳다고 하는 확실한 확인없이
네이버가 카페 폐쇄한다면 저는 네이버를 탈퇴하겠습니다.
검색의 수단으로는 쓰겠지만, 회원을 탈퇴해버릴겁니다.
대통령 욕하는 카페도 건들지 못하는뎅 하물며 대학인증하라고 했다고 네이버가 맘대로 폐쇄시킬까요
권력에 대항하는 카페는 오히려 폐쇄 잘 안합니다. 흩어지게 하는것보다 모아놓고 감시하는게 효율적이기 때문이지요. 실정법 위반 혐의가 있으면 그때그때 솎아내면 되는 것이지요. 최근에 카페지기 입건시킨것 처럼요
그리고 네이버가 주동적으로 폐쇄하기 보다는 다양한 압박에 굴복하는 경우를 염두에 둔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네이버가 패쇄를 한다면 신뢰를 잃는것은 물론이고 학력위조에 동조한 무리로 기억될것입니다.
10만회원이 우습게 볼것은 아니죠. 이제 언론조차 조심을 하는데요.
맞어요 그리고 폐쇄한다면 다음이나 네이트가서 활동하면됩니다
예전에 본기억이...백업까페 있는 걸로 알고잇는데여~
10만 카페를 폐쇄했다가는 다시 모일땐 20만..
good~~~
동감이요^^ 글구 네이버 올일 없을듯 ㅎ 검색이나 가끔 한번 해주고 ㅎㅎ
저두 네이버 탈퇴요.
폐쇄되면 왓비님이 이런 카페 100개 만드신다고 했어요...염려안합니다...
국 내 법인 중 제대로 된 로펌은 이런 사건 수임 안받습니다. 김앤장이라던지 법무법인 지평, 세종 등.. 강호라는 허접한 곳이니 불의한 자들의 더러운 돈을 급하다고 삼키는 격이지요. 근데 금번 건을 타블로의 진실을 정당하게 밝히는 반전을 보이지 못하면 완전히 내리막을 걸을 것입니다. 반전을 보인다면 역사에 양심적인 법조인 집단으로 남겠지요..
좀 인지도가 떨어지는 포털이라면 아마 끌어들이기 위해 안간힘을 다할듯--
그냥 회원 10만명이 확보되는 순간이잖아요.
6월에 검은진실님이 운영자일때 한때 소동일어 이 카페 폐쇄 직전까지 가고(운영자 독단행위)
백업 카페 만든 적이 있습니다. 네이버구요...
그리로 다 이동하다가 다시 카페가 살아나서 다시 옮겼는데 그때 대충 쇼부친게
본진(이카페)깨지면 묵시적으로 그리로 이동하자고 했었죠. 그리고 거기 운영자님도
카페 없애려다가 그런 일이 다시 발생하면 백업용으로 사용되도록 하겠다며 그냥 두셨구요.
네 자진폐쇄 위기였었군요
네이버 탈퇴운동 및 광고제품 불매운동 펴야죠..
이유없이 카페 폐쇄는 이용자를 무시하는 행위로 기업윤리에 타격을 받을 것 입니다.
네이버도 압니다. 사기꾼 타씨네 몇 명보다, 10만과 그 지인들까지 합하면 백만쯤이 더 무섭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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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타진요 강제폐쇄로 주소 이전 http://cafe.naver.com/tajinyo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