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넘게 유치원 행사에 참여는 하고 싶었는데 워킹맘인지라 실행에는 못 옮기고 아쉬운 마음만 가지고 지내던 중 육아휴직 중 왠지 마지막일 것 같은 마음에 둘찌 양해 구하고 신청했는데 운 좋게 바로 되었네요.^^
5시 59분에 댓글 다 적어두고 6시 땡 되자마자 댓글 올렸는데 다다다닥 댓글 달리는 것 보고 넘넘 놀랬어요.ㅎㅎ인기가 진짜 많구나 하고요^^
성악가 4분 다 노래를 넘 잘 부르시고 성량이 마이크를 뚫고 나와서 놀랬어요.
아이들도 율동에 노래 부르는데 어찌나 하나같이 다들 귀욤귀욤하던지요^^
요래 예쁜꽃도 오랜만에 받고 좋았어요.
둘찌 안고 갔는데 위기가 두어번정도 있었지만 잘 들어줘서 고마웠고 이해해주신 선생님들, 다른 학부모님들 감사했습니다.^^
다른 어머님들도 꼭 한번은 가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첫댓글 첫 시도에 당첨되신것도 대단하세요~~육아휴직 중 가장 큰 성과(?!)일 것 같아요^^ ㅎㅎㅎ 최연소 관람객의 의젓함도 놀라웠습니다...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