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약사 칼럼(12)
스타틴계 약물이 우리의 심장을 지켜줄까요?
리피토, 메바코, ,조코, 크레스토, 프라바콜과 같은 스타틴계약물들이 고지혈증치료제로 빈번하게 처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틴계 약물은 간효소를 차단하는 기전(콜레스테롤은 1차적으로 간에서 만들어지고 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것을 차단)으로 치즈버거와 같은 음식물 형태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물론 분명 이러한 스타틴계 의약품이 심혈관 질환을 감소 시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병의 주요 원인(약해진 심장근육과 흠집난 동맥)에는 작용하지 못하며 더불어 간손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스타틴약물을 복용후 피부가 가렵거나 소변색이 짙어지고 또 복통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간손상 일 수 있다는 걸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이외의 부작용으로는 기억력상실, 근무력, 통증, 우울, 수족경련, 오심, 피로, 관절통이 있으며 췌장염이나 횡문근융해증과 같은 치명적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스타틴약물을 복용해야한다면 반드시 가장 낮은 용량(효과를 볼 수 있는)을 복용하면서 스타틴약물의 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천연 안전 보충제을 섭취하면서 되도록 빨리 스타틴약물을 먹지 않아도 되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약은 언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우리 몸은 오전 새벽시간에 대부분의 콜레스테롤을 만들기 때문에 저녁식사후나 취침시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여기서 잠깐!! ^^
스타틴계 약물를 복용한다면 꼭 기억해야 할 한 가지!^^
스타틴약물을 복용한다면 반드시 CoQ10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약화, 피로, 심장불규칙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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