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명전 전통차겨루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세라(강진여중 2)양은 “차겨루기는 예온(찻잔 데우기), 차 우리기, 차 마시기 등 차와 관련된 예절과 한복 맵시 등을 평가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따뜻한 차를 손님에게 대접하는 손님맞이차 실기를 경연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2003년 강진다례원에서 다도를 배우기 시작한 박양은 “엄마의 권유로 다도를 시작한 후 전통차를 자주 접하게 됐다”며 “차를 마시면 몸과 마음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다도를 익히면서 성격도 침착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양은 “아직 차의 은은하면서도 깊은 맛을 전부 알지 못하지만 청량음료보다 우리 차가 더 좋다”며 “다도를 좀더 열심히 배워 차의 좋은 점을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첫댓글 아~~ 우리의 전통 차 겨루기 대회도 있군요~~ 대단한 박세라양 축하 축하~~~~아자~아자~~
다도 라는거 우리차를 알리는데 걸림돌인디 .. 차를 어떻게 마셔야 하나 넘 어렵더라 해서 기피 하구 안마시게 되서 걍 편하게 마심 되는데 .. 차례는 . 제사 때 하는것 인디..
ㅊㅎㅊㅎㅊㅎㅊㅎㅊㅎㅊㅎㅊㅎㅊㅎ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