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비행기가 추락 조종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8일 오후 2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공군 부대 활주로 동쪽 1.6㎞ 지점 인근 농지에
공군 훈련기 T-50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이 사고로 공군 1전투비행단 소속 34살 노모 소령과 35살 정모 대위 등 2명이 사망했습니다;;ㅜㅜㅜ
특히 이들 중 한 명은 낙하산을 타고 탈출했으나 논으로 떨어져 숨졌으며
다른 한 명은 기체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목격자는 "갑자기 훈련기가 내려오더니 빙그르르 돌면서 기체 한쪽이 바닥을 들이받고 바퀴가 떨어져 나갔다."
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현재 공군은 훈련 중 착륙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참모차장을 중심으로
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하네요.
한편 작년 11월에도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내지리 인근 야산에
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T-50 기종의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조종사 1명이 순직한 적도 있었쬬...
공군비행기 추락 사건 ㅠㅠ 이렇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라면, 정말 안전대비를 철저히 해야하겠는데요..
앞으로는 공군비행기 추락 사건이 생기지 않도록 군당국에서도 특별하게 관리를 해야할 것 같네요ㅠㅠ
공군비행기 추락으로 순직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