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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달산(鵠達山628m).통방산(通方山650m).삼태봉(三台峰683m).중미산 (仲美山834m)/경기 가평.양평
산행일자;2018년9월25일(화). 날씨;맑음. 산행거리; 14.0km 산행시간;7시간15분
교통편 및 비용;
<갈때>가양역-(9/2호선 무료)-잠실역(5번출구)(07;50)-시외버스(2,900원)-설악면(08;30) 설악면-택시(3,300원)-산행들머리(솔고개)(08;45)산행시작.
<올때>날머리 선어치고개(16;00)-(힛치후 옥천버스정류소에서 도보이동)- 아신역(16;59)-(경의선/1/9호선 시니어 무료)-가양역(18;50)-귀가(19;00)비용합계;(6,200원)
산행코스;솔고개쉼터-곡달산-한우재-통방산-삼태봉-중미산-서너치고개
■곡달산(鵠達山628m)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산이다. 이름의 유래는 주위의 보랍산(寶納山) · 울업산(蔚業山) · 용문산(龍門山)과 함께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옛날에 이 주변이 도읍지로 적당하다는 소문에 세 개의 산이 구경을 왔는데 그 형세가 실망스러운 탓에 각각 '곡을 하며 눌러앉은' 곡달산, '도읍지를 보러 왔던' 보랍산, '울며 돌아누운' 울업산, '욕을 한' 용문산(욕문산 辱門山) 등의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일설에는 무학대사가 이 일대를 조선의 도읍으로 정하였으나 한양을 본 뒤 도읍을 한양으로 확정하자 이에 실망한 까닭에 네 산의 이름이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곡달산에 위치한 금강사(金剛寺)의 옛 이름이 곡달사(鵠達寺)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선촌·신천·회곡·천안·이천 5마을의 경계를 이루는 산. 북한강은 소양호(昭陽湖)·의암호(衣岩湖)를 지나 청평(淸平)호반에서 홍천강(洪川江)과 합쳐 청평댐을 이룬다. 이 산은 10km쯤 동남쪽으로 들어앉은 높지 않은 바위산이지만 숲이 우거지고 산길이 아기자기하다. 그 동안 가까운 유명산(有名山:886m)의 명성에 가려 최근에야 알려지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산세가 빽빽한 숲과 맑은 물을 껴안고 있어 가족 산행지로 알맞다. 솔고개 쉼터가 있는 고개 마루턱에서 동쪽으로 접어들면 낙엽송 숲이 내려다보이는 안부에 닿는다. 깔빛 전나무숲을 굽어보며 오솔길을 가면 오른쪽으로 휘움한 능선길이 있다. 6개의 암봉으로 이어진 능선은 진달래·철쭉·참나무·칡덩굴·노송·암봉이 어울린 절경이다. 참나무 숲을 지나 547봉을 넘으면 정상이다. 남으로 통방산(通方山:650m)·유명산·용문산(龍門山:1,157m)·수리산(537m)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남쪽 능선이 하산길이다.
특히 양평군 서종면 노문리에 자리한 벽계9곡은 통방산과 곡달산 사이를 굽이쳐 흐르는 심산유곡으로 울창한 숲이 일품이다. 계곡 초입에는 조선 후기에 가장 유명한 성리학자 문경(文敬) 이항로(李恒老:1792∼1868) 선생이 태어난 노원정사(지방유형문화재 105)가 있다. 주봉에서 내려와 물고기 등지느러미 같은 능선길이 끝나면 한 그루 노송이 서 있다.
■통방산(通方山650m)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서종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통방산에 올라서면 "사면팔방 시야가 훤히 트여 잘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서쪽으로 벽계구곡이라 불리는 벽계천이 흐르고 북동쪽에는 청다락골, 서남쪽에는 삼각골이 있다. 화서 이항로 생가가 벽계구곡을 굽어보는 남향에 자리 잡고 있다. 벽계천은 일제강점기때 사기막천(沙器幕川)으로 불렸으나 1995년 벽계천으로 변경되었다.
지맥에 솟은 산으로 좌우에 중미산(834m)·화야산(755m)·용문산(1,157m)이 있다. 서쪽으로 벽계구곡이라 불리는 사기막천이 흐르고, 북동쪽에는 청다락골, 서남쪽에는 삼각골이 있다.
산행을 하려면 방일리에서 시작해 삼태봉을 거쳐 정상에 오른 뒤 한우재로 내려가는 코스와, 서종초등학교 명달분교에서 시작해 계곡을 지나 삼태봉을 거쳐 정상에 오른 뒤 567m봉과 일주암을 지나 노문리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다. 정상에 서면 남쪽으로는 남한강, 남동쪽으로는 용문산, 서쪽으로는 운길산이 바라보인다.
■삼태봉(三台峰683m )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과 가평군 설악면 천안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모습이 농기구인 삼태기를 닮았다고 하여 삼태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지맥의 한 갈래이며,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중미산·소구니산·유명산·화야산이 줄지어 있다.
서울에서 가까운데도 주변에 유명산이 있고 대중교통편이 별로 없으며 산행 기점인 명달리로 접근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인적이 드문 편이다. 경기도의 소문난 오지(奧地)인 서종면 명달리의 산기슭에는 명달리계곡이 있는데, 외지인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았기 때문에 천연의 자연생태를 고이 간직하고 있다.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북한강, 동쪽으로는 뇌암산이 바라보이며 북동쪽으로는 곡달산이 보이고 중미산, 유명산, 용문산 등을 포함한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인근에 유명산 자연휴양림, 중미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산행은 보통 통방산(通方山:650m)과 연계하는 코스가 주를 이루는데, 방일리에서 시작해 삼태봉 정상에 오른 뒤 통방산 정상을 거쳐 한우재로 내려가는 10km 코스(4시간)와, 서종초등학교 명달분교에서 시작해 계곡을 지나 삼태봉을 거쳐 통발산 정상에 오른 뒤 567m봉과 일주암을 지나 노문리로 내려가는 9km 코스(3시간 30분)가 있다.
■중미산 (仲美山834m)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서종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 선어치(서너치)고개를 사이에 두고 유명산과 마주보고 있다. 산세의 골이 깊고, 수림이 우거져 휴양림이 조성되었다. 유명산에 비해 덜 알려졌으나 산밑 양현마을이 국민휴양지로 개발되면서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유명산, 소구니산과 더불어 서너치고개를 사이에 두고 솟아있는 중미산은 그 동안 유명산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으나 최근 중미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주말산행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중미산은 서너치고개에 오르자면 40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변화있는 산행을 하려면 산 북쪽의 명달리 기점으로 하거나 삼태봉을 거쳐 통방산에 이르는 능선종주도 해볼 만하다. 일반적으로는 신복3리 양현마을에서 북쪽으로 계곡을 거슬러 올라 안부를 거쳐 정상에 오른 후 서너치고개로 하산하는 것이 무난하다.
보통 가평군 설악면에서 시작하여 서종면 명달리로 하산한다. 요즘은 승용차로 자연휴양림이 있는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로 해서 양현마을까지 가서 산행을 시작해 정상에서 다시 양현으로 내려오는 코스도 많이 이용된다. 설악면 가일리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는 두가지. 광법사로 해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과 서너치로 해서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는 길이다. 광법사로 오르는 길은 서너치로 오르는 길보다 험로로 가일리 삼거리 매점 뒤로 난 길로 접어든다. 마을을 벗어나 가파른 소나무숲길을 30분 정도 오르면 6부 능선에 오르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경사가 약해지며 좌측으로 유명산과 소구니산이 언뜻 보인다. 20분 더 가 갈림길에서 왼쪽길을 택해(오른쪽은 다시 가일리 하산길) 다시 40분 정도 오르면 정상이다. 서종면 명달리로 하산하는 길은 북쪽으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 10분쯤 가다가 첫번째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뻗어내린 능선길로 가는 방법과 능선을 따라 620m 봉우리까지 간 다음 왼쪽으로 뻗은 능선으로 난 길을 택해 명달리로 하산하는 길이다. 후자가 일반적인 하산코스다. 어느 쪽 코스를 택하든 총 산행시간은 약 4시간 정도이다.
2018.9.25(화) 추석연휴 가운데 날 추석행사도 끝나고 평상시처럼 (05;30)에 기상 간단한 산행준비후 (06;45) 9호선 가양역을 출발 잠실역 5번 출구로 나와 100m 정도 앞 3개의 버스정류장 중 제일 앞쪽 공항버스정류장 근처 대기중인 잠실-청심행 7001번 (07:50) 버스를 탑니다. 카드(2.900원)도 됩니다. 경춘 고속도로를 달려 설악IC를 빠져 나와 설악 시외버스 터미널에 (08;30)도착합니다.
시골 설악면에 택시가 여러대 기다리고 있습니다.
들머리를 솔고개 쉼터로 하는 것이 대중교통편으로 접근하기가 쉽기때문입니다. 서너치고개로 하면 산행이 쉽지만 서너치고개까지 가기 위해서는 양평에서 중미산행 버스를 타거나 문호리에서 명달리행 버스를 타야 하는데 대중교통이 많지 않고 택시비도 만만치 않게 나오기 때문에 부득히 솔고개를 들머리 선어치고개를 날머리로 잡습니다.
바로 택시타고 산행들머리 솔고개 쉼터(08;40)도착 산행 준비후 (08;45)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솔고개 주차장 공터](08;45)
주차장 공터 '솔고개두부마을 식당' 앞을 지나서 구도로에서 <우틀>하거나 계단을 밟고 구도로에 올라 <좌틀>하여 '솔고개두부마을 식당' 뒷편에 (08;46)평지길로 갈라지는 비포장 임도 가 들머리다. 비포장 임도를 약200m 정도 따르다가 (08;52) 우측 소로길 따라 능선으로 오른다. 능선에 오르면 (08;59) 완만한 오름 능선상 묘지 3기를 만난다.
들머리에서 약 10여분 지나 (09;07)첫번째 이정표(퇴색되어 판독불가/이후 여러번 기능을 상실한 이정표를 만난다)를 만나고 오르막 구간을 계속 진행한다. 능선우측으로 간벌한 잣나무 숲을 그리고 능선 좌측으로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멀리 산등선이를 피어 오르는 멋진 운해를 구경하는 행운을 얻고 (09;23)암릉이 시작되고 암릉을 좌측에 두고 오름길 올라 능선에 도착한다. (09;34)'추락주의표지판'을 만나고 우측으로 (09;35) 첫봉에 오른다. 우측으로 암릉 능선길 오르고 (09;47) 픽스로프 잡고 내린다. 이후 완만 육산 능선길을 지나 마지막 암릉 오름길 올라서면 곡달산 정상이다.[2.5km][95분]
2.5km 95분[곡달산](10;20~10;25)[5분]
곡달산 정상석과 그나마 판독이 가능한 이정표(천안리한우재1.2km/금강사방향700m/솔고개2.5km) 서있다. 약5분간 인증산진도 남기면서 휴게시간 갖는다. 이정표<한우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곡달산에서 한우재 방향 도로까지는 매우 급한 내리막 구간으로 낙엽속 돌맹이들이 보이지 않으므로 주의하면서 내림길 내려선다.
(10;35)이정표(한우재0.75km/정상0.35km)를 지나자마자 내리막방향 기준으로 <우측> 허리길로 표지기 걸린 3거리를 만나 잠시 고민하다가 직진방향으로 진행한다. 이정표 길이 표시가 조금전 지나온 이정표와 비교할때 다르지만 같아(?) 보이는 (10;49) 이정표(한우재 0.35km/ 정상 0.75km)를 만난다. 이정표에서 약 100미터 정도 지나 갈림길이 나오면 <우틀>할 경우 곧바로 도로에 도착하게 되며 도로에 합류하여 <좌틀>후 도로따라 진행하여도 되는데 직진하니 절개지가 나와 Back 하여 우측으로(cf. 처음 진행방향 촤측으로) 내려서면 도로를 만나는데 우직하게 절개지치고 내려서 도로안전 철조망 빠져 나오느라 고생한다.[1.0km][35분]
3.5km 135분[도로](11;00)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접어들면 금강사와 곡달계곡으로 갈 수 있으며, 왼쪽으로 내려오면 한우재마을이다. 도로 따르다가 지루하여 숲길로 들어가 조금 진행해 보나 힘들고 거리도 단축할수가 없어 다시 도로로 빠져 나와 도로따른다. (11;25) '맑은물소리'식당 입간판 만나 3거리에서 우틀하는 마을도로에 들어선다.[1.5km][25분]
4.0km 160분[한우재 마을 도로](11;25)
'가마소입구 표지석'과 '통방산.삼태봉 등산안내판'(cf.1코스, 2코스 구분되어 있지만 세밀한 그림이 아니라서 큰도움은 안된다)서있다.
마을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갈림길 3거리에서 <우틀>하여 진행하여 (11;30)다리를 만난다. 곡달계곡을 가로지른 다리다. 다리를 건너서 좌틀하여 진행하면 (2코스) 이고 우틀하여 도로따르면 (1코스) 인듯싶습니다.
우틀(1코스)하여 마을길지나 곡달계곡을 우측에 두고 임도 따라간다.
(12;10)임도변에 <통방산 입구>를 알리는 이정표(퇴색되어 판독불가)를 만나 임도 버리고 이정표방향 산길로 들어간다. 완만한 허리길 이어가다가 좌측 능선에 붙어 꾸준한 오름길 오른다. (12;27)이정표(통방산정상0.7km/명달리정곡사1.88km/올라 온 방향 아무런 표시없음)를 만나 좌향 능선길 오르니 통방산 정상이다.[3.0km][70분]
7.0km 230분 [통방산](12;35~12;40)[5분]
통방산 정상에는 양평군과 가평군에서 정상석을 각각 설치하여 2개가 서있다. 그리고 삼각점(양수308/1988복구)있다. 조망은 양호하다. 약5분간 셀카 인증사진 남기는데 마침 역으로 진행한는 온라인 산악회 후미팀들 만나 인증사진 부탁한다.
내림 능선길 이어가다가 (12;41)(2)코스에서 올라오는 이정표(삼태봉900m/천안리2.5km/통방산정상0.12km)를 지나 안부로 내려섰다가 오름길 올라가 (13;07)암릉지대 절벽구간을 조심하면서 안전로프를 이용하여 건너가면 뾰족하게 가장 높아 보이는 680봉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오르막 구간이 나오고 오르막 암릉구간도 잠깐 나오지만 안전로프가 있어 진행하는데 어려움 없다. 능선길 이어간다.
(13;13)이정표(중미산4.79km/통방산1.00km)를 지나고 (13;20)중미산/삼태봉 갈림길 이정표(삼태봉0.1/중미산4.79km/명달리정곡사 3.84km/통방산1.15km)에 도착하여 삼태봉을 왕복한다. 이내 삼태봉 정상이다.[1.2km][45분]
8.2km 280분[삼태봉](13;25)
삼태봉 정상석이 반긴다. 조망은 끝이 없다. 인증사진 남기고 (13;30)이정표 3거리로 Back하여 중미산(4.79km)방향 중미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급경사 내리막 구간 낙엽길을 주의하면서 진행하다가 경사가 부드러워지는 곳에서 잠시 나뭇가지 사이로 중미산을 바라보니 멀기만 하다. (13;25) 특이하게 생긴 이정표(중미산1.5km/산책로쉼터1.2km/아난티멘트 하우스1.7km)에서 직진길은 골프장으로 가는 방향이므로 우측 방향 중미산(1.5km)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골프장측에서 설치한 이정표 표지판에 중미산이 1.5km로 되어 있지만 중미산은 앞으로 3km 넘게 남은 위치다.
골퍼들의 공치는 소리와 환담소리를 들으면서 철조망을 넘어 골프장 시설물도 처다보고 몇번째 홀인지 모르지만 골프장 그린을 내려다보면서 능선길 이어간다. (14;08)절터고개(?) 이정표(판독불가)를 지나고 (14;12~14;16)조망이 열리는 능선에서 왕터산, 장락산, 삼각점봉 그리고 널미재 건너편의 보리산을 조망한다. (14;31)이정표(중미산1.9km/ 삼태봉2.9km/방일리전위골2.4km)를 지나고 오름길 올라(15;00) 이정표(중미산0.92km/절터고개1.05km)를 만난다.
중미산 직전의 암릉구간은 발딛을 공간이 협소하고 안전로프가 없어 위험하므로 매우 주의해서 통과하여 중미산 정상에 선다.[4.8km][125분]
13.0km 405분[중미산](15;30~15;40)[10분]
2개의 정상석이 있다. 조망 양호하다. 이정표(삼태봉4.7km/중미산자연휴양림1.5km)서있다.
중미산에서 바라본 폭산 (천사봉. 문례봉) 용문산.울업산.왕터산.장락산.보리산.통방산 뒷편의 능선이 화야산 고동산 ~~중미산의 조망은 360도 가능 하다. 약10분간 조망즐기고 휴식시간 갖고 이정표(중미산 자연 휴양림방향)선어치고개 방향으로 하산길 잡는다.
안전시설 픽스로프 잡고 암릉길 내려선다. (15;44)이정표 없는 산불감시카메라 앞에서 <좌틀> 선어치고개 방향으로 진행한다. 거리는 짧지만 급경사 구간이 자주 나온다. 부드러운 능선길 잣나무숲을 만나면서 힘든 산행코스는 마무리 되고 곧바로 선어치고개에 도착한다.[1.0km][20분]
14.0km [서너치고개](16;00)
선어치고개 도로에 펜스를 설치하여 도로에서 접근할 수 있는 등산로가 없어졌습니다. 펜스가 끝나는 지점 (도로 쳐다보고 우측) 옹벽위를 올라 3단 나무사다리 밟고 옹벽에서 도로에 내려섭니다. 약14km/7시간 15분 힘든 산행을 종료 합니다.
역 산행시 들머리 찾기가 쉽지 않을 듯 싶습니다. (cf.산을 쳐다보고 녹색 펜스 끝나는 지점 좌측에 3단 나무사다리 밟고 옹벽을 넘어 펜스안으로 들어가면 들머리입니다.)
선어치고개 주변에는 음식점이 있고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도로는 중앙분리대 펜스가 막혀 양평 택시를 불러도 회전을 걱정했는데 마침 가운데 도로 중앙분리대가 비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유명산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주행하는 차량이 없을때 도로를 건너면 되겠습니다.
약 5분간 차림새 정리하고 지나가는 차량 힛치를 시도 합니다. 운 좋게도 트럭타고 물구경 나온 부부 차량 뒷칸을 얻어 타고 옥천지나 (16;40)아신 버스정류소까지 나옵니다. 참으로 고마운 부부입니다.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버스가 막힐 듯 싶어 약10분거리 '아신역'으로 걸어 갑니다. 중간에 세차하는 부부한테 물한병 기부받아 갈증 달래고 아신역 앞 커피전문점에서 수박주스와 쿠키사서(9,300원) 전차 프랫폼으로 이동 의자에 앉아 허기를 달랩니다.
(16;59) 경의선 전차는 추석연휴인 탓으로 사람이 많아 자리가 없습니다. 서서 구리역까지 와서 자리 얻습니다. 용산역/1/9호선으로 가양역(18;50)도착하여 (19;00)귀가 합니다.
08;45 솔고개 쉼터 주차장 옆 솔고개두부집 식당입니다.
08;46 곡달산 들머리 임도입니다.
(08;59 능선에서 좌측으로 조금가면 만나는 묘지3기입니다.
09;07 처음 만나는 이정표(판독불가/퇴색기능상실) 입니다.
09;15 안개속의 잣나무 숲입니다.
09;16 한전 철탑입니다.
09;21 파란하늘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09;23 암릉이 시작됩니다.
09;30 암릉
09;34 추락주의표지판 입니다.
09;36 운해를 보는 행운을 얻습니다.
09;36 운해
09;42 운해입니다.
09;44 조망입니다.
09;48 운해입니다.
09;47 로프잡고 내려섭니다.
09;51 운해입니다.
10;20 곡달산 정상 이정표(천안리 한우재1.2km/금강사방향700m/설악면솔고개2.5km)입니다.
10;20 곡달산 정상석 입니다.
10;20~10;25 곡달산 정상 셀카 인증사진 입니다.
10;35 이정표(한우재0.75km/정상0.35km)입니다.
10;49 이정표(한우재0.35km/정상0.75km)입니다.
11;00 도로에 내려섭니다.
11;25 '맑은물소리 펜션 .캠핑장 입간판' 입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한우재마을 도로를 들어갑니다.
11;25 한우재마을 도로입구에 서있는 '가마소입구'표지석 입니다.
11;25 통방산.삼태봉 등산로 안내판 입니다.
11;30 다리에서 바라본 곡달계곡물 입니다.
11;30 다리 건너 <우측>마을도로가 1코스 등산로 가는 길 입니다.
12;10 마을도로 연장 임도 따르면 만나는 통방산 입구를 가르키는 이정표(판독불가)입니다. 이정표 따라 산길로 들어갑니다.
12;27 이정표(통방산 정상0.7/명달리정곡사1.88/올라온 방향은 이정표 없음) 입니다.
12;35 통방산 정상석입니다.(양평군.가평군 에서 각각 세운 정상석)
12;35 통방산 정상 삼각점(양수308/1988) 입니다.
12;35 통방산 정상 이정표9삼태봉1.4km/명달리정곡사2.58km)입니다.
12;35~12;40 통방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41 (2)코스에서 올라온 이정표 (삼태봉900m/천안리2.5km/통방산0.12km)입니다.
12;07 암릉에서 조망입니다.
13;07 픽스로프 깔린 암릉입니다.
13;09 조망
13;09 조망2
13;09 조망3
13;09 조망 4
13;09 조망5
13;13 이정표(중미산4.79km/통방산1.00km) 입니다.
13;30 중미산/통방산/삼태봉 갈림 3거리 이정표 입니다. 약 0.1km 거리의 삼태봉을 왕복합니다.
13;23 삼태봉 정상 이정표(명달리등산로입구2.78km/통방산정상1.4km)입니다.
13;25 삼태봉 정상석입니다.
13;25 삼태봉 정상 셀카 인증사진입니다.
13;25 삼태봉 정상에서 조망
13;25 삼태봉 정상에서 조망
13;30 이정표 3거리로 Back 합니다. 중미산 방향으로 갑니다.
13;52 골프장에서 세운 이정표(중미산1.5km) 입니다. 그런데 중미산은 3.0km정도 남았습니다.
14;05 골프장 시설물 입니다.
14;08 절터재 이정표(판독불가)입니다.
14;12 조망
14;14 조망
14;14 중미산은 아직도 멀었습니다.
14;16 조망
14;33 이정표(중미산0.92km/절터고개1.05km)입니다.
14;42 이정표 입니다.
15;30 용문산을 조망합니다.
15;30 중미산 정상석입니다.
15;30 중미산 정상 이정표(중미산자연휴양림1.5km/삼태봉4.7km)입니다.
15;30~15;40 중미산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5;30~15;40 중미산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5;30 또 다른 중미산 정상석입니다.
15;30~15;40 증미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5;30~15;40 중미산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5;40 산불감시 카메라 봉에서 좌틀합니다. 이정표 없고 직진은 자연 휴양림향 입니다.
16;00 파란색 철망울타리 안에 있는 서너치고개 관리동입니다.
16;40 아신역입니다. 고마운 분 트럭 힛치하여 아신버스정류소까지 왔고 약10분 걸어서 아신역에 도착합니다.
산행지도
e-동아 트랙지도
오록스맵 트랙지도1
오록스맵 트랙지도2
오록스맵 트랙입니다.
곡달산.통방산.삼태봉.중미산2018-09-25 0844__20180925_0844.gpx
첫댓글 이번에는 가평의 삼태봉, 중미산 등 암릉이 연이어지셨습니다.
거리에 비해서는 암릉길 체력소모가 심했을 듯 합니다.
힘든 여정을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간간히 드러나는 운해의 장관이 펼쳐집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빕니다.
에이원회장님~!
추석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시는 지요~?
거리에 비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체력소모도 심한 코스인듯 싶었습니다.
산에 오르다 만나는 운해는 가슴을 트이게 하고 선계에 온듯한 착각마져 들게합니다.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이어 가시길 빕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