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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후도의 약성에 대해서>
미후도는 성질이 차가운 약입니다. 그럼, 따뜻하면서 촉촉하면서 혈허를 보강하는 다른약은?
(숙지황 쓰면 안되나요?) 더 좋은 약이 있어요. 모과..한의원에 들어오는 모과가 주황빛이 날겁니다. 원래 모과는 시큼해야되는데 단맛이 나고 촉촉해요 따뜻해져있어요. 그래서 모과를 군약으로 씁니다. 아니면 미후도를 9증9폭을 하든지..^^ 태양인에게 숙지황을 군약으로 주면 이사람이 니체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요. 소양인이 소화가 안될때는, 정이 허해서 위장자체가 말라서 차가워서, 정이 부족해서 조직이 빈약해서 그래요. 정허를 보충하면서 따뜻한 물을 위장에 집어넣어주니까 부드러워진다는 개념이 성립이 되는데, 태양인의 경우는 이게 위장의 문제가 아니고, 간에서 받아주지 않으니까 음식이 안내려가는 것, 장혈을 못해줘서, 열격반위가 일어납니다. 포인트가 정허가 아니고.. 그래서 간의 혈을 강력하게 흡입시키면서 힘을 넣어줄 수 있는 약이어야 되고, 그게 중초에서 역상시키지 말고 힘을 넣어줄 수 있는 약이면 더 좋고. 그 조건에 맞는 딱 맞는 약이 모과라는 겁니다.
<맥이 느리다가, 빨라지고 하는 맥상에 대해서>
혈허가 심하니까 동적상태에서 심장이 증폭이 되고있어요. 긴장해도 그렇고. 긴장하면 맥이 빨라지지요. 밥못먹은 애들이 움직이면 더 헐떡거리고 빨리뛰어요. 그 이유가 칠정상이면 칠정상을 풀면되지만, 음허혈허증 음식의 부족 때문에 동적상태에서 심장이 빨리뛰는건, 제어해줄 음식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영양이 있어야지만.. 한의학적인 표현으로는 양이 붙을 곳이 없다는 표현을 많이 들었을 겁니다. 기가, 형태속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져야하는데 음식이 부족해져버리면, 음식자체가 부족한 상태에서 양이 상대적으로 많아져버립니다. 양기가 열해진게 아니고, 음이부족해서 양이 상대적으로 열해져버린 상태가 되어버린겁니다. 그 상황에서 동적에너지를 주면, 긴장을 주거나 운동을 시키거나 하면, 더 많은 과부하 상태로 간다는 겁니다. 통제해줄 음이 없어서.. 간에서 장혈해주지 못하니까 소설이 막 방산된다고. 그게 심장 상초쪽 까지 영향을 주니까. 이사람이 가만히 있으면 혈허가 심하니 (맥이)쭉 가라앉았다가, 조금만 움직여버리면 과부하가 자꾸 걸려버리는겁니다. 헐떡거리는 겁니다. 그래서 흉격에서 열이 치미는 증상이 생기니까 토하는 겁니다. 차서 토하는게 아니고.. 가만히 있으면 안토하는데 동적상태를 만들면 바로 욱욱거리는겁니다. (그러면 미후도로 약간 시원하게 넣어주는게 낫지않나요?) 그건 저 사람이 허증이 심한데 열증이면 바로 미후도 써야해요. 이사람 자체의 전체적 맥상이나 변화를 두고보면 팔강에서 가장 포커스는 허증이 심하다 에요. 이 허증에 포커스가 음식상인데, 음식상 자체로 이사람이 열자체가 많은 상태라면 열증을 느끼는 상태라면, 흉곽 열이 많거나 가슴에 열이 많거나 얼굴이 붉거나 혀가 새빨갛거나 입술이 빨갛거나 하면 열이 많은거에요. 그런데 안그럴 가능성이 많아요. (얼굴에 여드름 뾰루지는 잘나는거 같아요) 그건 조증이니까.. 미후도 자체를 이 사람에게도 주긴 줘야되요. 그런데 미후도 자체가 보정을 해주고 보혈을 해주는 약이고, 조울증 자체의 역상은 풀수는 있어요. 그런데 그것을 군자리에 넣어야되냐?는 것이지요. 이사람은 신 자리에 넣어야 되요. 허증에 포인트가 있고 까라앉는 사람이에요. 평소 가만있으면 쭉 까라앉아버리고 뭘 먹고하면, 먹어놓고나서 동적에너지가 생길 때 웩웩거린다는거에요. 안먹었는데 웩웩거리지 않는다는 소리에요. 이 상황은.
내가 속이 비우고 편안한데 웩이 아니라는거에요. 뭐가 들어가면 그것이 소화흡수되면서 문제상황들을 만든다는거에요. 근데 이사람을 웩거리게 만들려면, 태양인이 먹지 말아야될 육류섭취를 덥게 자극적으로 주면되요. 그럼 웩웨거리는 거에요. 그리고 기름지고 튀기니것 돈까스 등 탕수육.. 먹으면 그냥 웩그려요. 그럴 때 맥은 빨리뛰어요. 왜냐면 토를 시켜내는 것 자체가 밑에서 못받쳐주니까 토법을 쓰는거에요 이사람은. 보통의 토법은 음식이 독약이라서 쓰는건데, 태양인에게서는 그 음식이 이사람에게는 독약으로 작용하니까 인체에서 거부해서 토해내는것이거든요. 우리가 해야할 것은 그 근본적인 이유가 뭐냐. 가슴에 정말 열이 많아서 그런것이냐. 아니면 장혈하는기능자체가 약하고 기운자체가 약해진게 문제냐 하는것입니다. 그니까 만약 이사람에게 미후도를 군으로 주고싶으면 밑에 받치는 약을 더 따뜻하게 받쳐야합니다. 미후도가 차게 작용하지 못하도록. 미후도 만 찬약이고 밑에는 모두 따뜻한 약으로 깔면 그것도 가능해요. (미후도가 많이 찬가요) 키위가 시원한 약이죠. 열나는 약이아니에요. 미후도가 태양인에게 진액을 넣어주는 약이다. 숙지황은 육미개념에 쓰라고 한거에요. 육미개념은 조열한 역상한 상태기이때문에 소양인의 조열은 밑을 잡아서 하기를 시키는거에요. 육미개념자체가. 육미는 한증이 아니에요 육미는 열증이 나요. 역상하는 증이에요. 그래서 목단피 복령 택사 이런것들이 모두 열을 하기를 시켜줄려고 육미를 쓰는거에요. 육미는 정확하게 허증에 조열이 떳을 때 에요. 그때의 상황에 태양인이면 미후도를 주라는건 맞지요? 그런데 미후도가 따뜻해서 숙지황하고 같다는 개념은 아니에요. 그 개념의 육미증에 미후도를 생각하라는 거고, 미후도 자체의 기미는 시원한 약이다라는걸 기억하면 되요. ‘육미증을 쓸때는 미후도를 쓸수있는데, 팔미증을 써야된다고 생각되는 태양인에게는 아니다’ 라는거에요. 이게 약의 기미만 알면 이해가 될 개념이에요. 팔미를 쓴다는 개념은 따뜻하게 물을 주겠다는 의도가 있어야되요. 따뜻한 물을 줘야지 하면 팔미증이고, 시원한물을 줘야지 촉촉하게 해줘야지 하면 육미증이라고 봐도되요. 더 시원하게하면 석고 들어가는것이고.. 보통은 소양인의 시원하게의 개념은 위의 열을 밑으로 잡아준다는 개념이 있어요. 기전이 좀 틀려요. 육미의 기전하고, 미후도식장탕하고 기전은 틀려요. 방의는 비슷한데 장부의 포커스가 다르다는것만 기억하면되요. 그게 체질특성이라는거에요. 보음해서 기를 잡아준다라는 의미는 같지요.
<환자 케이스 강의>
태양인은 폐가 크고 간이 작아요. 그런데 허증이 부각되었으니 간이 문제가 생긴거네. 이게 첫 번째에요. 팔강중에 이걸(+표시) 잘치면 진단 잘하는거라고 했지요? ++가 어디에 가장 많나? 하는거에요. 이거는 허에 가장 포커스가 있는 사람이네. 이사람의 병은 뭔가 혈허 때문에 뭔가 문제가 되겠네. 근데 보니까 혈허한데 열이 많이 나는게 아니고.. 만약 이사람이 열하고(90회뛰고) 약간 마른성향 이라고 보면, 이런 사람이 임상에서 더 많이 볼수있어요 케이스가. 이 사람은 지지리도 자기몸 망가졌는데 치료안한거에요. 예전에 이렇게 되었다가(조열) 이런식으로 다 빠져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럼 이 열의 발생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야되요. 이 열이 두가지 의미가 있거든요. 리증이면. 하나는 칠정상이 당장떠오르는거고. 두 번째는 마르면서 열나니까 술을 즐길수있겠다는 거에요 음식상으로 생기는 열일수 있는거에요. 노권상으로 열은 이렇게 가지않아요. 왜냐면 허증자체가 심할 때, 일할때는 빠른데 쉴때는 뚝떨어져버려요. 그래서 가만히 안정기 상태에서는 열증으로 잡히지는 않아요. 음식상이거나 칠정상으로 오는 열감일 가능성이 높다에요. 진단은 그것을 찾는거에요. 음식상인가 칠정상인가.. ‘술많이 먹어요‘하면 딱 보이죠? ’뭐먹어요? 평소에 고기같은거 매운 마늘같은거 좋아하세요?‘ 라고 이렇게 물어보면되요. 자기 그거 즐겼다 술자주먹고 통닥도 좋아호고 붉닥도 좋아하고 그러면 뻔한거에요 음식상인거에요. 그리고 슬쩍 물어보는거에요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스트레스는 괜찮아요 술먹고 다 풀죠머’ 라고하면 칠정상은 없는거에요. 음식상인거에요. 그럼 기체를 풀지말고 조열한거를 꺼버리면 되요. 미후도..이때 쓰는거에요. 그런데 이사람의 경우는 열이 아니기 때문에 미후도와 모과가 뒤바귀는거에요. 미후도 쓸때와 모과를 쓸때의 차이에요. 그다음에 앵도육은 언제쓰느냐. 태양인이 혈허해졌을 때 쓸 수 있는 약이, ‘미후도 모과 앵도육’이 대표적이에요. 생지황 산약 산수유 쯤되는 개념으로? 앵도육은 산수유와 거의 같아요 개념이. 방산되는 기운을 모아줘야된다고 생각될 때 주는거에요. 대신 예가 힘이 없어서 쪼그라들었을 때 군으로 주면 안된다는 거에요. 음자체를 모아줘야겠다, 이게 시큼한 맛이 나면서 빨개요. 심장으로 모아주든 간으로 모아주든 그것들의 방산되는 기운들을 모아야된다는거에요. 열격반위는 역상하면서 퍼져나가거나, 요척병은 근육자체가 무기력해서 탄력이 없어서 위증이 생겨요. 비증이 아니고 위라는 병이 생겨요. 태양인이 걸리는 근육병이 위병이에요. 이거는 시들시들해지는 거에요. 시들 위 이거든요. 시들시들해서 병드네. 딱 루게릭을 이야기해요. 그리고 강직성 척주염 같은것도 ‘근육이 아파요’가 아니에요. 근육이 힘이 없으면서 주루루 무너져요. 그사람들은. 이게 비병과 위병의 차이가 있다는걸 기억하고, 태양인들이 전형적으로 잘생기는 건데, 루게릭은 전형적인 태양인 병인거고. 위병의 대표적인것이고, 태음인에게 이쪽 자체의 허한습이 강해서 기체가 심하게 근육에 나타났을 때 그것이 한습인 경우에 대부분 땅땅하게 뭉쳐서 아픈 것으로 많이 가는데, 한습이 심해서 허가심해서 이게 주루룩 반응이 무뎌지는 사람이 잇어요. 불인 정도되는..위증이 아니고 불인정도되는. 뻣뻣한데 감각이 없네. 마치 중풍걸린사람처럼.. 태음인에서 이것도 근육병 비슷한데, 위증인가 하고 헤갈릴수있는 건데, 태음인은 그런병이 잘걸려요. 감각이 둔해진다는거에요. 달라요. 자세히 보면 비병인가 위병인가 불인인가..근데 체질별로 보면 이해가 쉬워요. 태음인은 양기가 형태속에서 소통이 안되서 그것들이 무뎌지는거에요. 태양인은 근육자체에 영양이 안가면서 근육이 시들어버리는거에요. 영양분을 안줬으니까. 시들시들한거에요. 그래요
앵도육자체는 모아줘야된다는 느낌이 들때에요. 이사람도 열격반위가 있으니까 모아줘야되죠. 그런데 얘가 성질이 따뜻하지가 않아요. 이중에서 가장 따뜻한 약이 모과에요. 그러면서 모과가 시큼해요. 그러면서 원래는 초록인데 한의원에 들어오는건 노랋고 불그스름하게 들어와요, 원래는 시큼한데 달달하게되서 들어와요. 시큼한 모과를 구해봐도 없어요. 왜냐면 시간지면 이렇게 변해요. 목에서 토로 기운이 바귀는 약이에요. 모과가. 갈수록.
보통 액두육은 시간지나면 검게 변해요. 모과는 초록빛에서 시간지나면 노리짱하게 바뀌고. 산수유도 시간지나면 검게 변해요. 오미자도 까맣게. 그래서 예가 상초의 기를 잡아서 하초로 장정한다는 효과가 생기는 거에요. 귀경의 방향성이 그쪽으로가요.
그런데 얘는 원래 간쪽의 기운을 모아주는 약인데, 위장쪽의 기운을 모아주는 효과를 동시에 겸하게 되버려요. 그러면 열격반위가 중초에서 이사람이 열격반위하는 이유. 간이 안받아주죠. 음식이 장혈이 돼서 기운이 빨려들어가야되는데 안빨려들어가요. 물론 음식을 안먹어서 혈자체를 줄여놓은 자체가 애초 잘못된 병인이에요. 제대로 안챙겨먹어서 영양자체가 결핍되면서 근육들이 다 흐물흐물해졌다고 생각하면되요. 태양인의 혈허가 왜 문제가되나고 하면 근육자체가 힘빠져 버리니까. 운동 오래못해요. 오래서있으면 여기저기 불편해요. 무거운것들고 일시키면 헥헥거려요. 애초에 문제고, 그이후에 음식을 잘 먹어서 흡수되는 것을 잘먹어주면 되는데 이후에 그러지도 못했어요. 먹는 것 자체가 안맞았다는거고.. 그런데 태양인이 자각하지않고 음식을 잘 맞춰먹기란 하늘의 별따기에요. 특히 이상황에서 자기몸한테 따뜻하면서 시큼한 음식을 즐겨야되요. 유명한건 똠양꿍 밖에 없어요. 그걸 먹어야되요. 차도 시큼해도 안되고 방산이되도 안되요. 몸은 따뜻해지면서 진액을 보강하면서 그것들이 간의 기운을 도울수 있도록..그런 음식이 과연 얼마나 있냐는것이죠. 찾기가 힘들어요.
그럼 평소 모과차를 즐겨먹거나 했어야되거든요. 앵두육, 시큼한 것을 계속 즐기고 있어야되요 그리고 식사량이 줄지않도록. 메밀을 쪄서 따뜻하게해서 그렇게 먹어야되요. 국수를 해서 먹으면 안되고.. 만약 열증이면 냉모밀은 아주좋은 치료제죠. 그런데 이사람은 따뜻하게해야해요. 따뜻하게하는 방법은 메밀을 밥을할 때 솔잎을 넣어주는거에요. 이런 식이요법들을 써야되는데, 일상에서 거의 쓸 수 없는 식이요법이에요. 태양인의 식이요법이란게 한번 잘못걸려놓으면 이사람이 못벗어나는 거에요. 메밀먹는것도 흔하지않은데, 이사람은 솔잎을 깔은 메밀밥을 먹어야하는데 그걸 시큼한 똠양꿍과 같이 먹어야하는 상황들, 시큼하고 따뜻한 음식을 즐겨야하는 상황.. 없을 수밖에 없어요. 이 사람은 혈허증자체를 못푼거에요. 결국. 혈허해서 전체적으로 무력증이 일어났고, 무력증 자체가 가중되면서 기허를 더 유발시켜놨고, 그 유발된 상황에서 음식자체의 흡수능력이 더 떨어졌어요. 그래서 위장자체에서 음식을 빠르게 부식시켜서 내려서 하기시켜서 흡수시키는 일이 안된거에요. 그래서 할 수 있는 일이, 잘못먹은 것, 예를들어 아이스크림 많이 먹고 맥주시원하게 집어넣어서 여기가 떨거덕 체했다고 생각하면 되요. 우리가 할수있는건 토하는 것 뿐이에요.
태양인 얼격반위는 간에서 장혈을 못해서 일어난 반응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그래서 이쪽 자체의 간의 힘을 높이고 이쪽으로 기운이 막 빨려들어갈수있도록 처방을 하는 개념이에요. 대표적인게 팔강에 맞춰서 모과가 왕창 들어가는거에요. 그다음에 미후도 앵도육이 들어가요. 애들도 촉촉하게 하거든요. 얘(모과)를 군으로 주고 얘들을 주면, 음식이 들어가서 동적상태에서 심장이 헐떡거리는 것들이 잡혀요. 앵도육 미후도는 촉촉해지면서 기운을 밑으로 잡아줘요. 모과의 힘이 강하니까, 얘를 아예 꾹 잡아놓고 난 다음에, 기운이 빨려들어가도록 만든거죠. 그래도 배가 찬 것은 해결이 안됬다는거에요. 그래서 배가찬 것을 해결하는게 부자같은게 구자초 라고했어요. 구자초를 주는거에요. 배를 따뜻하게해주는거죠. 이쪽에 모과로서 음식하고 뜨뜻한기운들을 간으로 쭉 모아요. 여기 모인 것이 뜨뜻한 물이 모인거죠. 이 뜨뜻한 물자체가 배는 아직 냉기가 있으니, 배에 뜨뜻한 기운을 넣어주면 되는거죠. 그래서 여기서 뜨거운 기운을 넣으면 위장이 안식겠죠. 이 상황을 지속할수있어요. 그래서 구자를 밑으로 받쳐놓고, 그래도 근력이 약하고 힘이 떨어져서 기운이 약해졌어요. 그것을 도와주는게 대표적인게 구척이에요. 태양인의 녹용이라고했어요. 태양인의 녹용이 구척이에요. 이정도 세팅만 해도 되요.
그런데 여기서 얼격반위에 혹시나 ‘구토의 역상이 싫어요’ 라면, 역상하는 것을 이상황에서 모과로 잡아놓고 앵도육으로 잡아놨는데, 그래도 얘가 역상하는게 혹식나 걱정되면, 살짝 포도근이나 노근을 주는거에요. 얘가 기운을 밑으로 하기를 시키는 약이에요. 이걸 너무 강하게주면 힘이 빠지겠죠. 얘들은 이 약으로 통제가 안되고 역상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될때만 주면되요. 포도근은 심장쪽에서 하기를 시키고, 노근은 위장쪽에서 하기를 시켜요. 그것도 엄밀히 구별해서 쓰고 싶으면 구별을 하구요. 이사람 같은 경우는 중초의 관맥이 현하죠. 둘중의 하나를 줘야한다면 노란색이 나는 얘(노근)을 줘야한다는거에요. 중초에 작용해서 하기를 시켜주는. 중초에 구멍이 뼝뚤리는 약이에요. 가볍고. 갈대의 뿌리고 노랗고 구멍이 뚫혀있는.
태양인의 허증이고 한증일때는 약을 소나무에서 찾으면 되요. 태양인이 열증이 심하면 약은 대나무에서 찾으면 되요. 소나무 대나무 둘다 태양인 약인데, 그쪽에서 나는 약자체가 아예 한열자체가 달라져요. 이사람의 경우는 한증자체의 성향이 더 크기 때문에, 소나무에서 나는 약을 줄수있다고 했어요. 송절 송옆 송화도 있어요. 복분자도 쓸수는 있어요. 태양인 약에 들어가요. 그런데 복분자는 약간 조성이 있어요. 말라있어요. 아래쪽자체에서 기운을 딱 잡고싶다면 쓸수있어요. 써서 나쁠건 없어요. 나머지 약들이 받쳐주니까. 복분자보다는 촉촉하고 따뜻한게 더 나아서, 복분자보다는 이왕이면 따뜻하고 촉촉하면 더 낫조. 그래서 복분자보다는 구척을 쓰는게 더 낫다는거에요. 송화도 줘도 되요 송화도 꽃가룬데 노랗고 꽃가루니까 영양분이 많아요.
오가피는 줄까요 말까요? 아주 많이 줘서는 되는 약이 아니란건 알겠죠? 그런데 얘가 성질이 따뜻하게 물을 퍼트려주는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위에서 뜨뜻한 물이 다 잘만들어졌으면 필요한 약이에요. 만약 여기서 잘 못만들어진 상태에서 돌려버리면 열이 웩할수있어요. 이게 오묘한 거에요. 이 약을 위의 약이 잘 조합되면 오가피가 들어가면 훨씬 속이 편해져요. 기운이 이렇게 확 퍼지면서 위장이나 장쪽의 기체를 오가피가 퍼뜨려버려요. 따뜻한 물이 쌱 퍼지니니까 어때요 훨씬 좋아지겠죠? 그런데 이 물이 충분하지않거나 이 역상이 안잡힌 상황에서 잘못주면 웩할수있어요. 모과를 4돈 앵도육 미후도를 2돈 넣으면, 역상하는 일은 애초에 없어요. 이런 안정장치가 되고나서 뒤에 1돈 깔아주면 되요. 이정도하면 되요. 더 이상 줄 것도 없고.
이 사람이 요척병 상태로 간건 아니고, 얼격반위를 먼저 치료해주고, 얼격반위를 치료해주고 음식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생리는 조절이되요. 하혈되니까 틀어막고할 필요가 없어요. 혈허의 증상으로 하혈하고있는 것 뿐이에요. 이해가 됬죠? 그래서 핵심포인트의 문제가 뭐냐.. 간혈이 부족한데 생리를 어떻게 좋아지게해요?. 배가 차져버렸는데.. 하혈하는건 당연한거에요. 이상한 일이 아니고. 이걸 어떻게해요? 간혈부터 잡아놓고 기운을 잡아줘야 이게 잡히는거에요. 여기만(하초) 뎁히면 간쪽에서 계속 웩웩 거리기 때문에 그것도 효과가 없는거에요. 포커스가 간혈허가 우선이라는걸 기억하구요. 지금은 아래쪽의 생리문제 자체가 이차적인 손상으로 나타난거에요. 당연히 근육이 힘이 없구요 당연히 요척병의 성향이 있어요. 그래서 구척등을 미리 깔아주는거에요. 그래서 몸이 가벼워지면서 소화가 되면 훨씬 기분이 좋다는거에요. 전체를 놓고보면.
‘이사람 자체가 맥상이 쳐지고있어요‘라고 생각되면 그때 송엽을 쓰는거에요. 소나무 줄기의 약들은 ’지금 쳐지고있다‘고생각 될때에요. ’지금 쳐지지 않고 있네 소화는 안되는데 컨디션은 괜찬네‘라고하면 안줘도 되고, 얘가 완전히 쭉 쳐져서 맥이 더 다운되면, 맥이 왔다갔다하는건 힘이 없어서 왔다갔다하는것이거든요.. 놔두면 쳐지는 사람이에요.
따듯한 물자체를 이런식으로 돌려놨거든요. 오가피 구자 구척해서 밑에서 열기를 데워주고, 따뜻한 약으로 잡아놨기 때문에 상관없는데, 심장이 맥이 느린성향이 보이면 송엽을 넣어줘야되요. 이건 선택. 맥상으로 이걸 판단해주면 되요.
송엽이 마황이에요. 송엽은 마황이라고 기억하세요. 와닿죠? 생긴것도 마황하고 비슷하게 생겼어요. 송엽은 따뜻해요. 소나무에서 나는 것은 다 따뜻해요. 솔입의 향이 있으니가 기체를 푸는데다가, 소나무가 침엽수의 형태여서 형태적으로 기체를 풀어요, 마황도 그래요. 마황은 형태적으로 기체를 푸는 약이지 방향성은 솔잎보다 없어요. 향은 안나다는 이야기에요. 솔잎은 향이나요. 그래서 더 기체자체를 부드럽게 잘 풀어요.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