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박완규가 부르는 '천년의 사랑'을 올립니다.
이 곡은 오로지 듣기만 할 수 있을 뿐,
도저히 부르지는 못하는 넘을 수 없는 절대고음의 노래지요.
이 노래는 박완규의 1집인 '천년지애'에 수록된 노래이며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매 날짜가 상당히 오래되었는데요,
1999년 09월 08일에 발매되었네요.
위의 영상에서 보듯이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는
특이하게 만화영화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이 음악은 락 발라드를 비롯하여 신디사이저, 기타, 드럼 등의 락 요소들과
클래식한 스트링이 어우러져 리듬을 찾아가는 편곡방식이 독특한 음악입니다.
가사 내용을 보면 뭔가 배경내용이 있었던 듯합니다.
천년이라는 시간은 상당히 긴 시간인데
그만큼 사랑에 대한 영원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가사를 음미하면서 다시 한 번 음악을 감상하시죠.

박완규 - 천년의사랑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내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의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