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2003년 7월에 캐나다로 홈스테이를 갔다가 홈스테이했던 캐나다분들과 차로 미국을 갔다가 다시 캐나다로 돌아왔는데 그때 i-94를 제출하지 못했고 9월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걸 빨리 알아서 미국에 증명서 등을 같이 보냈으면 좋았겠지만 3월 14일에 미국으로 여행하려는 계획을 갖고있던 도중 알게되어서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한국에 계속있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와 i-94를 갖고 가서 제출하면된다는 분들도 있고 미제출시 아예 입국 거부당한다는 분들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는데요.
만약 입국이 가능하다면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대학교 재학증명서와 이전에 쓰던 여권, i-94카드 이외에 필요한 것이 뭐가 있을까요. 보딩 패스는 오래되서 버렸습니다.
현재 전자여권 소유중이고 esta확인받았습니다.
여행 몇일앞두고 굉장히 혼란스럽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AC13A5338C0AE2A)
답변>>
이미 오래전 일이라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수 있지만 이번에 ESTA로 미국에 입국 할 예정이라면 과거 I-94를 제출하지 못했던 부분을 설명해야 할 수 있습니다. I-94를 제출하지 않고 미국에서 출국하게 되면 계속 미국에 체류중인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귀하가 과거 육로로 미국 입국 시 부여받았던 체류기간 이내에 미국에서 출국을 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육로를 통해 캐나다로 출국을 했었기 때문에 그 당시 사용했던 여권에 있는 캐나다 입국 도장을 보여주시면 될 것 같고, 만약 구여권이 없다면 출입국사실증명서를 발급 받아 2003년 9월에 한국에 입국 했다는 것을 입증하시면 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CED355338C0CC15)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출입국사실증명서와 구 여권을 지참하여 입국심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