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년도 설 기도문

[진달래]

108년도 설정진 기도문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원기 108년 1월 25일~ 2월 28일 북통영 교당 기원인 일동은 몸과 마음을 재개하옵고 설을 맞이하여 새로운 정신을 챙겨 간절한 마음으로 서원 기도 올리옵나이다.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새해를 시작하는 날에 정산종사님은“새해의 새로움은 날에 있는 것이 아니요, 우리의 마음에 있는 것이며 따라서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와 사업에 더욱 정진하는 것이 새해를 맞는 참뜻”이라고 하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원상의 진리를 신앙하는 동시에 수행의 표본을 삼아 마음을 공부하며, 천지와 부모와 동포와 법률에서 은혜 입은 내역을 깊이 느끼고 알아서 그 은혜 입은 도를 체받아 보은행을 하라 하셨사옵니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계묘년 새해 법문으로 종법사께서는 신년법문에서 강자와 약자가 서로 진화할 수 있도록 자력양성, 지자본위, 타자녀교육, 공도자숭배의 네 가지 길을 실천하자 하셨습니다.
정신의 자주력, 육신의 자활력, 경제의 자립력으로 인권 평등을 이루고, 지자(智者)에게 배우는 공부로 지식 평등을 실현하며, 자타의 국한을 벗어나 모든 후진을 두루 교육해서 교육 평등을 성취하고, 공도자를 부모에게 하는 도리로써 극진히 숭배해서 생활 평등을 이룩하면 무량한 세상에 전 인류가 다 같이 위없는 강자가 된다 하셨사옵니다.
저희 모두는 계묘년 원기 108년 한 해 동안 경계를 대할 때마다 공부할 때가 돌아온 것을 잊지 아니하고 자력 양성, 지자 본위, 타자녀 교육, 공도자 숭배의 4요 실천을 통해 은혜를 입을지언정 해독은 입지 아니하고 강급의 길이 아닌 진급의 길을 열어가는 공부를 하고자 하옵나이다.

자비로운 법신불 사은이시여!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나이다. 국내외 정치 지도자들과 국내외 사업인들을 비롯한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인류는 한 가족, 세상은 한 일터라는 것을 깊이 느끼고 알아서 가난과 질병에 고통받는 인류의 아픔을 함께 해결해 가는 열린 마음을 가지게 하옵소서.

소태산 대종사께서 밝혀주신 일원대도가 세상에 널리 미쳐서 불안에 쌓인 생령이 안심을 얻고, 반목과 질시 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감사와 은혜의 마음이 싹트게 하시어 서로서로 믿고 받드는 살기 좋은 세상, 은혜로운 세상이 되게 하옵소서.

자비와 지혜 광명으로 만물을 키우는 법신불 사은이시여!
올해는 법위 사정의 해이오니 각자 각자 깊은 공부심으로 스스로 실제 법위가 향상되고, 함께하는 훈련으로 다함께 복혜 증진을 이루어 가며, 재가·출가가 한마음 한뜻으로 교화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저희 모두는 법신불 전에 서원을 올리고 실생활에서 무아봉공의 정신으로 활불이 되도록 노력하겠사오니, 항상 법신불 사은님의 크옵신 은혜와 위력으로 호념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정진적공으로 보은 사업하시는 교도님들 가정과 가족들이 법신불의 음조와 은덕으로 건강한 심신과 평안하고 안정된 생활이 되게 하옵고, 경계 속에서 신심 공심 공부심을 더욱 키워서 다가오는 모든 마장을 소멸해 가게 하옵고, 새해 뜻한바 모든 서원들을 다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저희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일심 기원하옵고 사배 복고하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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