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보니 비엘쌤께서 후기를 올려주셨더라구요ㅜㅜ
저보고 "후기써야겠다."라고 말씀하시길래... 저보고 쓰라고 하시는 줄 알고ㅋㅋㅋ 작성해서 올렸지 말입니다..^^ 잘한다고 우쭈쭈해주시니 칭찬받은 고래 춤도 춘다는데.. 저도 열심히 춤추고 후기 올려보겠습니다..(원래 좋은건 나만하자 주의인데ㅋㅋㅋㅋ )
뉴욕 1탄의 2부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아카데미는 춤만 배우는 곳이어서 소셜을 하려면 최소 20분이상 걸어야했습니다. (평일이라 여는 곳 골라가다보니... 더더욱.. 크흠) 그래도 제가 1부 수업때 쏘아올렸던 작은 공으로 착한 미국인이 소셜할 수 있는 장소까지 데려다주었지 뭡니까.. 이곳은 바차타 특강 잠깐 진행하고 소셜을 할 수 있는 바였어요..
아, 참고로 에라와 마찬가지로 뉴욕 살사, 바차타도 왓쎕 단톡방이 존재하더라구요.. 인터넷 뒤지고 뒤져도 특강, 행사 소식 알기가 힘든 이유가 그거였지뭡니까!!? 업뎃이 느리고 단톡방에 그 날 그 날 행사소식을 알려줍니다ㅋ 초대받아서 입장!
그리하여 짜잔..
뉴욕 야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유명하다그래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살사를 갈지.. 야경을 보러갈지 내적 갈등을 일으키다가, 살사가 승리를 하고 수업 참석했던건데 살사요정이 두마리 토끼를 다잡게 해주셨어요... 살사바가 루프탑이었고, 뒤에보이는곳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수업끝나고 넘어가다보니 한창 특강 끝무렵이었고, 입장료 15불 내면 다 포함. 음료수 포함 X.
https://youtube.com/shorts/V2XLCeUK17c?si=_K6oVOAEC7-vykbA
뉴욕바닥에서 유명하시다는 바차타강사님하고 한컷. 인스타교환하고 홀딩한번 해보았습니다... 초중급 패턴을 시전해주셔서 요때다 싶어 자연스러운척 팔스타일링도 해보았습니다...(라라,스텔라쌤 감솨.. ❤️) 영상찍어주던 미쿡인도 감탄..
한국에서 배운 패턴이 요기서도 먹힐지 궁금했는데 리드가 비슷해서 신기했습니다.
요기서부터는 자콥슨배님 후기보고 살짝 보강한 내용입니다...ㅋㅋㅋ 여행후기도 조금 올리셨길래..
뉴욕은 구경꺼리가 정말 많으니, 제 주관에 따라 즐거웠던 포인트 한 두개만 공유할께여.. 모두가 다 하는 그런건 패쓰.
우선 저는 아트 좋아해서 거의 미술관 둘러보는데 뉴욕은 그 중에서도 팝아트나 스트릿아트 즉, 길거리예술로 유명한 작품들이 말그대로 길에 있어요.
위의 작품은 맨하탄의 뜬금없는 건물에 그려진 뱅크시의 작품입니다.. 실물로 영접해서 영광입니다..
그래피티라는 문화는 힙합이라는 장르와 함께 뉴욕 브롱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져오는데요.. 살사러버이기 이전에 힙합러버였던 저는 Hip Hop발생지인 브롱스 지역에 다녀오기로 맘먹었습니다. 이곳은 대낮에 가야해요! 특히 여자혼자는 조심 또 조심..
마지막으로 맨하탄 맛집 한 곳 투척!
한국에는 아예없는 맛. 왠만하면 한국에 다 있어서 추천 잘 안하는데..... 이 곳의 피클비스켓 먹으면서 헤븐을 맛봄ㅋㅋ
아참, 울프강스테이크는 반드시 맨하탄지점으로 가십시오! 티본, 서로인 추천..
지금까지 뉴욕특파원 브랜다였습니다.ㅋ
첫댓글 뉴욕 야경에서 바차타라~~ 버킷리스트에 저장해놔야겠네요~
영상은 방금 겨우올렸네요.. ㅋ 용량커서 유트브 링크걸어야된다는걸 깨달음요ㅎ
루프탑이라니~~ 완전 부럽다~~ ^^ 뒤에서 스트레칭 하는 아저씨 인상적이네~~ ㅎㅎㅎㅎ
스트레칭하는 아저씨 어딨죠?ㅋㅋ
멋있다,,,,,,,,,, 이러려고 배우는 거 아니겠습니까..
스페인 한번 가시나요?ㅋㅋ
루프탑에서 🗽뉴욕노래 부르며 홀딩해보고 싶네요ㅎ
뉴욕 타임스퀘어가니까 그노래 무한반복 틀고 있던데요ㅋㅋ
오 멋져요 멋져!! 다른 곳도 많이 들렸다 오세요~
노력해보는 중이긴한데 유명한곳들이 밀집해있지않네욥ㅜㅜ
뉴욕시내 것도 루프탑에서라니 저도 나중에 기회생기면 꼭 가보고싶네요 남은 여행도 즐겁게 보내셔요!
기회되면 부산 라틴빠 가보고 싶습니다ㅋ 함께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