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카친님들 안녕하세요?</p><p style="text-align: left;">피고지는 봄꽃축제도 아름답지만 오늘은 우리마을 식구님들의 알콩달콩</p><p style="text-align: left;">정담있는 사랑 야~그좀 해볼랍니당!."</p><p style="text-align: left;">자!~이제부터 시작 합니데이! 끝까지 눈팅 하시라이~~~</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A7B3B57104A9B29"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머위 표고쌈.jpg" exif="{}" actualwidth="700" id="A_221A7B3B57104A9B29732C"/></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아직까지 해와달이 심은 상추는 언제나 눈을 뜰란가~~~ 모르겄구만유!</p><p style="text-align: left;">울~집 사정을 아는 숙언니 부지런도 하셔라~</p><p style="text-align: left;">어느사이 상추를 하우스에 잘 키워서 지두 따먹으라 하네요."</p><p style="text-align: left;">아랫집에 사시는 희야언니! 텃밭에 심어놓은 치커리 한줌 뜯어 </p><p style="text-align: left;">상추쌈에 요~로코롬 싸먹으니 참말로 맛있구만유!</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F2E3757104A8F10"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머위 (6).jpg" exif="{}" actualwidth="700" id="A_266F2E3757104A8F102EF0"/></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D113757104A931C"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물김치 선물 (1).jpg" exif="{}" actualwidth="700" id="A_245D113757104A931C8A8D"/></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어~머나! 감동이야! 감동." 어느날 외출을 하고 돌아오니</p><p style="text-align: left;">꽃순댁이 맛나게 담은 물김치랑 엄마표 고추장 이라는데</p><p style="text-align: left;">많이도 주네요." 물김치 사~알짝 익으면 입맛 또한 끝내주지라~~~절로절로<img class="txc-emo" src="//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per_15.gif?v=2" border="0"></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B863B57104A9707"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총각무김치 알타리.jpg" exif="{}" actualwidth="700" id="A_214B863B57104A97079BF4"/></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늘 바쁘게 다니시는 삿갓언니! 김치는 잘도 담으셔서 이집저집 막 퍼주시네요." </p><p style="text-align: left;">요~녀석 또한 봄철에 살짝 익기만 하면 입만들고 처녀들이 주~울줄</p><p style="text-align: left;">이름도 알타리.총각김치라잖아용." ㅋ ㅋ</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8063757104A8901"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표고버섯 (2).jpg" exif="{}" actualwidth="700" id="A_2508063757104A8901A88A"/><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3B83757104A8703"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표고버섯 구이 (5).jpg" exif="{}" actualwidth="700" id="A_2603B83757104A8703A53C"/></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정성껏 키우셔서 이집저집 나눠주는 표고산타 언니!</p><p style="text-align: left;">울~아버지 구워 드리라고 해와달 집에도 가져다 주시네요."</p><p style="text-align: left;"> 표고버섯 구워서 금방 짜온 들기름에 죽염과 참깨</p><p style="text-align: left;">버섯 한점 쿡~찍어 싸먹으니 어~찌 쇠고기 맛에 비할까나~~~~</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1BB3757104A8B0E"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머위 (5).jpg" exif="{}" actualwidth="700" id="A_2171BB3757104A8B0EA893"/></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AE23757104A8D08"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머위나물 (1).jpg" exif="{}" actualwidth="700" id="A_277AE23757104A8D088FC0"/></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요즘 한창 제철음식 "머위나물."</p><p style="text-align: left;">이 또한 이웃 언니의 선물이구만유!."</p><p style="text-align: left;">다른 동네 마실 가셔서 얻어온 머위를 혼자 드시지 않고</p><p style="text-align: left;">해와달도 나눠 주시니 감사~감솨! 하지라~~~~</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7FF3757104A9115"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물김치 선물 (2).jpg" exif="{}" actualwidth="700" id="A_2467FF3757104A9115AC99"/></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82E3B57104A9920"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415_064628.jpg" exif="{}" actualwidth="700" id="A_22282E3B57104A99204E18"/></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아~따 카친님들! 보기만 하셔도 덩달아 배부르지라."</p><p style="text-align: left;">해와달이 사는 동네." <strong>욕심없는 부자마을엔</strong> 요~렇게 정이 줄줄 흐른답니다."</p><p style="text-align: left;">그러니 지두! 가만 있을수 있남유!</p><p style="text-align: left;">행복 바이러스가 근질근질 헌데~~~~</p><p style="text-align: left;">산행길에 햇쑥 뜯어 쑥신선떡에 쑥버무리도 해놓고 별꽃나물 들기름에 죽염좀 넣고</p><p style="text-align: left;">"자박바박" "주물주물" 손바닥으로 비벼 무치니 군침이 돌고 돌구만유!."</p><p style="text-align: left;">요렇게 해서 이웃 아지매들과 표고버섯구이에 상추쌈을 먹으니 꿀맛 같은 점심상 이었답니당!."</p><p style="text-align: left;">다음날! 점심상 엄마표 고추장에 혼잎나물 넣고 쓰~윽쓱 비벼대니</p><p style="text-align: left;">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른다고 전하여라~~~~</p><p style="text-align: left;"><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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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알콩달콩 사랑방
콩 콩~사랑방 이야기
해와달
추천 0
조회 117
16.04.15 12:09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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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요로꼬롬젬나게하시나요"""""
ㅎ ㅎ 잼나게 봐주셔서 감사하무니다
행복만땅이시네요
어머 지두 맛난 물김치 한통 받았시유
감사합니다
웃음꽃님이 찾아오시니 행복 바이러스가 차고 넘치네요
먹고시포욤!!ㅎ
어찌까요 ?
눈요기는 식욕을 돋구니 당연하시겠죠.
@해와달 .
요리들을 다들 잘하시네요 ~ㅎ
자연이 주는 선물들이라 건간한밥상에
정성이 들어가니 다 요리사네요
행복이 넘치는생활이네요~~~~
차고 넘쳐서 흘러보내요
맛있겠다 먹고싶다 좋겠다.
왕소금님 가까이 계시면 나눠 드릴텐데
미안하구만유
@해와달 마음만도 감사합니다.
잼나요😉
깨소금맛이 느껴지시나요
알콩달콩 잼나게 사시네요~😊
네~감사합니다
해 그리고 달님은
평소 넉넉한 마음 씀씀이가 보이네요
이렇게 이웃들이 찾아오는것을 보니~~~
이웃들을 잘 두어서
이런 복을 받네요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사시는님아
하하하~~~♡♡♡
나두 먹고 싶다고 전하여라~~~♡-♡
삿갓님 분부대로 하오리다
행복 바이러스가 여기까지....
만많이 받으세요
아따~ 포스팅 잼나게 올리셨네용~
잼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와달님이 항상 베푸더니만
이웃에서 요료코름 산채들채
총각 김치 물김치
머워 상치 다데리고 오셨군요
그기다 표고버섯까지 ^^
이웃님 사랑 덕이죠
알콩 달콩 형제 사랑이
넘치고 넘처나는 행복마을
이군요 너무 너무 감사 함니당
사철수님 울~마을 놀러오세요
봄철에 풍성한 나물 만큼이나 나눔도 풍성 하네요 보기 좋아요
맞아요
산과들에도 가정에도
풍성하네요
아따 푸짐한디 이 멀리서는 침샘으로 배불리 한끼 때워야 겠네용
가로등님은 멀리 사시는군요.
요로코롬 찾아오신 고운 발걸음 넘 감사해유!
먹고싶네요
참 잼나게 사시네요.가는 정이 많으니 오는 정도 많겠지요.
쑥개떡 또 먹고 싶네요.ㅎㅎ
표고버섯 구워먹는것 참좋아요
행복한 시골사랑 향네가 여기까지 날려오네요
ㅋ ㅋ 너무 재미있는 부자마을 에피소드 잘보고 잘 웃고갑니당 특히 절라도 사투리가
받으시는 걸 보니 님은 평소 훨씬 더 많이 베푸시는거 같아요~~^^
따뜻한 봄날에 햇살처럼 이웃과 함께 알콩달콩 살아가는 살맛나는 이웃과 훈훈한 정이오가는 사랑에 뉴스전국방송에 특집으로 나아가면 좋겠어요~행복뉴스 감사합니다
사람 사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이렇게 정답게 살아야 하는데......
사랑과 정이 넘치는 사랑방이야기
너무 재미 있어요,
형제 사랑 철 철 흘러 넘쳐 나네요 행복한 마을 살기좋은 동네 푸짐한 형제사랑 에 가슴뿌듯하시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