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구에 다녀왔는데요. 경북예술고등학교 근처 주택가에 있는 3층 상가 건물, 3층에 설치해 드렸습니다.


주택가여서 왠만하면 난로 설치를 꺼려할 수도 있지만, 다행히 주변 건물들 높이가 엇비슷하고 촘촘하지 않아서 연기 때문에 이웃에 피해줄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초기에 점화할 때에는 연기가 나오긴 하지만

불이 제대로 붙은 다음엔 아지랭이만 보일뿐 연기가 거의 나오지 않을 정도로 태워주니까요~~

뭐~~ 장작 몇 토막, 발열통에 벌건 달이 뜰 정도로 태워주니 연기가 날 일이 없겠지요.

5~6평 정도 되는 작은 거실. 미소난로가 작긴 하지만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한 듯 해서 조금은 미안하네요. 아이들도 아직 어려서 주의해야 할 것 같고요.
거실이 작아서 나무를 조금만 사용해도 실내가 금새 찜질방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연로하신 어르신에게는 아궁이에서 흐르는 원적외선이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하고요.
따듯한 마음을 가진 분에게 미소를 전달해 드려서 기준 좋은 하루였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미소난로를 선택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작은세상 미소난로:: 미소2호(아궁이벽난로)건강과 힐링을 위해 원적외선의 보고였던 아궁이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3단의 화구문을 열고 원적외선을 직접 몸으로 쪼일 수 있는 혁신적인 벽난로
첫댓글 참 미소가 번지는 아담한 공간에 작은 미소처럼 아담한 난로 멋져요. 애기들 조심 하도록 해야겠네요.
좋습니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