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일(목), 교우골프회는 대영베이스CC에서 골프 모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모임은 오전 7시 15분 단체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구름이 낀 날씨 속에서 섭씨 26~30도의 기온 속에 진행되었다. 비 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다.
이번 모임에서는 1조가 OUT 코스에서 7시 30분에 티오프를 했으며, 2조와 3조가 각각 IN 코스와 OUT 코스에서 7시 37분에 경기를 시작했다. 참여 회원들은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과 체력으로 무더위를 이겨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조편성]
○ 1조(OUT코스 07:30)
이기호, 안병삼, 조덕래, 오태웅
○ 2조(IN코스 07:37)
이원규, 박명주, 유세형, 조은호
○ 3조(OUT코스 07:37)
이영식, 김재영, 양장헌, 조노영
회원들은 라운딩을 마치고 클럽하우스 내 교우골프회룸에서 주꾸미제육쌈밥 오찬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조노영 교우골프회장은 "폭염 경보 속에서도 회원님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무사히 모임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입추가 지난 만큼 더위도 곧 물러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10월에 예정된 추계 골프대회를 대비해 건강 관리와 실력 향상을 당부했다.
특히, 7~8월 계속된 폭염 속에서도 *연단체 부킹계약 조건*을 준수하여 적극적으로 모임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국토교통부 역전의 용사들 화이팅"이라는 구호와 함께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이번 행사는 앞으로 있을 대회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