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화학과 이계호교수 건강 강의 / 아침마당 출연 태초먹거리학교 교장
하늘을 유난히 좋아 했던 딸
이계호교수님은 대학교 4학년이던 딸이 유방암 치료를 받고 복학을 하고 졸업을 하였지만 암이 재발되어 온 몸으로 전이가 된 상황에서 더 이상 의학적 치료를 받지 못 하고 하늘 나라로 보내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암 치료 후 무리하게 복학을 하여 졸업 작품을 하면서 밤샘도 하고 피로가 누적되었던 것이 재발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때 누군가가 암에 관하여 조언을 해주거나 표준 치료 후 회복 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면 그러한 시행 착오를 겪지 않았을 것이라 아쉬워 합니다
유난히 하늘을 좋아하여 하얀 구름과 맑은 하늘을 사진기에 자주 담았던 꿈 많은 여학생이었고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랐던 딸이기에 떠나 보내야 했던 부모님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암 투병 표준 치료가 끝났다고 모든 것이 끝이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자세로 지혜롭게 투병을 하여야 할 것 입니다 환자와 보호자는 암에 관하여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법과 효과적인 방법을 잘 선택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암은 아는 만큼 이길 수 있는 것 입니다 수 많은 환우들이 암 투병에 실패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간혹 인터넷 공간에 암에 관하여 글과 자료를 올리면 무례하게 댓글을 달거나 안하무인 처럼 행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환자 스스로 자격지심에 세상을 향하여 분노를 표출하는 경우도 있기에 글 한줄 올리는 것도 조심 스럽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상대를 매도하거나 비아냥 거리는 글들 과연 그 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굳이 그러한 언어와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을 조금만 더 이해와 배려의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간다는 생각을 하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리고 인터넷 공간에 사기꾼들이 득세를 부리지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분석을 해보면 광고인지 정보인지 가름 할 수 있는데 광고와 정보도 구분할 줄 모르고 모든 것을 싸잡아 매도하거나 원망을 합니다 본인이 판단을 하여 광고로 여겨지면 무시하면 되는 것 입니다
분노는 결국 자신을 황폐화시키는 일 입니다 분노를 한다면 과연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왜 그런 어리석은 일을 하고 있는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부터라도 세상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투병을 하였으면 합니다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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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원문보기 글쓴이: 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