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라지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생약명은 길경(結梗)이며 산도라지, 도라지, 질경, 백약, 길경채, 경초(梗草), 결경(結梗)등으로도 불려진다.
꽃봉우리가 피기 전 모습이 작은 풍선닮아 영어로는 벌룬플라워(balloonflower)이고, 차이니스 벨플라워(Chinese bellflower)라는 이명도 있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백도라지, 꽃잎이 겹으로 나온 것을 겹도라지라고 부른다. 산에서 만나는 자생 도라지는 백도라지가 드물고 보라색 도라지가 대부분이고, 줄기를 자르면 흰 즙이 나온다.
도라지는 전국의 산야에 고르게 자생하고 일단 양지쪽의 토양으로 배수가 좋아야 하므로, 토양습기가 많은 산에서는 대개 배수와 채광이 원활한 정상부근 급경사지에 소규모 군락을 형성하기도 한다.
도라지는 거름기를 싫어하므로 척박한 땅이나, 바위능선, 마사토양에 주로 자생하고 자생지의 여건에 따라 뿌리모양의 변화가 심하며, 뿌리껍질의 색깔도 붉은빛이 감도는 흰색부터 흑도라지로 불리는 검은색을 띈 것도 있다.
도라지는 가을에 송이버섯이 나는 산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낙엽수 보다는 소나무의 비율이 높아야 채광과 배수, 토양 거름기의 척박함 등의 자생여건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 약성
동의보감에 나타난 도라지의 약성과 약효는 다음과 같다.
性微溫(一云平)味辛苦有小毒治肺氣喘促下一切氣療咽喉痛及胸膈諸痛下蠱毒
-性微溫/一云平(성미온, 일운평)성질은 조금 따뜻하고 혹은 평하고),味辛苦(미신고)맛은 맵고 쓰며, 有小毒(유소독)독이 조금 있으며, 治肺氣喘(치폐기천:喘= 숨찰 천)가슴이 불룩하여 몹시 답답하고 숨이 차서 헐떡거리며 목구멍에서 가래 소리가 나는 증상(기천)을 치료하며, 促下一切氣(촉하일체기:促= 재촉할 촉-빠르게 하다의 뜻)일체의 기를 신속히 아래로 내려, 療咽喉痛及胸膈諸痛(료인후통급흉곽제통)인후통부터 가슴에 이르는 모든 통증을 고치며, 下蠱毒(하고독) 기생충으로 인한 배앓이(고독)를 치료한다고 기재하고 있다.
요약하면 목부터 가슴에 이르는 질병인 기침/ 가래 많고 호흡곤란/ 감기로 인한 기침, 코막힘, 오한두통/인후질환인 편도선염, 인후염/ 배농작용으로 폐결핵농양, 해수, 각혈, 가래, 폐렴, 급성. 만성 기관지염 등에 유효하다고 한다.
-현대의 약리학 연구결과를 토대로 도라지의 유효성분을 이용한 치료제등이 임상에서 쓰이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장생도라지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간장의 항섬유화제
간장의 항섬유화제로서의 장생도라지 추출물의 용도에 관한 것으로 간섬유화에 대한 억제효과와 회복효과를 갖는 장생도라지(長桔)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간장의 항섬유화제이다.
*암전이 억제효과를 갖는 장생도라지 추출물
암전이 억제 효과를 갖는 장생도라지 추출물로, 암전이 세포부착, 세포침투 및 세포 증식을 억제시키는 효과를 갖는 장생도라지 추출물에 관한 것으로 장생도라지 추출물은 암세포의 종양형성 및 암전이를 억제함으로써 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항암제는 암의 예방 및 치료제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 장생도라지 추출물을 포함하는 암치료용 한방 제제, 당뇨 치료용 한방 제제, 고지혈증 치료용 한방 제제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고 있는 20년근 이상 다년생 도라지(‘장생도라지’)의 열수 및 유기용매 추출물 또는 이들 추출물에 허용 가능한 다른 생약재 또는 생약재 추출물을 선택적으로 혼합한 암치료제. 장생도라지 추출물은 항균활성, 지질대사개선작용, 혈당강하작용, 암세포접착저해활성, 면역증강작용, 항관절염작용 등에 있어서 기존 약제나 2∼4년근의 일반도라지에 비하여 월등한 효과를 가진다.
* 혈관신생 억제 효과를 갖는 장생도라지 추출물- 암의 예방 및 치료제
혈관신생 억제 효과를 갖는 장생도라지 추출물로,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에 관련된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시키는 효과를 갖는 장생도라지 추출물에 관한 것으로 장생도라지 추출물은 혈관신생에 관련된 세포 이동, 세포 부착, 세포 침투 및 튜브 형성을 억제하여,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혈관신생 억제제는 암의 예방 및 치료제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 항비만 효과를 갖는 도라지 추출물 및 이의 제조 방법
항비만 효과를 갖는 도라지의 에탄올 추출물, 제조 방법으로 도라지 에탄올 추출물은 체중증가 억제 효과, 체지방량 감소, 혈장 및 간조직 등의 중성지질 및 콜레스테롤 함량 저하 효과를 가질 뿐만 아니라 영양 결핍증상을 보이지 않고 동일 수준의 체지방 함량을 유지하므로 항비만 기능성 식품 및 약학적 조성물에 이용될 수 있다.
* 장생도라지 추출물로 담배로 인한 폐암 예방, 억제 및 치료
장생도라지 추출물(CK)이 담배연기에 함유되어 있는 폐암 유발물질인 NNK에 의해 증가된 폐내의 종양세포 증식지표인 Proliferating cell nuclear antigen(PCNA)의 발현을 억제하고, 폐암 유발물질인 NNK에 의해 발생되는 폐, 종양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장생도라지(長桔) 추출물(CK)을 유효성분으로 담배로 인한 폐암 예방, 억제 및 치료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장생도라지 추출물의 사용
* 장생도라지 추출물을 알코올성 간질환의 억제,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및 알코올 대사촉진
장생도라지 추출물은 알코올성 간 손상 및 간 염증의 지표인자들의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중알코올 농도를 감소시키므로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시키면 알코올의 과다 섭취로 유발된 간 손상·간 염증 등 알코올성 간질환의 억제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과 알코올 대사촉진용 조성물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여 숙취해소 조성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20년근 이상의 장생도라지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시킴으로써 2~4년근의 일반도라지에 비해 우수한 약리작용과 생리활성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장생도라지 추출물은 천연물 유래 생약성분을 포함하기 때문에 생체 내에서 독성이 거의 없고 부작용 발현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 피부노화방지 및 주름 생성 억제효과를 나타내는 도라지 지하부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도라지 지하부 추출물을 함유하는 조성물로 구체적으로 본 발명의 도라지 지하부 추출물은 콜라겐(collagen) 합성 촉진효과, 콜라게나제(collagenase) 활성 저해 효과 및 활성산소 종(reactive oxygen species : ROS) 억제 효과를 나타내어 피부노화방지 및 주름개선을 위한 피부외용 약학 조성물 및 화장료 조성물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이것은 90 내지 95℃에서 열수 추출한 도라지 지하부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노화 방지 및 주름개선
* 장생도라지 추출물을 치매 예방 및 치료
장생도라지 추출물을 포함하는 치매예방 및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로, 신경전달물질의 감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함과 동시에 신경세포의 손상을 억제함으로써 퇴행성 뇌질환의 예방 및 치료제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 장생도라지 추출물을 면역계의 이상으로부터 발생하는 질병예방 치료용 약제
장생도라지 추출물을 면역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약제로 사용하는 것으로 , 면역계의 대식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각종 면역관련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증가시킴으로써 면역계의 이상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암, 당뇨, 치매, 천식 등과 같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제로서 유용하게 사용
* 장생도라지의 화학성분과 생리활성
4년근과 24년근 도라지의 화학성분 및 생리활성을 조사한바, 24년근 장생도라지의 화학성분 조성은 수분 82.7% 조단백 1.6% 조지방2.1%, 조회분 0.7% 총당 6.0% 총 식이섬유 2.3% 조사포닌 3.4mg% 및 비타민 C 3.0mg이었고, 4년근과의 함량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무기물의 함량은 24년근이 4년근에 비하여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 K가 879.9mg/k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4년근과 4년근의 용매별 추출물의 생리활성 정도는 에탄올>메탄올>물의 순이었고 전자공여능은 24년근이 4년근보다 10-50% 높게 나타났으며 아질산염 소거효과도 10∼40%까지 높게 나타났다.
위 연구에서 알 수 있는 산도라지의 효능은 간장보호/ 암 종양 및 전이억제/ 당뇨병/ 고지혈증및 콜레스테롤 저하/ 비만치료/ 폐암억제 및 치료/ 알콜성 간질환 억제, 치료, 알콜대사 촉진/ 피부 노화방지, 주름생성 억제/ 치매예방 및 치료/ 면역계질환(암, 당뇨, 치매, 천식 등)의 예방 및 치료- 등의 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위에서 말하는 장생도라지란 일반도라지를 3년 키우고 다른 밭에 옮겨심기를 7번하여 21년 이상 재배한 도라지를 말하는데, 보통반찬으로 우리가 먹는 도라지는 밭에서 2년이 지나면 뿌리가 썩기 시작해 수확이 감소하므로 2년 만에 수확한 도라지가 대부분 이다.
21년이라는 기준은 21년째부터 유효성분이 급격히 농축되는 경향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재배기간이 길수록 사포닌 함량이 늘지만 21년을 고비로 함량 증가세가 현격히 둔화하기 때문에 약효대비 재배기간의 경제적년수를 21년으로 한다고 한다.
이렇게 도라지를 재배하는 방법은 농작물 재배분야에서는 최초로 1991년 특허를 받은 재배법이다.
식용도라지와 산에 자생하는 도라지의 성분차이는 15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약용으로 재배도라지를 쓰려면 3~4년근 이상을 써야 그나마 약효를 얻을 수 있다. 산에서 만나는 도라지는 꽃이 피는 것과 피우지 않는 어린 도라지가 있고, 자생지 환경이 좋으면 6~8년, 바위 등 환경이 좋지 않으면 보통 10년이 지나야 꽃이 피어 결실된다고 알려지는데 도라지의 나이를 추정하는 방법은 노두(蘆頭)에 있는 싹대가 떨어져 나간 자국을 보고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
산도라지가 큰 것은 길이가 1.3m를 넘고 노두의 싹대 자국이 대충 세어도 50~60개가 되는 것도 있어 상당히 오래 사는 초본식물임을 알 수 있다.
재배 도라지도 오래되면 뚜렷한 약성이 생기는데, 자생지의 변화무쌍한 자연여건과 악전고투 하면서 질긴 생명력으로 오래 묵은 산 도라지의 약효는 밝혀진 사실보다 훨씬 넓고 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오래된 산도라지가 산삼보다 낫다는 옛말도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도라지가 오랫동안 식품으로 쓰여 왔고, 최근에는 저렴한 중국산 도라지가 대량유통되다보니 흔하게 되어 오히려 약용식물의 관심 밖으로 벗어난 느낌도 있지만, 고문헌과 현대적 연구, 민간치료의 구전내용을 종합해 보면 약효가 광범위하고 효력도 좋아 효용가치가 많은 식품이며 약이다. 산도라지는 7~10년 정도 이상 묵은 것을 쓰면 약효가 좋을 것이다.
도라지 뿌리에는 단백질(1.8g), 당질(10.4g), 칼슘, 철분, 회분, 인 같은 무기질이 많을 뿐더러 비타민 B1, B2도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고, 약리작용은 주로 사포닌성분으로 밝혀져 있다. 사포닌(saponin)은 화학적으로 배당체(配糖體)로, 글리코사이드(glycoside)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이다.
사포닌(saponin)은 비누를 뜻하는 희랍어의 사포나(sapona)에서 유래되었는데, 수용액에서 비누처럼 미세한 거품을 내는데서 붙여진 이름으로 <먹는 비누> 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사포닌은 식물의 뿌리, 줄기 잎, 껍질, 씨 등에 있는데 예전에는 비영양물질로 알려졌으나 최근 항암, 항산화, 콜레스테롤 저하효과가 밝혀지면서 생리활성물질로 새롭게 각광받기 시작했고, 한방약에서는 강심제나 이뇨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인삼의 여러성분중 주된 약리작용을 하는 것이 사포닌으로 밝혀져 있다.
인삼 사포닌은 다른 식물에서 발견되는 사포닌과는 다른 특이한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약리효능도 특이하여 인삼(Ginseng) 배당체(Glycoside)란 의미로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라 불린다.
또한 인삼뿐만 아니라 도라지, 더덕, 잔대등 사포닌 함유 식품들이 있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사포닌 함유로 각기 다른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중인데, 경상대 성낙주 교수팀은 94년 장생도라지에 모두 23종의 사포닌 성분이 함유된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인삼(21종)보다는 2종이 일반도라지(18종)보다는 5종이나 많은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이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도라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많은 약리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래된 도라지는 싹대가 5개가 동시에 나오기도 한다. 싹대가 10개 넘는 것도 있다.
사포닌 성분은 혈관의 중성지질을 녹여 배출하므로 피를 맑게 해 고혈압과 당뇨 등 성인병에 특히 좋으며, 항암 작용과 함께 천식과 치매 예방에도 효과 있음은 위에서 살펴 본 바 있다.
장생도라지에는 또 이눌린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 혈당을 강화하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 밖에 각종 무기염 등 인체에 유용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것도 확인됐다. 한마디로 식용과 약재로서의 이용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도라지의 약성이 어떤 방법으로 인체에 작용하는지를 설명해 놓고 있다.
桔梗能載諸藥使不下沈升提氣血爲舟楫之劑手太陰引經藥也(丹心)
-桔梗能載諸藥使不下沈(길경/능재제약/사불하침) : 길경은 능히 모든 약기운을 실어(載)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게 행(使)하며, 升提氣血(승제/기혈)- 기와 혈을 위로 끌어(提)올려(升), 爲舟楫之劑(위/주즙지제)- 운반하는 배(주즙)와 같은 약으로,手太陰引經藥也(수태음인경/약야)-수태음폐경으로 약기운을 실어 끄는 약이다(단심).-라고 기재되어 있다.
도라지는 이와 같은 성질로 가슴과 이비인후 등 인체상부에 주로 작용함을 알 수 있고, 이 특징을 알고 있으면 민간약으로 활용시 응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인삼이 기를 축적해 주는 보약이라면, 도라지는 막힌 것을 뚫어 주는 치료제로도 쓸 수 있는 것이 된다.
이와 같이 도라지는 약의 기운을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게 하는 동시에, 약의 기운을 상체로 실어 나르므로 가령, 천식에 이용하고자 하면 도라지를 단독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천식에 좋다고 알려진 은행, 무우(나복자),배 등과 같이 사용하면 더 효과적일 것이다.
-도라지의 가공방법(법제)에도 현대에 와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새로운 방법이 쓰이고 있는데, 먼저 동의보감에 기록된 전통적 방법을 보면 다음과 같다.
處處有之生山中二月八月採根暴乾(本草)
-處處有之生山中(처처유지/생산중): (도라지는) 처처에 있는 산중에 나며,
-二月八月採根暴乾(이월팔월채근폭건): (음) 2월, 8월에 뿌리를 캐어 (씻어) 햇볕에 말려 쓴다.(본초) 라고 나와 있어 햇볕에 바싹 말려 쓰면 되는데, 요즈음에 도라지를 일정기간 저온으로 쪄낸 후 장기간 저온건조를 거쳐 사포닌 함량을 일반 도라지에 비해 6배 이상 증가 시키는 방법으로, 인삼을 홍삼으로 숙성하는 방법과 동일하다고 하여 시중에서 홍도라지로 부르고 있다.
*장생 홍도라지 제조방법과 제조방법으로 제조된 장생홍도라지
20년생 이상의 장생도라지를 90℃이상 120℃이하의 온도조건에서 1 내지 2시간 동안 증자(蒸煮)하는 증자단계, 냉각단계 및 55℃이상 75℃이하의 온도조건에서 60내지 96시간 동안 건조하는 건조하는 장생홍도라지 제조방법으로 한국분석기술연구원이 제조업체의 의뢰를 받아 일반 도라지와 홍도라지의 사포닌 함량을 비교한 결과 일반 도라지의 사포닌과 홍도라지의 사포닌 함량은 각각 2.8mg/g과 17.7mg/g으로 홍도라지가 되는 과정에서 사포닌 함량이 약 6.5배로 늘어난 것으로 측정됐다.
장시간 가공으로 만들어진 홍도라지는 달였을 때 도라지의 쓴맛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달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쓴맛을 싫어하는 어린이나 여성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고 하니, 산도라지를 채취하면 사용해 볼 만한 방법으로 간단히는 몇 번 찌고 말리는 방법이 될 것이다. 참고로 생도라지 3kg을 홍도라지로 만들면 500g 정도로 된다고 하니, 법제가공시에 기준으로 참고하면 무난할 것이다.
◦도라지를 이용할 때는 채취시기에 따라 이용법이 조금 차이가 있는데, 가을에 지상부 줄기가 마른 것은 뿌리만 이용하면 되지만, 그 외에 채취한 것은 줄기와 잎을 같이 이용해야 좋다.
뿌리뿐 아니라 잎, 줄기에도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꽃 필 무렵 함유량이 제일 많다고 하니 말리거나 쪄서 차꺼리로 이용하면 된다. 또 하나는 뿌리의 껍질에도 사포닌이 많으므로 반찬으로 식용할 때는 벗겨도 무방하지만, 약으로 쓰고자 한다면 깨끗이 씻어 껍질채 써야 유리하다.
산에서 도라지를 캐다보면 노두반 몸통반으로 노두가 큰 것도 있는데, 지상부가 마른 후 캔 것은 함께 써도 상관없겠으나, 잎줄기와 함께 채취한 것은 산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잘라서 따로 모아두고 먹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따로 모아둔 노두는 열 내는 약이나 토하는 약으로 조금씩 쓰면 된다.
노두는 열성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인삼 노두의 경우는 잘라 모아 토하는 약으로 쓰기 때문에 이에 따르는 것이다.
또한 산도라지의 노두는 불순물 제거가 까다로와 열성의 보통사람이 보약으로 먹을때는 노두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도라지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식용할 때는 물이나 엷은 소금물에 담가서 떫고 아린 맛을 빼낸 후 조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산도라지는 대개 10년생 이상을 약으로 쓰고 그 이하는 식용이 좋은데, 맛이 아리고 써서 비위가 약한 사람은 작은 것을 생으로 한 뿌리만 씹어 먹어도 구토가 날 정도로 맛이 강하다.
약으로 쓸 때 제일 간단한 방법은 썰어 말려 놓은 뿌리인 길경을 물과 함께 끓여 차로 마시는 방법인데, 독한 맛을 잘 조절해 마셔야 한다. 도라지에 감초를 넣어 끓인 것을 감길탕(甘桔湯)이라고 하는데, 증세에 따라 여기에 한두가지 약재를 가해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 이다.
▵도라지차
썰어 말린 도라지 30~40g을 씻어 냉수에 20~30분 불린 다음 꺼내어 물 2리터에 넣고 40~60분 끓여 그냥 또는 기호에 맞게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신다.
▴감길탕
길경 20g, 감초 8g를 물로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1일 3회 식후에 마신다.
이것은 목구멍이 아픈 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로 응용되며, 감초의 청열, 해독작용과 길경의 매운맛으로 가슴이 답답한 것을 풀게 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인 것이다.
▷오랜 기침
도라지, 살구씨(행인) 각20g에 물 600ml를 넣어 200ml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또는 도라지 10g에 대추 3개를 쪼개어 넣고 진하게 달여 마신다. 이때 꿀이나 설탕을 넣기도 한다.
▸편도선염
도라지12g+감초8g+ 인동꽃(금은화) 20g을 물 700ml로 반이 되게 달여 하루에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신다. 염증을 없애고 가래를 삭이며 고름을 빼내는 효과가 있다.
▻과음 후 숙취가 심하여 어지럽고 속이 쓰릴 때
도라지와 칡뿌리(갈근)를 20g씩 물 500ml가 반으로 되게 끓여 꿀을 조금 타서 마시면 속이 풀리고 해독도 된다.
▽감기로 오한이 있거나 더위 먹어 지칠 때
도라지, 귤껍질 말린 것(진피), 생강 5g를 물 600ml에 넣어 반으로 되게 끓인 후 하루에 몇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아주 오래된 만성기침[민간요법]
잘 익은 배의 속을 파내고 잘게 썬 도라지와 꿀을 채워 넣고 2~3시간 중탕으로 푹 익혀서 먹는다. 또는 도라지, 건강, 율무쌀을 섞어 가루 내어 열탕으로 마시면 심한 기침에 특효로 알려져 져 왔다.
◎도라지 조청
도라지를 오래 끓여 건더기를 건져내고 다시 도라지 물을 조청이 되도록 졸이거나, 쌀을 충분히 불려 엿기름과 7~8시간 삭힌 후 베보자기로 짜서 나온 물에 도라지를 잘게 썰어 넣고 8~9시간 약 불에 졸여 만든다.
이때 배를 고은 물을 함께 넣기도 한다. 1일 1~3번 반티스픈(2~3g)씩 온수에 타서 기호에 맞게 꿀이나 설탕을 가미해 마신다.
●도라지청
채취해온 도라지를 썰어 꾸덕꾸덕 말린 후 꿀에 넣어 얼마간 방치해 두어 도라지가 꿀을 흡수한 다음, 이것을 믹서에 넣어 곱게 갈아 다시 병에 넣어 보관하면서 차 스픈 1~2개씩 물에 타서 마신다.
今人作菜茹四時長食之物也(俗方)- 금인작채여사시장식지물야
-“도라지는 요즈음 채소로 재배해 아무 때고 줄곧 먹는 음식이다.”라는 동의보감 속방편의 글을 보면 벌써 오래전에 재배하여 먹어왔던 친근한 식물인데, 현대에 와서야 여러 가지 효능이 입증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식용과 약용으로 훌륭한 식품이니 잘 알고 이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금기사항으로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 특히 오후에만 열이 오르고, 대변이 굳으며 입안이 건조하고 마른기침을 하는 음허해수(陰虛咳嗽) 증상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효능]
도라지는 그 뿌리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맛 때문에 반찬용으로 주로 사용해 왔으나 그 효능에 대하여서는 한의원과 약재상등 전문가들 산도라지를 길경이라 부르며 산도라지는 기관지가 약하여 감기가 자주 걸리는 분들의 감기 예방과 현재 걸린 감기는 물론 감기와 담배로 인한 가래를 삭여주며, 목을 많이 쓰는 가수나 교사 등이 자주 느끼는 가슴이 답답하고 목안이 아프고 목이 쉬는 등의 증상을 완화 또는 치유하여 목을 상쾌하게 해주며 호흡기 질환과. 폐질환. 숨이 찬데 특히 좋으며 어떤 사람은 만성천식을 치유한 사례가 있고, 기관지호흡기. 폐질환에는 소중한 약재로 알려져 왔으며 현재는 일반인들도 산도라지의 효능에 대하여 많이 알려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야생 도라지에는 사포닌이 많아 일시적으로 혈압을 낮추기도 하며 고름을 빨아내는 성질이 있다.
우리의 식탁에서 반찬거리로만 먹던 도라지가 질병에 쓰인다는 것을 전문가들만 알고 있었다.
산도라지와 재배도라지의 약성은 실로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산도라지는 재배도라지에 비하여 약 15배 이상까지 약성의 차이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 산도라지의 채취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약초꾼들도 자연산 도라지를 쉽게 많이 채취하기 힘든 실정으로 도라지의 약효를 제대로 보려면 필히 야생의 산도라지가 좋다.
밭에서 재배한 것 먹기가 좋으나 약효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밭에서 재배한 도라지에 비하여 자연산 산도라지의 효능이 15배 차이가 난다는 것에서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자연산과 재배의 구별법]
도라지. 더덕. 산나물. 약초 등을 놓고 자연산인지 재배인지 일반인들은 의심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쉽게 자연산과 재배를 구별 할 수 있다.
첫째. 도라지. 더덕. 산나물. 약초 등 자연산은 모양. 색깔. 독특한 향부터가 재배와는 크게 차이가 난다.
가. 도라지는 검은빛을 띄는 경우가 많으며 머리 쪽 즉 뇌두가 길다.
또한 진한 향이 나며 껍질을 까서 먹어보면 그 맛이 진하고 아린 맛이 강하여 생으로 씹어 먹기 힘들다.
또한 밭 도라지와 달리 뿌리 모양도 자연 상태에서 자란 것이라 제각기 다르며 캘때 뿌리가 많이 끊긴다.
산도라지를 캐서 차에 싫고 오노라면 그 도라지 향이 차안에 가득하다
나. 더덕은 표면이 재배보다 거칠고 색상이 진한 것이 많으며 머리 부분의 뇌두가 많으며 집에서 껍질을 까보면 그 더덕 향이 온방에 진동하며 먹어 보면 더덕 맛이 재배와 비교 되지 않을 만큼 진하다.
다. 산나물은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은 그 은은한 향이 진하며 재배보다 질기지 않으며 연하다. 삶아 건채로 말렸을 경우도 자연산을 쪼글쪼글한 모양이나 재배는 낙엽처럼 넓은 것이 쪼글쪼글 함이 덜하다. 흔한 취나물을 보더라도 재배한 산나물은 그 향이 거의 없다.
라. 모든 약초는 그 향과 맛이 재배와 큰 차이를 보이는데 모든 야생은 그 향이나 맛이 진하다. 자연산 도라지나 더덕 등을 특히 약으로 달여 드실 때는 껍질을 벗기지 않는 것이 사포닌 성분을 섭취하기 좋기 때문에 좋다.
산도라지는 작은 것도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했다면 10-20년씩 되는 것이 많다
20년 이상 묵은 산도라지 뿌리를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장기 복용토록 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한다.
또 자양강장의 작용으로 인해 감퇴되었던 정력이 되살아났다고도 한다. 전해지며 이 귀한 묶은 뿌리는 음식으로 보다 귀한 약재로 취급하는 것이 좋다.
야생도라지는 대체로 험한 곳의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기에 채취하는데 쉽지 않아 채취도중 뿌리를 다 켈수 없는 경우가 많다.
수십년이상 오래된 산도라지를 먹고 혼수상태가 되어 몇 시간 혹은 며칠 만에 깨어나는 사람도 있었고 병원에서 온갖 치료법을 써도 낫지 않던 각종질환을 오래 된 산도라지를 먹고 고친 예도 있다.
산도라지에는 사포닌. 이눌린. 화이토스테린. 프라코디딘. 피토스테놀 등의 성분이 재배도라지에 비해 동량에서 무려 4-15배 이상 더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 계통의 증상에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
산도라지는 거담. 항면역. 배농 등의 작용이 있는 약재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산야에 자생하는 것일수록 우수하고 잦은 기침에는 산도라지 오미자 감초. 배. 생강을 한데 넣고 달여서 음용하면 좋고,
비염에는 껍질을 벗겨 그늘에 말려 놓은 것 11g를 5홉의 물에 넣고 3홉이 될 때까지 달여 하루에 3차례씩 계속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본다.
봄에 부드럽게 올라온 잎과 줄기도 나물로 조리해 먹는데 어린잎을 비벼서 냄새를 맡아보면 도라지 뿌리 냄새가 코에 와 닿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여린 잎이 미식가의 구미를 돋우어 주는 것이다.
예전과 달리 도라지 더덕등 야생의 자연산은 갈수록 귀해져 자원의 고갈이 염려되고 있어 처음 산을 타는 이들은 어린것은 캐지 않고 보호하는 등 마구잡이식 채취는 삼가 해야 하며, 산야에 있는 모든 약초와 나물등도 후세에 물려줄 자원으로 자연을 사랑하며 보호하고 키워서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흑도라지
자연산도라지는 붉은빛이 도는 흰색 도라지와 흑색 도라지가 있는데 흑도라지가 약효가 우수하다.
[민간요법처방]
거담(祛痰) 백도라지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 복용중 모란을 금한다.
기관지염(氣管支炎): 백도라지 꽃 또는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
늑막염(肋膜炎): 백도라지 꽃 또는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 복용중 산수유를 금한다.
대하증(帶下症): 백도라지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복용. 복용중 산수유를 금한다.
딸꾹질(吃逆:흘역): 백도라지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 복용 중에 산수유를 금한다.
맹장염(盲腸炎): 백도라지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복용 중에 산수유를 금한다.
배농(排膿): 뿌리를 짓이겨 5~6회 환부에 갈아 붙인다.보신(補身)백도라지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
복통(腹痛): 백도라지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
비염: 백도라지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
소염제(消炎劑): 백도라지 꽃 또는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일 정도 환부를 닦아낸다.
옹종(癰腫): 꽃 또는 잎을 삶아서 그 물로 5~6회 환부를 닦는다.
요실금(尿失禁):백도라지 꽃이나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 복용 중에 산수유를 금한다.
위산과다증(胃酸過多症)백도라지 꽃 또는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
인후통증(咽喉痛症): 백도라지 꽃 또는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 복용 중 산수유를 금한다.
절상(浙傷): 백도라지 꽃 또는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
종독(腫毒): 뿌리나 온포기를 달여서 그 물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창종(瘡腫):뿌리 또는 꽃 20g를 달여 그 물을 5회 이상 환부에 바른다.
천식(喘息):백도라지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 복용 중에 산수유를 금한다.
출혈(出血): 백도라지 꽃 또는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복용.
편도선염(扁桃腺炎): 백도라지 꽃 또는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식 3~4일 복용. 주침해서도 복용. 복용 중에 산수유를 금한다.
폐결핵(肺結核):백도라지 꽃 또는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 주침해서도 복용. 복용 중에 산수유를 금한다.
폐기천식(肺氣喘息):백도라지 꽃 또는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
폐혈(肺血): 백도라지 꽃 또는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5~6일 복용.
해수(咳嗽):백도라지 꽃 또는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식 1주일 정도 복용. 복용 중에 산수유를 금한다.
흉통(胸痛):백도라지 꽃 또는 뿌리 8~10g를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 복용 중에 산수유를 금한다.
[도라지 효소]
도라지는 사포닌.칼슘.철분.무기질.단백실.비타민 및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예부터 도라지는 뱃속의 냉기는 물론한열을 없애주는 역할.폐의기능 활성. 인후의 보호작용 등 호흡기 질환에 좋은 약재로 쓰인다. 도라지 효소는 도라지 효능과 효소의 효능을 두루 갖고 있어 만성 기관지 질환이나. 오래된감기.큭히 아토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0일반 효소의 일반적인 효능;
1)소화흡수작용 : 음식물의 고분자 물질을 저분자 물질로 분해하는 반응속도를 증진시킴으로
음식물의 분해 .흡수를 향상시킨다.
2)항염증 작용 : 효소는 백혈구를 운반 하고 백혈구의활동을 도움으로 신체 장기에 부작용을
초래하지않고 항염증 작용을 한다.
3)분해 배출작용: 신체내의 공해 물질등을 포함한 각종노폐물을 배출 시킨다.
4)혈액정화 작용: 효소는혈관내의 흐름을 방해하는혈전.노폐물.독소.등을 직접 제거 하기도
하고 . 혈전성분을 분해하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체내 혈액순환을 돕는다.
5)면역력강화 : 면역체계 강화와 세포의 대사 기능을 활성화 시켜 낡은 세포와 새로은 세포를
신속히 교체 시킨다.
0음용법
물 ; 도라지 효소 = 10;1 로 희석해서 물대용으로 수시로 마신다
물 ; 도라지 효소 = 7;3 로 희석해서 하루 두세번 음료로 마신다
기관지 질환이 있을 경우 도라지 효소 원액을1스픈씩 하루 하두번 먹는다
[도라지 꽃차]
효능
1)폐경(肺經) ;에 작용하므로 해수와 가래가 많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에 널리 활용되기도 하고
감기로 인하여 해수 가래 코막힘 오슬오슬 춥고 두통이 있는 것을 제거 시킨다.
2)인후 질환을 다스리므로 편도염. 임후염.에 감초와 같이 활용한다.
3)농 (膿) 을 배출 시키는배농 작용이 우수하여 폐결핵의 농양.해수.각혈.및 가래가 노랗고 썩어
비린내가 나는 증상.대엽성폐렴. 급만성 기관지염.인후염에 현저한 반응을 보인다.
4)폐의 기능 을 상승시켜 이질 이나 후중(喉中) 에 쓰인다
5)소변을 잘보지 못하여 전신부종이 있고 .소변의 양이 적을때에도 활용된다.
임상보고 ; 폐농양에 만족할만한 효과를 거두었고 진해작용 .항염증 작용. 면역기능 항진작용.
항궤양작용.진정 진통 해열 작용. 혈당강하 작용. 혈당근 이완작용.항암작용이 있다.
폐렴에 어성초와같이 달여서복용하고 .만성 기관지염에 현저한 반응을 나타냈다
폐결핵에 패모와 배합하여 사용하였고. 소아 천식성 폐렴.급성 편도선염. 급성 인후염.
급성허리 근육손상에 효력을 얻었다. <한국 본초도감 발췌>
만드는 법 : 1)도라지 꽃을 따서 깨끗이 손질 한다
2)그늘에서 말린다.(건조기나 온돌방을 이용하면 색깔을 좋게 말릴수 있다 )
3)도라지 꽃을 살짝쪄서 건조해도 무방하다 건조된 솥에 덖어 주는 것도 좋다. 벌레
들과 수분 제거를 위해...
4)완전 건조 되면 밀폐된용기에 보관한다.
5)도라지와 도라지 꽃을설탕에 켜켜이 재워 차(효소) 로 만든다.
6)차(효소) 적당량의 물에 타 말린 도라지 꽃잎하나 띄워 마시는 맛이 좋다,
0 도라지 차 줄어들면 거품을 걷어내고 개인에 따라 하루나 이틀 나누어 마시면 좋다.
물 300cc정도에 도라지 3~5g를 넎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물의 양이 반정도
0 식수로 먹는 방법
물 250cc정도의 물에 도라지 한줌과 감초3~4개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줄여 물의
양이 물이 3/1정도 줄어들때까지 달인후 마신다.
0 도라지 술
도라지를 부드러운 솔로 껍질이 벗겨지지 않게 씻는다.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빼야 하는데 물이 들어가면 곰팡이가 피기 쉽다.
용기(병)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도라지를 넣고 술을 붓는데 소주는 35도 이상
이 좋고 술은 도라지의 3배를 분량으로 담그면 되고, 도라지의 크기에 맞게 병을 선택하면 된다.
첫댓글 따끈따끈한 자료 즐감하고 갑니다
엑기스정보 잘보고갑니다..
즐감했습니다
산도라지정보 고맙습니다
귀한 백도라지꽃 잘 봅니다^^
씨뿌린건 아니겠죠^^
저런 씨앗 받을수만 있다면^^*...
유익한 자료 즐감했습니다.
좋은자료에 감사드립니다
산사랑님 ..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 설날 복많이 받으시구요...
올해에는 약초 많이 선물하겠습니다. 기대하세요...
2-3월까지는 난초.상황버섯 산행, 4월부터는 천종밭으로 고고...
이번주에도 대박하시라고 기를 팍팍 넣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