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관절 인형 전시는 아니지만,, 좋은 전시가 있어서 올려 봅니다.
전시명은 '나무로 깎은 책벌레 이야기'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1층.
이달 1월 27일 까지이니,, 이번 주말 까지이구요,,
김진송 씨의 목조각과 철조작품, 그리고 움직이는 인형들 수백 여점을 보실수 있어요,
저는 보고난후, 개인적으로 관람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나무로 깎아만든 인형이.. 수동으로 작동하면 움직이는 그 메카니즘이 놀랍기도..
저역시, 조각과 인형 작업을 하고 있어서,, 많은 영감을 받고온 전시 였습니다.
관람시간도 저녁 8시까지 입장이라,, 방과후 혹은 퇴근후 가셔도 넉넉하구요..
그러나 찬찬히 감상하시려면,, 한시간은 여유를 두고 입장 하시는것이 좋을꺼 같아요.
아래는 제가 직접 찍은 현장 사진입니다.
(사진 촬영은 자유 였구요)
작동하는 인형들은, 진행원 분들에게 부탁하셔서 작동하셔야 합니다..
조심스럽게 다뤄야할 수제작 작품들 이라서.. 관람객분들이 직접 작동할수는 없구요,,
한개 정도는 관람객이 작동해볼수 있게끔 해놓았더라구요.
모든 작품 하나하나에 스토리가 담겨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