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atic practice, 몸으로 하는 수행, 방편도>
Mind consciousness rides the horse of prana on the pathways of the nadis. The bindu is minds nourishment.
마음챙김은 프라나(生氣)의 말을 타고 나디(氣脈)의 통로를 따라 간다. 빈두(明点)은 마음의 자양분이 된다.
This practice is based on the principle that our body is intimately related to the nadis, prana and bindus that make up the material support of the mind itself.
이 수행은 몸이란 마음을 지탱하고 있는 정묘물질인 나디, 프라나 및 빈두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원리에 기반한다.
There exists indeed a reciprocal action of the mind with this subtle energy system.
마음과 이런 정묘한 에너지 체계는 상호작용한다.
The purpose of the inner yoga's is to loosen the karmic blockages in our state of being.
내적 요가의 목적은 우리의 몸 안에 업장으로 막힌 부분(氣滯)를 느슨하게 풀어서 흐르게 하는 것이다.
Through our experiences over countless lifetimes, our energy pathways, the ways we experience our energy, have literally become tied in knots.
셀 수 없는 생 동안 살아오는 동안 우리가 경험해온 에너지 통로(기맥)는 말 그대로 매듭에 묶여 있다.
These knots are problematic because they bind us in a state of ignorance, distort everything we experience, and lock up our wisdom.
이러한 매듭들은 우리로 하여금 무지의 상태에 속박되게 함으로써 우리가 경험하는 일체를 왜곡시켜 지혜가 드러나는 걸 막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To put the matter in psychological language, the pains and shocks that we have experienced over our samsaric history have been buried in us, impending our ability to experience in a free and open manner, until those traumas are resolved, the wisdom they conceal will remain unavailable.
이 문제를 심리적인 용어로 말하자면, 우리가 윤회하면서 경험했던 고통과 충격이 우리의 내면에 잠복하면서 자유롭고도 열린 태도로 경험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제약한다는 것이다. 그런 트라우마가 해소될 때까지는 내면의 지혜는 은폐되어 드러날 수 없다.
Through the inner yoga's, we begin to untie the knots and to work through, in a direct and rapid manner, the deep karma they hold.
Secret of the Vajra World.
내적 요가를 통하여 깊은 업장을 유지해주던 매듭을 곧 바로 급진적인 방식으로 풀어서 비로소 통하게 해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