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 패스트푸드점의 메뉴주문도 fast하게 랩처럼 주문을 해야하는 건가요? / 맥도날드 서울 둔촌DT점

[임정택]

03월 14일 회사 근처 약 한달전 오픈한 맥도날드를 회사 동료들과 함께 방문하였었습니다.

오픈 초기의 매장으로 꾸준히 입점고객 발생되어 분주한 모습으로 운영중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기 위하여 웨이팅 후 우리팀의 주문순서가 왔을시 주문을 하는 과정에서 신메뉴의 이름을 잘 몰라 버벅거림이 있었고, 메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부탁하였습니다. 이에 직원은 '메뉴는 메뉴판에 설명이 나와있고, 아직 결정 못하셨다면 뒤에 기다리시는 고객이 있으니 결정 이후에 다시 주문해주세요'라는 응대를 하였습니다.

뒤에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 피해드리기 싫어 줄을 이탈하였다가 다시 기다린 이후에야 겨우 주문을 하였습니다. 물론 간략한 메뉴설명도 듣지 못한채로 입니다.

바쁜시간이기도 하였고 상세하고 정확한 설명을 원한것도 아니었습니다. '신메뉴에 토마토가 들어가나요? 안들어가는건 어떤거죠?' 라는 물음에 간략한 안내와 설명도 해주지 못한 직원의 고객 응대에 실망을 하였으며,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인 맥도날드의 직원 교육에 대해도 실망을 하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