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23일 7시 20분 영화 '명당'을 보기 위해 목동 메가박스에 갔다
5분 전에 매표가 마감되고 다음 영화는 8시 30분에 시작한다고 한다.
한 시간 이상 기다릴 수도 없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해서 목동cgv로 갔다
보고싶은 '명당'은 9시 이후나 가능하고, 7시 20분대 '서치'가 상영되기에 '서치'를 관람했다.
마침 오늘 내 생일이라서 극장 측에서 생일축하 팝콘 한 컵과 콜라 한 컵을 준다.
두 시간 동안 팝콘을 먹어가면서 관람하니 졸리지도 않고 좋았다
개요 : 드라마. 미국영화. 101분. 18. 8. 29 개봉
출연 : 존 조(데이빗 킴), 데브라 메싱(로즈메리 빅 형사), 미셀라(마고 킴 역), 조셉리(피터 역)
<줄거리>
목요일 11:30 PM 딸의 부재중전화 3통
그리고 딸이 사라지다
목요일 저녁, 딸 마고에게 걸려온 부재중전화 3통
아빠 데이빗은 그 후 연락이 닿지 않는 딸이 실종됐음을 알게된다.
경찰의 조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실종된 날 밤 마고가 향하던 곳이 밝혀지며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된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딸 마고의 노트북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상상조차하지 못한 딸의 진실이 펼쳐지는데…
현실에서는 찾을 수 없는 딸의 흔적을 검색하다!
빅 형사의 아들 피터와 마고 킴은 연인관계로 둘 사이에 다툼이 있어 피터가 절벽에서 마고 킴을 밀어 뜨린다.
피터는 엄마 빅형사에게 고백하자 빅형사는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 사건을 자원하여 맡고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
데이빗은 딸의 인터넷 기록을 서치하여 범인이 피터와 빅형사임을 밝혀내도 사건 현장에서 딸의 시신을 인양한다.
개봉 이후 270만 명이 관람한 영화. 재미있게 관람했다. 다음에는 꼭 '명당'을 관람하련다.